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다슬기 잡을수 있는곳

그리고

피래미 낚시도 가능한 계곡으로 하루 놀러 갑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홍천강

춘천고속도로타고 설악ic 빠져나가면

멀지 않습니다

 

 

 

 

계곡에서 텐트치고 놀아도 됩니다

당연히 노지는 무료이구요

오늘은 댐사랑 여름정출은 보류하고

천렵으로 대신하기로 하여

답사차 왔으니 펜션을 잡고 편안하게 1박을 합니다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막내인 총무 태공준이 요리를..^^

 

 

 

 

 

삼겹살 튀김...

그리고 소시지...

기름이 타오면 가운데 모여

갈메기살도 튀겨먹고...아주 좋습니다^^

돼지기름에 튀기면 안타고 기름은 쏙빠지고...

 

 

 

 

다슬기도 잡고..

피래미도 잡고

매운탕거리를 잡아야만 오늘밤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녁을 먹을수 있을까요?

 

 

 

 

지난주에 피래미 낚시에 폭빠진 아이둘형님..

태공준의 낚시대를 빌려서 채비를 합니다.

 

 

 

 

저도 피래미 낚시대 한대 준비하고

어항도 준비해서

매운탕거리 낚시를 준비합니다

 

 

 

 

가뭄이 들어서 홍천강 줄기가  확~~`줄어서

다슬기 잡기에는 아주 편안합니다

시선을 주는 곳마다 다슬기 잡는 분들이 들어옵니다..

 

 

 

 

깊지않고 안전하니 아이들과 함게 놀러 가셔서

다슬기도 잡고 피래미도 잡고 잼나게 놀수 있는곳입니다 

 

 

 

 

다슬기가 엄청나게 많은곳 입니다

다슬기 치어들도 엄청나게 많이 보입니다

 

 

 

 

 

물속에 눈만 돌리면 다슬기가 많이 보입니다

씨알좋은 놈들도 낯에 많이 올라올 정도로 많습니다

 

 

 

 

한 두어시간만 잡으면

바가지로 하나는 금방 채웁니다..

다만 싹쓸이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조금 자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날이 흐려서 일까요?..

해자 지면서 쌀쌀 합니다..

가시는 분들 긴옷 챙기셔야 합니다

겨기도에 가까운 강원도이지만 추워요...^^

 

 

 

 

밤에 렌턴켜고 보면 다슬기 큰놈이 많이 나온다고...

낚시하다가 렌턴켜고 확인 해볼께요...^^

어분으로 피래미 어항을 넣고

잡고기 낚시를 시작합니다...

 

 

 

 

지렁이가 모잘라정도로 입질이 옵니다..

가시는 분들은 지렁이 두둑히 사가세요...~~^^

아이둘 형님도 계속 꺽지를 잡아내시고...

 

 

 

 

 

어항은 30분 마다 한번씩...

한 10여마리 들어갑니다

 

 

 

 

 

9시 넘어서 지렁이가 다떨어지고

배도 고프고..

일단 인스턴트 부대찌게에

갈메기살 조금 추가해 넣고 맛나게 끓여서... 저녁을 해결합니다

 

식사하고 지렁이를 사러 모곡까지 다녀왔습니다

 

 

매운탕거리 최강자...

미유기 잡기위해 3명이서 다시 강으로 갑니다

태공준과 저는 낚시를 하고..

아이둘 형님은 미유기를 떼주는 방식으로 낚시를 합니다..

 

지렁이 달고 던지기만 하면 5초안에 물고 늘어집니다

5초가 길때도 있을 정도로 지렁이만 떨어지면 미유기한마리..

정말 많이 나옵니다...

 

새벽 1시가 되니깐...

신기하게도 입질이 뚝...

참고만 하세요^^

 

 

 

 

 

 

미유기 매운탕을 좋아하는 나들이 형님을 꼬셨습니다..

늦게라도 들어오신다고 매운탕 얼큰하게 끓여 놓으라고 합니다..

사람 불렀으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아이둘 형님이 잡은 고기들을 손질 합니다...

미유기 손질 담당..

저는 잡고기 손질 담당...^^

태공준은 요리담당.. 

 

 

 

 

홍천강 잡고기들 입니다..

잡고기랑 미유기가 다량들어가면 어떤 맛이 날까요?

 

 

 

 

 

 

오늘의 메인 미유기 입니다..^^

동자게 보다는 작은 싸이즈 입니다...

시간이 어찌 갔는지 모르게 해준 고마운 놈들을 먹으려니..ㅎㅎ

 

 

 

 

 

손질이 다끝났으니

이제는 요리할 시간입니다..

 

 

 

 

온갖 양념을 다 넣고...

나들이형님이 도착을 시간에 맞춰서 끓이기로..^^

 

 

 

 

새벽3시가 넘어서 나들이 형님이 형수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기다리다 지친 아이둘 형님은 계곡 취침중...ㅋ

 

 

 

 

모두들 일어나서

새벽만찬을 즐겨봅시다..

새벽에 맛보는 잡고기 매운탕 맛?...

뭐 환상 그 자체죠...^^

 

 

 

 

 

 

 

 

삼겹살 튀김도 준비..^^

매운탕에 집중되어 고기는 뒷전 입니다..

고기도 다먹고

모자란듯한 술도 다 마시고...

취침...

 

 

 

 

허나...

이야기가 아직 안끝난 두분은 날이 밝아와도

이야기가 한참 입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결국 5시에 취침했다는 ...ㅎㅎ

 

 

 

 

 

답사차 와서 하루 잼나게 놀았네요...

이제는 철수를 해야겠죠...ㅎ

 

 

 

 

토요일이라 많은 사람이 새벽부터 들어 왔습니다..

 

 

 

 

 

 

견지 포인트도 있어서

견지꾼들이 아주 많이 들어 오시네요..

 

 

 

 

대부분 가족단위 캠핑을 많이 오시네요...

다슬기 줍고 맛난거 해드시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사진 찍는 사이

모든 철수 준비를 다했습니다..

부지런한 태공준..^^

 

 

 

 

공중 화장실..

아주 깨긋하고 깔끔 합니다..

 

 

 

샤워장도 있구요..

 

 

 

 

 

잠도 못자고 하루 아주 빡시게 놀았지만

철수길은 아주 개운 합니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 때문일까요?

 

 

 

 

올여름 피서지로 추천할만 합니다..

서울에서 멀지도 않고..

 

 

 

잠시만 잡아도 한가득 잡을수 있는 그런곳...

해금 시켜서 맛나게 해드세요..^^

 

 

 

 

주소:강원도 홍청군 서면 개야리 산 93

펜션문의:010-5777-7135

필요하신 분들은 위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펜션이 필요 없으신 분들은 위 주소찍고 가시면

무료로 텐트치고 야영하실수 있습니다..

 

공감은 로그인없이 눌러집니다^^

공감 꾸~~욱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