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의 수많은 맛집중

화려하지 않고 우직하게

자리를 지켜온 엄박사 흑돼지 왕갈비집

5~6번 정도 가보고 느낀건

맛과 고기가 한결같다는 점 ~

 

 

 

 

흑돼지 왕갈비만 먹다가

오늘은 흑돼지 오겹살을 집중 공격 합니다..^^

우선 오겹살 1인분 불판위에 투척..

이집은 껍데기가 두툽하게 나옵니다..

식감이 좋겠죠?ㅋㅋ

 

 

 

 

 

늘 한결같은 반찬들...

올때마다 해초무침하고 초저림 무생채

절인 껫잎은 계속나오는걸 보니

고정 반찬이 확실 합니다 ㅎㅎ

 

 

 

 

 

고기 접시도 큰데...

고기도 푸짐하게...^^

남은 1인분

 

 

 

 

아..이 파절이도 고정반찬...

아주 다용도로 사용합니다....ㅎㅎ

날거로 쌈싸먹고 불판에 구워먹고....^^

 

 

 

 

 

삽겹살 맛의 극치

오겹살...이제 다익었네요..^^

 

 

 

 

 

불판이 좋아서 고기가 잘 안탑니다..

또 기름이 쫘~악 빠지게 된 불판이라

더욱더 편리합니다...

 

 

 

 

 

쌈싸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먹기 직전까지 잘 구워줍니다..

 

 

 

 

오겹살은 저정도 구웠을때가

가장 맛나는거 같아요..

잘보시면 아시겠죠?ㅋㅋ

 

 

 

 

 

이집은 된장찌게/김치찌게 둘중에 한가지를

골라서 써비스 받을수 있습니다

김치찌게 된장 찌게 다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된장찌게가..ㅎㅎㅎ

 

 

 

 

 

 

절인 껫잎에 쌈싸먹으면 강한맛이 납니다

쌈장은 넣지 마시고...^^

 맛이 강해서 자꾸 싸먹게 되죠..

 

 

 

뜨거운 오겹살을 촉촉한 껫잎에 싸먹으니

입안의 음식온도가 떨어져서

오래 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늘과 청량고추 함께 넣어서 싸면 뭐....이슬이만 아작나죠..ㅎㅎ

 모임이 많은 돼지갈비집이 맛집 입니다...ㅎㅎ

점퍼를 입어로 쌀쌀한 기운이

내몸을 파고 들땐 호빵보다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감자탕이 딱이겠죠?

물론 참이슬을 동반한 먹방이구요~~^^

 

길동역과 강동역의 중간정도에 있는

강원감자탕집...

오늘은 국물맛이 다 똑같은 체인점 감자탕이 아닌

진육수로 만드는 감자탕을 먹으로 왔습니다..

 

 

 

 

천호동 사시는 주당들께선

아마 이집모르는 분들이 없을거에요

정말 특이한 맛의 국물이 끝내주는

정말 옛날식 감자탕...

드셔 보실까요?^^

 

 

 

 

 

감자탕 소 자입니다 가격은 25000원

아주 착한 가격이죠? 냄비가득 주시때문에

끓일수록 막 넘침니다...

갯잎 사이로 보이는 뼈 보이시나요?

이집은 뼈를 푹~~~ 삶아서

주문이 들어오면 뼈따로 국물따로

보관했다가 저렇게 냄비에 가득 담아서

준답니다...^^

 

예전에는 감자탕 정말 쌌는데...

전문점들이 생기면서 가격만 올려논 음식이죠..ㅎㅎ

그래도 그옛날 먹었던 그맛이 가장 비슷한

강원 감자탕집...

아흐 좋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

김치며 깍뚜기며 모두 직접 만든음식

쌈장이야 샀겠죠...ㅎㅎㅎ

중앙에 저 장은 이집에서 직접 개발한

마늘소스...아흐 이집은 마늘을 많이 사용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 합니다...

 

 

 

 

 

자 그럼 첫뻔째 뼈를 건져 볼까요?^^

뺘마니아는 다들 아시죠 저부위가

맛나는 부위라는걸...

연한 살과 힘줄 그리고 쫄깃거리는

어느 부위...ㅎㅎ

 

 

 

 

 

짜잔~~~

이런 느낌의 감자탕 아주 좋습니다

뼈와 뼈사이에 젖가락을 끼우면 힘없이 툭~~하고

쪼개니는 그런 느낌...

그렇게 푹삶다보니 살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뼈와 살을 깨끗하게 발려먹고

쫄깃 거리는 부분과

깻잎 몇장과 뜨끈한 국물을 접시에 담고

이슬이 한잔 마시고

안주로 먹으면 술이 안취한다는 그 감자탕...ㅎㅎ

마늘을 얼마나 많이 넣는지..

마늘 감자탕이라고 해도 될만합니다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돼지잡냄세는 없슴..

 

 

 

 

 

자 이번에는 골이 많은 부위..

아고 살도 많고 골도 많고...

이 뼈조각 하나면 이슬이 6잔은 거뜬...^^

 

 

 

 

 

이번에는 등뼈...

손잡이가 있어서 잡고 쪼개면

먹을 것이 많이 나오는 ㅎㅎㅎ

아고 침넘어감...

 

 

 

 

 

삼겹살 목살과 같이 불판에 구워 먹는건

고기 굽는데 손이 많이 가지만

감자탕은 손이 많이 가는대신

입으로 들어오는 거도 많죠?^^

 

 

 

 

 

 

이집의 또다른 매력...

첫번째...모든 사리는 단돈 1천원...

우리는 항상 쫄면 사리를 먹는 답니다...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에 쫄면 넣고 잠깐

확~~~끓이면 아주 기가막힌 맛...

 

이집의 또다른 매력

두번째...

감자탕 소 자를 먹고

뼈추가를 하면  소자 하나더 줌...ㅎㅎㅎㅎ

예전에 한번 시켰다가 배터졌어요 ^^

 

 

옛날에 대학교 다닐때 적은 비용으로 푸짐하게

먹었던 딱~~~그맛이 살아있는 길동 강원 감자탕..

추억을 드시고 싶으신 40대 중반은 당장 달려가봐야할

그런 맛집입니다...

 

그리고 이집은 뼈해장국을 안팝니다

오로지 감자탕만 파니 참고하세요~~^^

 

 

길동맛집 영계두마리에서 3명이서  먹기에 딱좋은 돼지고기모듬구이인
돼지한마리 요거 게안네 ^^




주당들은 안주를 잘안먹는데 1인분씩
파는집에가면 고기 다버리고 오는디
이집은 그냥 돼지한마리씩 파니 우리에겐
딱이다  돼지한마리의 가격은 2만원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
1차로 불판에 저놈들 한점씩등판





올라간 고기를 빼고 남은놈들
2만원치고 푸짐하고 다양하게 즐길수있는
돼지고기의 맛 이집의 추천메뉴다




된장찌게는 1천원 인데
공기밥먹으면 따라나오니
머리잘굴리면 밥도 먹고 찌게도 먹는다ㅎ


함께 구워먹으면 좋은것 파절이
살짝 태우면 더맛나니ㅋ


깔끔한 기본반찬들


사진에서보는 고기의 신선함은 표현이
안됐다 실제로 고기를보면 싱싱하구나
느낄수있다 또 구워보면 안다
오래된 돼지고기는 누렇게 편하고
냄세까지 나는데 이집고기는 서너번 갔는데 고기품질은 항상같다 주인장의 고집이랄까?ㅋ 암튼 저렴하고 맛난다

여러가지 메뉴가있지만 토종닭백숙이 전문이다 백숙은 갠적으로 별로라 패쑤 ㅋ
메인메뉴 시키고 다소모자랄때 찌게하나
시켜놓고 먹으면좋다 늦은시간에도
백반메뉴가 되니 술안주로 골라먹기좋은곳이다 길동맛집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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