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점심도 못벅고 다닐때가 생긴다...^^

허기진 배를 위로하며 기왕 늦은 점심

먹고 싶은거나 먹자...하면서 생각난집 부산돼지국밥만 판매하는

식당으로 결정

 

 

 

 

사능역 근처에 얼마전 새로생긴집..

입간판에 돼지국밥이라는 글을 몇번 보고

망설였던 곳이였는데

처음 맛보고 그맛에 반해서

여러명 대리고 갔었던 맛집

 

 

 

 

점심 시간이 넘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고 한산하다..^^

몇분안에 나온 돼지국밥...

예전 부산 자갈치 시장갔다가 국제시장들려서

돼지국밥 먹은 기억이 잊혀지지 않아

돼지국밥집만 있으면 꼭 한번식은 일부러 찾아먹는

버릇이 생긴듯..^^

 

돼지국밥만의 냄세가 솔솔 풍긴다..

 

 

 

 

 

 

부산돼지국밥안에는 고기가 두툼한게 특징이고

소면도 주고..

이곳 사능 돼지국밥은 고기를 얇게 썰어서 준다..

솔직히 돼지국밥은 고기보다는 육수 맛으로

먹는게 나한테는 진리다..ㅋ

고기는 뭐 그냥 있슴먹구 아님 말구..ㅎㅎ

 

 

 

 

 

허기졌다가 먹으면 왜 밥이 더 안들어갈까?ㅋㅋ

이곳 사능 돼지국밥의 고기양은 중급..

하지만 국물 맛을 보신다면 금액이 아깝지 않음..

 

 

 

 

 

순대국처럼 들깨가루 넣고 먹으면 더 맛있다..

약 15분 만에 끝.,...

국물을 다마시고 싶지만...요즘 짠음식은 확줄이고 있으니

남겼다..

예전 같았으면 바닦이 보였을건데..ㅎㅎ

 

 

 

 

돼지국밥 한그릇 가격은?

5000원이다  특으로 주문하면 천원이 붙은

6000원

뭐 그냥 6천원 팔아도 사먹을건데..

착한 돼지국밥인가?ㅋㅋ

전에 얼큰돼지국밥도 먹어봤지만 여전히 맛있습니다

매운거 짠거 확줄인 요즘..

몸음 가벼워 지는데 혀가 안즐겁겠죠?ㅋㅋ

 

 

 

알게 모르게 이 돼지국밥집 단골이 많다..

저녁시간에 가봐도 사람많고

점심 시간에는 뭐 말할것도 없고...

그래서 영업시간이 한정적이다

돼지국밥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끝..^^

 

 

 

 

 

 

홀에는 테이블이 꼴랑 9개뿐..

나머지는 넓게 그냥 빈공간이다..ㅎㅎ

최소한 9개의 테이블은 더 들어갈거 같은데

암튼 식당은 주인장의 고집이 있어야 잘되는거 같다..

단일메뉴집에서는...^^

 

 

 

 

다만 한가지 흠이라면 주차공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점..

 

 

 

우연히 열어놓은 솥단지...창고

저 두가마솥이 다 팔리면 영업종료다..ㅎㅎ

돼지국밥하면 항상 끓고 있는 국물이 생각나는데

이집도 음식이 빨리나오는 이유는

뜨거운 육수가 상시 대기를 한다는것..

 돼지국밥집 그리 많지 않은데

집에서 가까운곳에 있으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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