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빙어축제를  하는 포천 초원낚시터

작년에 빙어축제때 가보고

물낚시는 올해 처음 가보네요^^

 

 

 

광복절 연휴로 외곽으로 나가는 차량은 정말 어마어마 하다..

집에서 뒹굴다가 생각난 초원낚시터

바로 달려갑니다

 

 

 

 

관리실앞 고양이..

인사하는 고야...?^^

혼자서도 아주 잘노네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조사님께

조황을 여쭤보니

왼족에 있는 잔교에서 제일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만석...^^

줄서서 들어가는 자리라고 하더라구요

 

 

 

 

관리실 바로앞 잔교들

한사람이 차지하는 자리가 엄청나게 큽니다

비올때 의자 뒤로 하고 자도 될만큼 크네요

 

 

 

 

여름철 낚시는

무조건 샤워장이 있어야 하죠...^^

 

 

 

 

눈으로  확인했으니

저녁먹고 시원하게 한판 하고

낚시하면 되겠네요

 

 

 

 

 

저수지 한바퀴 돌아봅니다..

이곳 초원낚시터는 계곡물을 흘러들어와

1급수를 자랑하죠..^^

그래서 빙어축제를 해도

부담없이 먹어도 되죠^^

 

 

 

 

제방 기준 오른쪽 포인트들..

주차하고 텐트치고

바로 앞에서 낚시도 하시고

아주 편리한 구조 입니다

 

 

 

 

저 안쪽까지 차량진입이 가능 합니다

나무가 많아 시원하니 좋네요

 

 

 

 

여름철 최고의 포인트로 꼽히는 곳..

여기서 부터는 차량 진입이 안됩니다

주차하고 행군..^^

붕어 잘나오면 이정도 행군은..ㅎㅎ

 

 

 

 

제방 오른족 포인트

산밑포인트라 시원하고

또 동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낚시하기에는 딱입니다.

 

 

 

 

주차장에 차대고 외다리를 건너가면 됩니다

 

 

 

 

저수지 몇군데서 계곡물이 유입됩니다

물이깨끗한 저수지중 한군데 입니다

물맑으면 붕어가 잘 안나오는곳인데

붕어까지 잘나온다니...^^

 

 

 

 

외동딸 대리고 캠필낚시 오셨네요^^

가족끼리 한잔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8월 현재 최고의 포인트

이곳부터 자리가 차고 그다음 자리가 찬다고 합니다

대부분 조사님들

살링망을 담구시고 계시더군요..ㅎ

 

 

 

 

저수지 전체가 물결이 잔잔합니다

바람이 없으니 더하네요...^^

저 멀리 좌대들도 보입니다

12동의 좌대가 있습니다

예약도 꽉찼겠죠..^^

 

 

 

 

좌대는  연안과 연결되어 있어서

다니기 편리하게 만들었네요

 

 

 

 

저수지 따라 연결된곳이 모두

주차장 입니다

 

 

 

 

기본적으로 조사님들이 휴식을

할수있는 공간도 마련되 있구요..

 

 

 

 

낚시시간은 어디나 비슷합니다

그러나 저 시간을 딱 맞추는 사람은 없죠?^^

 

 

 

 

이놈...참

눈이 크네요..

땀나겠다 이놈아 그만좀 뛰댕기..ㅎㅎ

 

 

 

 

나만의 기록을 남겼으니

이제 낚시를 해봐야겠습니다

늦게 도착해도 여름밤은 늦게 시작이니 좋습니다

물론 밤낚시 시간은 짧지만요..^^

 

 

 

 

조사님들이 아주 많아

한적한 자리로 잡습니다

제방에 붙어있는 잔교로...

 

 

 

 

밤에는 엄청난 케미들이 깔리겠죠?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거시기 합니다

 

 

 

 

제방포인트..

수심이 4m조금 넘는다네요..ㅎㅎ

오늘 모아니면 도..

 

 

 

 

후다닥 필 필요도 없는

fop 받침틀

그저 말둑하나박고 받침틀 설치하면 끝..

 

 

 

 

수심을 맞추니 역시나

4m가 훌쩍넘는

3.2칸 거의 초릿에 앞에 찌가 섭니다..^^

 

 

 

 

이곳 포인트는 낯이나 밤이나 연신

붕어들이 올라오네요..^^

낚시 준비 다하고 캔커피 한잔

하러가다가..한컷^^

 

 

오늘은 나루예에서 새로이 보강한

전자탑플러스 5목으로

기기막힌 찌올림을 봅니다..

기존의 3목을 빼고 바로 끼우면 됩니다

 

 총무님 말씀에 의하면 요새

입질이 까다롭다고 합니다

역시나 두마리는 입질이 조금 지저분 했습니다..

하지만 전부 그런건 아니구요..

80되는 장찌를 정말 환상적으로 올리는 놈도 채포했습니다..

 

 

 

 

 

10시를 넘기니 입질도 없고

앞에 보니 찌불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한눈파는 사이에 낚시대 끌고 도망가는 ..ㅎㅎ

잉어겠죠?

초원낚시터 산중턱에 있고 아주 시원하다 못해

춥더라구요...^^

새벽에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고

돌아와 다시 낚시시작

몇번의 미끼 투척끝에 찌를 쏴~~악 끌고 들어가네요

어마어마한 잉어..ㅠㅠ;;

목줄이 터졌네요..

 

다시 채비하고 붕어의 멋진 찌놀이 구경하다가

휴게실가서 잠시 눈좀 붙인다는게

아침까지 자버렸습니다..ㅎ

 

 

 

몇마리 못잡았지만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멋진 찌불과 손맛은 봤네요...^^

붕어만을 방류한다고 하네요..

붕어전용터를 고집하시는 조사님들은 ㄱㄱㄱ^^

 

 

초원낚시터 가는길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509 

로그인 없이 공감 눌러집니다^^

공감~~구욱 ㄳㄳ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