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소고기 저렴하게 먹는 방법..^^

퇴계원 도축장과 연결된 한우 직판장

도축장 근처에 몇개의 식당은 있지만

이곳은 잘 모르는거 같아서 주변 식당에만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다..

 

주차장 넓고 소고기값 저렴한곳 알려드림 포스팅..^^

 

 

 

이곳은 고기를 파는곳과 구워먹는 곳이

모두 2층에 있다..

계단 올라가서 오른쪽은 고기 사는곳

왼쪽은 상차림값 지불하고 고기구워 먹는곳...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고기를 사서 꼭 구워먹어야 하는건 아니다

고기 사러들 많이 오신다..

누님과 여동생도 주부인데 가격이

저렴하다고 이것 저것 사가지고 갔다..

 

남자는 뭐 알것도 없지만 ㅎㅎ

여자들이 싸다면 싼거다...

 

 

 

 

마블링 없는 명품만을 판매하는곳

개인적으로 소고기는 별로지만

마블링 좋은 기름기 많은 소고기를 비싼 돈주고

먹는것은 한심하다고 느끼는 1인

 

똑같이 소를 키웠는데 근지방 분포도가지고

등급을 정하는건 쫌 그렇다..ㅎㅎ

등급제도 바뀐다는데 뭐 나랑은 상관 없고

 

 

고기사서 식당으로 보내고

결재를 하는데

성인5명 중학생 2명  총 7명 소고기값은

10만원 부채살 채끈살 또 뭐더라?ㅋㅋ

거의 1kg넘는데 10만원정도 결재했슴

(대패 삼겹살 1.2kg 가격 포함)

 

 

소고기를 구워 먹을수 있게

상차림 1인당 2천원

 야채 버섯 파채 마늘 등등 2천원에서 천원

본인이 필요한것만 주문 하면됨

소주나 맥주 음료수 등등 별도...

 

노인들은 아무래도 마블링이 있는게

다 생각하시니 그런 소고기도 동시 구매 ㅎㅎ

 

 

 

소고기 먹다가 국내산 돼지 대패삼겹살 먹으니

이제 고기먹는거 같이 느껴짐 ㅎㅎ

역시 돼지고기야 ㅋㅋ

 

 

 

개인적으로 소고기는 피비릿내 땜시 안좋아 하지만

소고기 좋아 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은 무시하면 안될듯

      업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금강로361번길 50 



수원에  간장새우 체인점 동해인이 오픈했다

아주대학병원 근처라 찾기쉬움

주메뉴는 간장새우장  전복장  참문어장
그리고 홍게장   이름만들어도 밥도둑은
틀림없다 ^^



오픈기념 세일을 하는것을 알리는중
뭐먹을까?  다  땡기는데? ㅎㅎ
행복한 고민은  들어가서 하기로 하자



엘리베이터 타고 2층에  도착하니  바로
홀과 연결되어있다
2층전체가  동해인 식당이다


좌식테이블존과  식탁존 ᆢ 두존이 있다
신발벗고  들어가서 먹는거보다
식탁이 편안한지  이존에만 사람들이 식사
를 하고있으니 나또한 식탁선택


홍게장 1인분에 15000원  받는데
대박이다 ^^
홍게 한마리가  1인분인것이다
분명  이건 공깃밥  두그릇감 ㅎㅎ
닥터유 다이어트중인데  이무슨 홍게장이란 말인가 ㅋ
그래 오늘은 묵자 묵어



기본찬은 깔끔전갈  아주맛남
사진으로 봐도 그리보임 ^^
지금부터  사진이고 나발이고  밥도둑놀이
와우  홍게의 맛과  간장의 감칠맛이
잘숙성되서  밥이 어느세 없어졌는지 모름


이런 이런  홍게장 시켜먹길 잘했나?
맛보기 새우장을  주신다 ㅜㅜ
속초에서  직접공수해온  분홍새우란다
맛이달아서  단새우라고도 하는데
맛은 최고중의  최고  오늘 간만에
포식^^

언제 먹어도 맛나는 새우장  홍게장 
동해인 짱이다  ^^

 

양평 단월면에 위치한 닭볶음탕집

토종닭만 취급 한다는 이집은 가마솥 뚜껑에

닭볶음탕을 요리한다고 한다

사촌형이 생일이라 미리예약 했다고 단원멸까지 왔다

 

성인 4명이 닭볶음탕 하나를 다 못먹는다는 후문이 있는 집^^

어디한번 먹고 죽어보자...

 

토종닭으로 요리를 하니 양평 시내에서

전화로 미리 주문해놓고 오니 바로 먹을수 있게 셋팅완료

 

설마 저 큰 솥뚜껑 냄비에 요리를?ㅋㅋ 

 

남성4명이 둘러 앉으니 주인장이

뚜껑을 열어보여준다..

기존에 먹어봤던 달볶음탕을 상상하면 안된다

 

우리 일행모두 함성이 절로 나온다..

 

 

흠...

역시잘먹는 목장갑님 ㅋㅋ

 

 

 

 

다소 저녁시간이 늦었기에 칼국수 사리와

볶음밥을 먹어여 겠다는 일행들..

하지만 그런 사리들은 먹지도 못해봤다

본음식이 너무많이 나와서리...

 

 

 

 

아는 분들만 몰래와서 먹는 몰래맛집 처럼

와봤던 사람들이 또 오는 집이란다...

그마저도 소문이 돌아 홀은 거의다 손님으로 찼다..

 

 

 

 

육수는 한방약재로 사용해서 아주 오묘한 맛이난다

약재냄세는 강하지 않고 계속 국물 떠마시게 만드는

국물닭볶음탕....

 

닭은 요 돌려깍기 부위만 두개먹으면 끝 ㅎㅎㅎ

다리살보다 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치킨이든 닭볶음탕이든 난 요부위만 집중적으로 공략 한다 ^^

 

 

 

 

토종닭이라 닭이 아주크다

양계닭에비해 당연히 쫄깃거리고 식감도 좋고

살점 한입 먹고 국물 마시면 속이 후련합니다...ㅋ

 

 

 

 

한명을 제외하고 술을 안마시는  성인남자 3명이 정신없이

닭을 뜯다보니 어느덧 배는 불러오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다...대박

이거 술마시는 남자들은 6명까지 먹을수 있겠다...

 

 

 

 

 

배가 터질거 같아서 잠시 밖에나와

소화도 시킬겸 산책...

 

소나무와 한옥이 잘어우러져 있는 식당이다

아기자기 하고 한국 정서에 맞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솥꾸껑 토종닭 닭볶음탕의 가격은?

무진장 싸다...

6만원의 액면가를 보고 비싸다 하면 안될듯 ㅎㅎ

 

남여 커플이 오면 다 못먹는다..

포장이 가능하니 일단 양 확인하고 미리 포장해놓고

먹어도 됩니다...^^

 

 

 

 

 

 

 

사촌형 국물맛 보더니

집에가서 내일 해장한다고 포장을 미리 해놓고

먹었는데도 이만큼이나 남겼네요 

 

암튼 솥꾸껑 닭볶음탕 황홀한 맛이였슴...

닭요리 좋아하는 매니아는 반드시 거쳐가야할 집...

강추 강추....

 

 

 

본격적인 생일 파티를 위해 양평시내로 이동...

지금부터 꽐라시작....^^

 

 

 

 

다음날 아는형님 하우스에 놀러가서

야채 이것저것 얻어서....서울로....^^

 

 

 

 

서울로 가는길에도 어제 먹은 닭볶음탕의 국물 이야기중 ㅎㅎㅎ

암튼 간만에 맛난 음식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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