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낚시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부산까지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몇명이서 차량 한대로 낚시박람회 보러

6시간 동안 달려갔다..

 

 

 

낚시박람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해야 많은 사람이

올것인데 에구....

부산은 넘멀어..ㅎ

 

 

 

삼일절 연휴를 끼고 낚시박람회를 하다보니

하루전에 부산에 도착..

 

출발전부터 일찍 부산가서 방파제 낚시 하려고

장비 챙기고 부산 기장의 죽성방파제를 찍고 왔는데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미친놈 머리가 될정도로

바람이 불어서 방파제 낚시는 포기....^^

 

 

 

 

물론 현지인들은 그 바람을 맞고도 낚시를 하고있습니다..

 

 

 

 

방파제에 뭔 교회가 있지?

 

 

 

 

드림세트장 갤러리....

드라마 쵤영은 한듯...^^

많은 사람들 기념사진을 많이 찍더니...

 

 

 

 

우리도 한번 찍어봄...ㅎㅎ

바람이 부는 날에는 사진찍는거 아닌데...된장 ㅋ

나그네님  태공준,....

 

 

 

 

죽성방파제 내항은 그나마 바람이 덜부는데

낚시하는 사람은 없다...

오늘 방파제 낚시 포기...^^

 

 

 

부산에 왔으니 부산국제시장하고 자갈치시장은

눈에 넣고 가야할듯...

한 20분 달려와 자갈치 시장도착

 

 

 

 

 

뭐 볼건 바다와 배 뿐...ㅎㅎ

 

 

 

 

슬슬 해도 저물고 이젠 어디가서 부산을 즐겨봐야할시간...

 

 

 

 

카톡의 생활화...

사진찍고 가족에게 실시간 사진전송중....^^

 

 

 

 

씨앗호떡과 분식을 파는 골목

부산국제영화제 거리...

 

 

 

 

국제시장을 한바퀴 돌아보니 다리도 아프고

허기도 지고...

간단하게 분식으로 요기...

 

 

 

 

만두가 맛이 끝내줄듯...^^

요것만 못먹었슴...

 

 

 

 

포장마차가 무지무지 많은 부산

부산여행 첫날 부산 포장마차 체험을 한다

요즘 보기힘든 포장마차...

 

 

 

 

고르고 골라 들어온 포장마차...

한봉지에 금액이 책정되어 있어서

멍게 갑오징어 꼼장어 꼬막등등 고르다가

결국 꼼장어...선택^^

 

 

 

 

꼼장어가 1만3천원인데...

기본 안주로 나오는게 푸짐...^^

후라이도 반숙2개 완숙2개

쎈스있는 포장마차 임돠~~

 

 

 

 

매콤쫄깃 꼼장어에 이상한 소주 3명 뚝닥...

 

 

 

 

하루 24시간중 18시간 동안 전화통화중인

나그네님...

배탈이 나서 아무것도 못먹고 담배만 연신 먹는중...ㅎㅎ

 

쪼기 뒤에 얼큰이 얼큰이 국밥집으로 2차직행

 

 

 

 

예전에 부산와서 국제시장에서 먹었던

그 돼지국밥 맛이 나서 따로국밥 시켜서 밥은안먹고 소주만 2병

쓰러트렸슴...^^

 

3차는 술사가지고 모텔에서 신나게 마시고

아주 간만에 푹잠...

 

 

 

 

 

어제 배탈로 아무것도 못먹었던 나그네형님...

오늘 아침에는 4일만에 완쾌...

그럼 밥먹으로 갑시당...

 

 

 

 

돼지국밥..ㅎㅎㅎ

진짜 문을 연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나름 깔끔하고 맛있는 집...

돼지국밥을 계량해서 설렁탕처럼 냄세없는

돼지국밥을 먹어봤네요...

 

 

 

 

식당에서 3km에 있는 벡스코 전시장 도착..

전시장 들어와서 구경하다보니

찌발이님이 물반고기반에서 열심히 홍보중...ㅎㅎ

일요일까지 3일동안 홍보를 한다네요

다리 무지 아플건디...ㅎㅎ

 

 

 

 

 전시장에 들어왔으니

나그네님 본능처럼 카메라 켜고

난사중..ㅎㅎ

 

 

 

 

뭐 낚시박람회 그리 많이 다녀봐도

크게 볼건 없는거....

다아는 사실...ㅎㅎ

이번에는 유독 캠핑카 부스가 많았슴...

 

 

 

 

어느 전시회를 가든 메이저업체들 부스에만

사람이 바글 바글...

모자도 주고 기념품을 주니깐ㅎㅎ

 

 

 

 

여지 없이 오늘도 다이와 시마노등등 메이저 업체들은

이벤트도 많이하고 사람도 많고...

 

 

 

 

대부분 사진안찍고 눈으로 봤습니다...

가끔 가다 요런거나 찍으면서...

 

 

 

 

자동으로 원줄을 감아주는 기계도 선보이고...

 

 

 

 

이번 전시회에 가장많은 관심을 보인놈...

청수레저 이글루텐트...

 

 

 

 

 

 

아궁이를 아주 크게 만들었슴

자바라 헨지로 지붕잡고 발바닥까지 덮을수 있는 제품

앞에서 비가 들이치거나 바람불때 문닫고 자도 될듯...

암튼 많은 사람이 구경한 제품중 하나...

 

 

 

 

국산 원줄 아미고 부스도 들려보고

저 여성분은 모델이였던거 같은데...

사진이 더이쁨 ㅎㅎ

 

 

 

 

 

 

ftv나채재 대표님도 축하 인터뷰중...

sns로 소통을 잘하시는 분이죠...^^

 

 

 

 

 

311밧데리 충전기가 출시됐슴..

승부사...sbs-2020

그런데 가격은 4만원...

 

 

 

 

 

311밧데리 20회 충전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가격적인 메리트는 알아서 판단하심 될듯 ㅎㅎ

 

 

 

 

해동조구 모자 배포중..

해동 부스도 크게 자리잡고 이벤트도 많았슴

 

 

 

 

이제사 얼굴을 마주친 붕어여신님...^^

만나서 반가웠어여...~~

역시나 물반고기반 홍보중...^^

 

 

부산까지 와서 낚시박람회를 보고

"볼건없다"

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볼거 없는게 기본심리..ㅎㅎ

 

하루종일 전시장을 돌아다니고

사람구경 하다보니

이젠 사람없는 조용한곳이 그리워질시간

 

 

 

 

 

 

기장에 위치한 이름도 거룩한 대변항에 도착..

오늘은 여기서 하루 쉬어갑니다..

 

 

 

 

점심도 못먹고 관람하니 창자가 붙을지경

기장에 왔으니 그동네 에서 가장 많이 먹는걸

시켰는데...생소한 음식...ㅎㅎ

 

몇치쌈밥...^^

 

 

 

 

몇치조림에 가까운듯함...

살은 생멸치라 연하고

가시는 다소 뻣뻣함...

그러나 씹어 먹을 수 있을정도는 됨..ㅎㅎ

 

 

 

 

멸치젓갈...

이건 특이하고 맛났슴...

무지 짜니깐 꼭 밥하고 먹어야됨..

 

 

 

 

 

입에넣고 혀로 살과 뼈를 발려낼수 있을정도로

생멸치로 만든것이 확실함..

 

 

 

 

늦은 점심과 이슬이를 동반한 오후...

잠시 대변항 구경을 갑니다..

 

 

 

 

역시나 멸치를 손질해서 판매함...

구매욕구는 크게 안생김...ㅎㅎㅎ

 

 

 

 

오징어도 말리면서 반건조로 판매를 하는데

이빨이 안좋은지라 패쓰~~~

 

 

 

 

방파제가 보여 낚시구경 가는중

방파제 가는길 꼼장어구이 골목이 따로 있네요...

 

 

 

 

꼼장어 진액이 무진장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저런 진액 덩어리 몇번을 건져 내는데...욱

맛은 있는데....징그리 ㅎㅎ

 

 

 

 

대변항은 외항보단 내항에서 낚시를 더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우리팀은 낚시욕구 다사라짐 ㅎㅎ

 

 

 

 

오늘은 조과가 영 아닌듯....

도다리도 잡히고 놀래미도 잡히고...

 

 

 

 

 

방파제 끝에는 2002년 월드컴 기념등대가 있습니다

참 대단했던 2002월드컵...

 

 

 

 

돌감자님 현지인들에게 채비도 전파해주고 릴도 고쳐주고..ㅎㅎ

하튼...ㅋ

 

 

 

 

점심먹고 대변항 한바퀴 돌다보니

어둑해지고 저녁이 된다...

시간이 무지 빠름....

술시를 알린다...

 

 

 

 

대변한에 모텔도 많고 펜션도 많은데

빈방은 없다...ㅎㅎ

가까운 기장군청 시내로 들어가서 간신히 방잡고

모텔 근처에 하나밖에 없는 술집발견...

 

 

 

 

부산온지 2일째...

그냥 고기가 땡겪는데

얼떨결에 들어와서 맛집발견...

서비스 좋은집...발견

 

그렇게 마지막 밤을 이슬이랑 싸우다

눈을 떠보니 다음날 아침...

에궁 과음했다..ㅎㅎ

 

 

 

 

 

아침에 일어나 해장국집을 찾는데

문을연 식당이 없다...

기장군청 시내로 들어가다가 발견한 돼지국밥집..ㅎㅎㅎ

3번째 돼지국밥이다...

 

 

 

 

 

대충 어쩌다 보니 이집을 왔는데

5억배상 진국물 이란다...ㅎㅎ

3군데 식당에서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3군데 모두 맛이 완전 다 다르다...

 

 

해장을 하고 방향이 틀린 분들과 인사를 하고

각자의 길로 출발...

2박동안 음......한게 없고 술만 마신듯 ㅎㅎ

 

 

 

 

 

서울로 올라가다 점심시간을 넘기고

충주 휴게소에서 느끼한 속을 달래줄

고추가루 듬뿍 라면...^^

역시 음식은 입에 딱 맞아야 맛있는것임...ㅎㅎ

 

 

 

낚시박람회  이제는 일산에서 하면 가서 보고

지방에서 하면 안보는 걸로 일행들과 합의...ㅎㅎㅎㅎ

 매년 다니는 박람회는

낚시박람회가 아닐까 싶네요..^^

다른 박람회는 가본기억이 가물가물..

올해도 어김없이 물낚시 시즌이 시작되는

3월에 열리네요

사전등록하면 무료인거 아시죠?^^

http://fishing-korea.com/xe/

매년 참가업체가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데 올해는 많은 조구사들이

나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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