퇴근하고 급하게 달려와도 해가 넘어가기전에

낚시대편성을 다 했네요...^^

붕어낚시는 급하게 다니면 곡 뭐하나 빠트리죠....

시간적 여유를 갖고 다니는게 여러모로 좋죠..

 

 

 

 

조금만 더 늦었어도 배를 못탈뻔 했습니다

간신히 저녁거리 준비해서 좌대에 들어왔네요..ㅎㅎ

9시넘어서 늦은 저녁을 합니다

 

 

 

저녁을 다먹고 잠시 쉬었다가

바로 미끼를 만듭니다..

글루텐과 집어제 약간...

그리고 소금?ㅋㅋㅋ

 

떡밥을 준비할때 물을 떠보니...

기분나쁜 온도입니다

미지근함을 넘어선 온도..

어찌 댐의 물 온도가 이런다냐

불길한 예감은 현실로...ㅠㅠ;;

 

밤세 찌의 미동도 없었습니다

붕어들은 모두 깊은곳으로 들어갔나봅니다..

 

 

 

 

잠을 안자려고 노력했으나..

조금자고 말았습니다..

찌의 미동도 없으니 새벽에는 한방 오겠지?

기다리기 힘들더라구요 ㅎㅎ

 

 

 

 

고요한 아침...

많은 조사님들도 수온의 영향인지

잡고기만 잡은듯 합니다..

 

 

 

열심히 낚시하신 조사님도

블루길이랑 눈치없던 누치들만...

 

 

 

 

이곳 춘천 세월낚시터를 오는 이유 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고...^^

 

 

 

 

세월낚시터를 처음와본 제이크325님

잠도 포기하고 한마리 기다렸는데

아쉽습니다

 

 

 

 

밤에는 너무 추워서 이불을 덥고 낚시를했던

태공준님도 아쉬움을 ...ㅠㅠ

지난번 아쉬운 놈을 놓친 산증인 인데...

오늘 그놈을 확인해보려고 같이 급하게 왔는데..아쉽

 

 

 

 

지렁이로 블루길손맛이라도...ㅎㅎ

제가 자주쓰는 손풀이법을...^^

 

 

 

 

얼마나 열낚을 했는지

밤참으로 맛있는 라면도 못먹고

고생만 했네요...

 

 

 

 

이번 좌대출조는 에어컨 한번도 못켜보고

철수를...

밤에는 정말 쌀쌀합니다

춘천 세월낚시터 가실분들..

방한에 신경써야하는 여름밤낚시 입니다

 

 

 

 

일부러 얕은 수심을 노려볼려고

에어컨 실외기 옆에서 불편하게 낚시했는데...ㅎㅎ

 

 

 

 

예전에 놓친놈 복수하러 왔다가

경치좋은 세월낚시터의 그림만 감상하고 가네요^^

 

 

 

 

아드님과 오붓하게 좌대낚시를 즐기시고

잡고기의 조과를 확인하시는 연로하신 조사님..

 

 

 

 

복수전은 다음기회로 넘기고

이젠 더 더워지기 전에 철수를 해야겠네요..

 

 

 

 

 

스마트폰 없이는 현대인들은 힘들겠죠?

배 오는 시간을 즐겁게...~~

 

 

 

 

구세주가 오십니다...ㅎㅎ

 

 

 

 

 

좌대타러 올때도 급했고

날갈때도 급하네요...

항상 웃는 모습인 세월낚시터 사장님..

 

 

 

 

전체적 몰황이라고 아쉬워 하십니다

찬바람 살짝불면 다시 도전 해야겠죠?

그 놓친놈 잡을때 까지 계속 올겁니다..

 

 

 

철수하자.....철수

 

옆좌대에서 낚시하셨던 조사님들

어제는 정말 희한하게 붕어가 안들어 왓다면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철수,,,,

연일 날씨가 폭염보다 더한 수준으로 올라가

댐 물이 뜨거워져 있는 상황..

9월중 다시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그대 다시...

 

 

 

지난번 떵어리 놓친 사연이 담긴 포스팅 보기

아래사진 클릭

붕어낚시

힘들다....^^

 

 

날씨가 무더워서 노지로 출조하기가 무지 부담스러운 날씨입니다

그런데도 시원한 집을 놔두고 또 밖으로 나오게 되네요

잠시라도 찌맛과 혹시모를 손맛을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려 봅니다

 

양평 소류지에 도착해보니

없었던 밭도 생기고 배수로 이해 바닥이 보일정도로 물이 빠졌네요

미련 없이 발길을 돌립니다

 

 

 

인근에 있는 대평지..

역시나 많은 배수로 제방권에 몰린 조사님들

중층낚시로 떡붕어 손맛을 즐기시고 계십니다

떡붕어 많은곳 대평지...

2000년도까지 낚시사랑 후원터로 영업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평지는 떡붕어낚시 하는 분들께 양보하고 이동...

 

 

많은 손풀이터가 사라진 지금이지만

아직 한곳이 있으니 위안이 되는 수로..

그런데 왜 이곳에서 낚시하기 싫은 걸까요?

 

 

 

 

그냥 낚시할 마음이 안드네요

날이 더워서인지

아마도 가을이였으면 바로 낚시를 했을건데..ㅎㅎ

이 수로는 다음에 오기로...

 

 

전북리 둠벙...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셨네요

마름이 펴올라 낚시할 자리가 별로 없고

몇자리 안남은 포인트에는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계시고..

 

 

 

근처 본류에 차대고 바로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에 자리를 잡아보려 합니다

 

 

 

 

46칸 낚시대로 수심채크를 하는데 계속 올라갑니다...ㅎㅎ

바로 앞 수심도 3미터 이상..

아..고민...^^

 

 

 

 

또 다시 이동을 합니다..

해가 지기를 기다리나 봅니다

 

 

 

 

이러다 낚시대도 못펴보고 집으로 향하는건 아닌지..

오늘 이곳에서 찌맛이라도 보고 가야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낯낚시를 즐기시고 있습니다

 

 

 

 

가물치가 바글 바글한 저수지..

가물치만을 노리는 낚시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가장 인기가 많은 상류쪽 포인트에는

자리가 없습니다

아마도 새물이 들어오는 포인트라...^^

배수가 전혀 없는 저수지...

오늘은 찌올림 몇번 만보고 철수를 합니다

 

 

 

마름 끝자락에 찌를 세우려다보니

38칸부터 제일짧은 32칸까지..폅니다

 

 

 

이 저수지에 잔챙이밖에 없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 되나요?ㅋㅋ 차문을 쾅하고 한번 닫아보세요..^^

어마어마한 자원에 사람이 놀라실겁니다

글루텐으로 잔챙이고 큰챙이고 안가리고

찌올리는 놈이 오늘은 착한놈 입니다..

 

 

 

낚시대 다펴고 찌 맞추고

더이상 할건 없습니다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요..

 

 

 

 

 

어두워 지려고 폼잡을때

자리에 앉으니 모기 몇마리와 하루살이들이

귀찮게 합니다

모기향을 펴니 조금 수월해집니다

 

 

 

 

헛...

입질이와서 챔질하고 보니...

모기향 하나가 풍덩....^^

모기향도 없는데..

잔챙이 붕어랑 모기향을 바꾸다니...ㅎㅎㅎ

 

 

 

 

 

9시 다되서 어둠이 내리고

계속 잔챙이만 나옵니다..

찌맛 하나는 끝내주는 순징한 붕어들..

 

바닥새우 잡아서 머리떼고 넣으니

기가막힌 찌올림을 보여주네요..

뭐 손맛은 장대이다보니...

뭔가 걸린기분 정도?ㅋㅋ

 

1박낚시를 못했지만 잔챙이 손맛 찌맛은 보고 철수합니다

새우미끼로 월척급이상 나올때까지 낚시하실분...달려가세요^^

 

 

 

 

그리고 홍천 저수지로 독조를 가셧던 쥴리어스님이 보내주신...그림

 

 

여름 4짜붕어네요...^^

올 첫 4짜 축하드립니다...

저 저수지 도전해보고 싶은데...수심이 너무 깊어서..ㅎㅎ

무더운 여름 즐낚하세요~~~

 

 

붕어낚시가 쉽다?어렵다?

결론을 내리기 힘든 부분이죠...^^

무더위속에서 일을 마치고

오래 간만에 붕어낚시가 쉬운지 어려운지

다시한번 확인하러 영평권으로 가봅니다..

 

 

퇴근하고 30분밖에 안걸리는 양평권 붕어포인트

가장 가까운 나만의 손맛터들이 있는 곳이죠..^^

간만에 출조라 찌 맛이라도 보고싶어 가장 아끼는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현지분 몇분이 낚시하고 계시고

해지기전에 대편성 하려고 모두들 바쁩니다  

 

 

 

양평권 낚시포인트 개척자 육짜쏘가리형님...^^

5월부터 8월말까지는 더워서 붕어낚시는 안하시고

루어만 하신다고..

동생이 왔다고 잠시 들리셨네요

 

 

 

 

나들이형님은 늦게 도착하셔서 본류권 부들과 마름이핀 곳에서

낚시대를 펴시는데 수심이 70cm정도 되네요

본류에서 들어오는 붕어는 다 잡힌건가요?ㅋㅋ

 

 

저도 후딱 자리잡고 낚시대를 펴는데

낚시를 너무 안다녀서 그런가요?

꺼내는 낚시대 마다 줄이 없고 찌가 없고..ㅎㅎ

급한데 꼭 그런 낚시대만 걸리는지 원..

케미꺽고 한참있다가 대편성 마무리..

 

저녁식사는 가까운 해장국집에서해결...^^

양평권 포인트의 장점은 음식점이 가까이 있다는것..

 

 

 

 

밤12시까지 댐수위가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1시경 잔잔한 물결을 유지하려는 찰나..

굉장히 졸립더군요..ㅎ

잠시 차에서 잔다는게...더워서 눈을 뜨고 말았네요..ㅠㅠ;;

얼마만에 출조 한건데 잠으로 마무리를 하다니..ㅎ

 

낚시가면 잠을 안자는 제이크325님..

왕숙천지킴이님이 조황 체크 하나요?

 

 

 

 

목장갑....

양평 특파원.....^^

어제 저녁에 못와봐서 아침부터 음료를 사가지고 오셨네요..

붕어낚시 잠시접고 사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날이 추웠던 새벽...

겨울 점퍼 입고 있어도 춥다고 하던데...

저는 차에서 따뜻하게 잠을 잤으니 알길이 있나요..ㅎ

 

 

 

 

 

제이크325님도 오전장이 좋은 이곳에서

대를 접을 생각이 없으시군요..^^

12대나 폈는데...

잔챙이 붕어 한마리 잡고 아쉬워서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두유 마시고 힘내시길..

 

 

 

 

붕어가 나올것 같은 곳에서는 블루길이 나오고

안나올것 같은 맨땅에서 붕어가 나오니..

나원참...^^

 

 

 

항상 낚시터 주변 쓰레기를 그냥 못보는 목장갑님..

오늘도 분리수거 통이 가득하겠네요..

 

 

찌만 맞추고 잠이든 내자리...

억울하기는 한데..

너무 편안하게 자서 개운하네요..ㅎㅎㅎ

오늘 누가 어떤 붕어를 잡았을까요?

조황 확인..

 

 

아기자기한 붕어와 큰놈...

어중간한 싸이즈는 없네요 ㅎㅎ

큰놈은 싸이즈가?

 

 

 

32cm 월척..

와우~~~이 불경기에 월척까지..ㅎㅎ

 

 

왕숙천 지킴이님 잔챙이와 월척 손맛 축하드립니다..

첫 강붕어 월척이라네요..ㅎㅎ

계속 기록을 갱신하는 재미에 푹빠지시길...

*현재 대형 잉어가 산란중이고

붕어는 새벽4시~5시 사이에 올라왔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낚시도 못가고

소식이 없었습니다..

자주자주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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