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납봉돌대신 친환경추를 많이 사용한다
나도 이제는 납봉돌대신 친환경출르 하나 선택해야 할때...^^
찌맞춤이 다소 불편할수도 있고
어찌보면 더욱더 편리할수 있는 환경추들...
오늘 보조낚시대에 장착해서 사용해보고
최종선택을 하기전에 이것저것 시험을 해보고 최종결정을 ...^^
1번:군계일학 황금봉돌
2번:클린세븐 텅스텐
3번:소프트봉돌
양어장 채비는 둔탁하면 안되는데
챔질시 저항을 덜받아야 한다..
물속저항을 덜받고 챔질할때 까지 생각해서 만들었다면
황금봉돌이 1등
텅스텐 2등
소프트봉돌 3등...
내가 기지고 있는 3가기중 순위다..ㅎ
군계일학 회원이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네요
쇠링을 추가하여 미세조절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용해본 지인들의 반응은?
군계일학 성재현 사장님이 선택했다면
흠잡을 곳이 없다는 평...^^
소프트봉돌...
공기로 봉돌 무게를 조절하여 사용할수도 있고
반대편에 나사식으로 된부분에
쇠링을 가감하여 미세조절이 한번더 되는 소프트봉돌
출시된지 좀됐고
입소문으로 공기로 조절하다보니
붕어를 잡았을때 공기압이 변하다고 하여
찌맞춤을 확인 하면서 사용해야 한다는...ㅎㅎ
아직 테스트 안해본 상황이라
소문은 그냥 그럴수 있다는 가정에 소문이 나는듯..
정말 그런지 한번 써보고 싶은마음...ㅎ
클린세븐의 텅스텐...
이놈은 일단 납봉돌과 크게 다르지 않다..
뭐 누가봐도 그냥 봉돌같은 생김...^^
예전부터 텅스텐으로 갈아 탄다고 이야기 한적 있는데..
보조 낚시대에는 일단 이놈으로 선택..
그냥 봉돌처럼 깍아서 찌맞춤이 가능하니
크게 부담이 없고 또 머리쓸 필요없는
그냥 납봉돌 방식...ㅎㅎ
고로 난 단순하다..^^
일단은 텅스텐 조금 깍아보자...
니퍼로 깍으니 뭔가 너무 쉽게 잘려나간다...
깍는다기 보단 긁어낸다는 느낌...
텅스텐은 부서지는 느낌으로 깍인다..
이래서 텅스텐은 챔질시 좌대나 낚시터 시설물에 부딧히면
깨진다는 소문이 도는구나? ㅋㅋ
그렇게 소문이날 정도로 약하게 짤려나오기는 하네..ㅋㅋ
심지어는 잘려나온 텅스텐 조각이
손가락으로 눌러도 부서진다..
다소 약해보인다..
보조 찌 에 텅스텐 달아서 본격적으로 찌맞춤 시작...
한참을 깍았지만 힘은 전혀 들지 않는 텅스텐..
우선 수평찌맞춤 해놓고..
몇번을 재입수 시켜보니 그냥 봉돌같은..ㅋ
요만큼을 더깍으니..
케미 완전노출상태..
이제 더이상 깍으면 안되겠다..
몸통에 손톰으로 밀어보니 밀린다...^^
텅스텐은 아주 약하다..
하지만 깍아낸 표면은 아주 강하다...
말이 이상한가요?ㅋㅋ
깍아보시면 알듯..
알루미늄으로된 좌대나 낚시터 시설물에 부디쳐서
떨어져 나간다면
광고 해가면서 팔겠냐?는 생각이 든다..
수초 통에서 납봉돌로 찌 맞춤 해보면
수평 찌 맞춤 한다음 얼마나 더 깍아야 케미가 올라오는지
다 아실듯..
표면장력까지 더하면 많은양을 깍아야
찌 가 오른다..
만약에 텅스텐이 부디쳐서 텅스텐 가루가 떨어진다해도
찌 맞춤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거 같다..
뭐 실제로 사용해보고 텅스텐이 깨지는지 확인해보면 알겠지만..ㅎㅎ
근데 낚시할때 봉돌부디치는 일이 그렇게 많은가?
기억을 되돌려보면 거의 없는듯한데..
그런소문이 돌까?ㅋㅋ
아마도 깍아본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면서
커진건 아닐까?ㅋㅋ
손으로 텅스텐 가루를 비벼보니 완전 가루가 된다..
뭐 이런 텅스텐의 성질을 보고 소문이 난거 같다...ㅋ
tung(무거운) sten(돌)
이제 무거운 돌을 들고 낚시를 해보고
부서지는지 찌 맞춤에 큰 변화를 주는지
조행기를 통해서 알여드립니다...^^
깍을때는 몰았는데
깍아놓고 보니 납봉돌보다
이쁘게 깍이네요..^^
깍인 표면은 아주 부드럽고 텅스텐 가루가 안떨어질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놈을 언제 써볼지...ㅎㅎ
이번주는 힘들거 같고..
빠른 사용후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지난 소프트봉돌 보스팅 구경하지 ↑사진클릭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