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섬(여주지검 포인트라고도 불림) 가을붕어낚시는 지금 한참중..

오늘 여주권 붕어낚시를 하기위해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맘에 드는 포인트가

들어오면 하룻밤 눌러 앉기로 정하고 아는 포인트 무작정 돌아다녀본다

우선 양성포인트 건너편인 세종섬포인트 수로

수심이 낯고 다소 코를 자극하는 냄세가 난다..

몇분의 조사님들 밤낚시를 위해서 준비중

 

 

 

 

 

세종섬 수로포인트 전경

사진찍은 자리는 바로 차를 주차하고 찍은자리

어느정도 짐을 들고 이동을 해야 하는지 알겠죠?ㅋㅋ

4륜차라면 포인트 바로앞까지 진입...

"차대고 바로낚시가 가능한곳이다"

낚시꾼 누구나가 원하는 바로 그 차대고 바로포인트..ㅋㅋ

양평권 여주권은 차대고 바로낚시를 할수있는 곳이 그리 많지않다...

 

 

 

 

건너편은 붕어낚시포인트로 유명한 양섬포인트

강붕어 4짜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라

장박꾼들이 좋아하는 곳..

우리 일행은 오늘 양섬은 포기..^^ 

 

 

 

 

 

세종섬 초입..

둠벙형태를 하고있는 곳..

가을붕어 손맛을 보기위해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하고계시네요

두자리만 나오면 오늘 여기서 낚시할텐데.. 

 

 

 

 

마릿수는 아니더라도 밤낚시 꾸준히 하면 조황을 보상받는곳

노란색 파라솔 자리가 작년에 어마무시한 강붕어4짜가 나온자리..

수심은 1m에서 1m20권

이곳은 오늘 낚시못하고 북내수로로 점프..

 

 

 

 

북내 수로중 가장 붕어가 많았던 외룡리포인트 보

예전에 비해 물이 별로없다...

보 특성상 비가많이 내리면 모래가 쓸려내려와 쌓여서

포인트가 망가진다..

 

 

 

 

 

현재 북내수로는 준설공사중..

수많은 모래들이 10년간 쌓여 제기능을 못하니

준설공사를 한다

가는날은 왜 장날일까?ㅋㅋ

물많은 여주권으로 점프한다

 

 

 

 

상백리 붕어낚시 포인트

뭐 여지없이 많은 분들이 더위를 피해 파라솔 밑에서

낚시를 즐기시고 계시네요

혹시나 하고 왔는데 역시나..ㅋㅋ

 

 

 

 

상백리 포인트붕 가장 끝자락 포인트..

저 조금한 섬에는 한분의 붕어낚시꾼이 점령을..

섬에서 나홀로 낚시를 하는 맛..

붕어낚시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느낌 아실듯..ㅎㅎ

 

 

 

 

우리 일행은 계신리둠벙에 자리를 잡았네요..

가을인데 진땀나는 낯 날씨..

선풍기 틀고 파라솔펴니  시원합니다...^^

 

 

 

 

둠벙수심은 1m20 ...

거의 평지형 스런 수심을 보여주네요

 

 

 

 

 

남한강 본류바로옆 둠벙..

남한강본류랑 연결되어 있으니

어자원은 뭐...말할거 없고

떵어리 한마리만 나와주면 땡큐...^^

안나오면 뭐 그냥 붕어낚시죠..ㅎㅎ

 

 

 

 

 

지난번에는 수심40cm에서 낚시를 했기때문에

목줄 길이를 짧은거로 다 묶었는데

오늘은 또 다사 다체인지..ㅋㅋ

 

 

 

 

 

모든채비 다바꾸고 낚시만 하면되게끔 준비완료

 

 

 

 

잠시 휴식을 취하고

초저녁타임부터 정말 빡시게

낚시를 하기위해 5시에 저녁을 해결하기로..^^

 

 

 

 

생삼겹살은 비싸고 맛은없고

수입삼겹살이 좋은데...

농협에는 수입삼겹살을 안파니..불편 ㅋㅋ 

 

 

 

 

불편한게 또하나 있으니 가위랑 집게도 없다..ㅋㅋ

된장 ㅋㅋ 저런가위로 삼겹살을 자르니 앙증맞기도 하고..

 

 

 

고기굽고 두부도 막잘라서 굽고...

소시지도굽고...

모두 기름진것들인데 김치는 하나도 없다

남자둘이 다니는데 뭘바라는가..ㅋㅋ

 

 

 

 

 

모든 식사준비를 하고 입에 넣으려는데...

 

 

 

 

양평의 유명한 쏘가리꾼 6짜쏘가리형님이 등장..ㅋㅋ

어젯밤 과음으로 침대랑 싸우고 바로 동생들 낚시는곳에

바람쐬러 오신..ㅋㅋ

 

 

 

 

숙취에 견디지 못하고 다시 침대랑 싸우러 6짜소가리형님은

귀가 하시고 본격적으로 밤낚시 시작..

 

 

 

 

오늘도 "한방글루텐" 으로 준비합니다

비라글루 대표글루텐인 딸기글루텐과 자색고구마글루텐에

100%순도의 글루텐을 첨가해서 한방글루텐을 만들어 봅니다

 

 

 

 

8대편성 했으니 적당하게 170cc만 만들어봅니다

글루텐은 귀찮아도 그때그때 조금씩 만들어 쓰는게 좋죠..

 

 

 

옆에서 낚시하던 태공준의 찌가 하늘을 찌릅니다

강붕어 답게 정말 입질이 좋고 힘도 당찹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첫입질이 끝나고 저멀리 양평/지평쪽에서

하늘이 번쩍 번쩍...

천둥번개가 시작합니다

 

아~~~~~된장

9시부터 새벽1시까지 천둥번개에 바람..

다행이 우리가 있는 곳에는 비가 안내렸지만

오늘 낚시는 실패한거 같네요.. 

 

 

 

 

새벽에 차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고요하고 또 고요한 둠벙

 

 

 

 

 

아직은 이른걸까요?

단풍이들고 들녘이 쓸쓸한 가을옷을 입으면

큰놈을 만날려나?

 

 

 

 

떡붕어도 나오는 이곳...

 

 

 

 

토종붕어 3마리 떡 두마리...

역시 임질은 토종붕어가 죽여주죠..

 

 

 

 

아쉽게 오늘의 최대어는 ㅠㅠ

 

 

 

 

여주둠벙은 진흙이 많고 낚시할때 불편함을 많이 느낍니다

접지좌대를 이용하면 낚시평수도 늘리고

발도 편안하고...즐거운 낚시를 보장해줍니다

다음 도전할곳은 어디일까요?

좋은 붕어랑 포인트를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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