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들린 순대국집..

우연히 들려서 개인 맛집 등록시킨 본가강촌집..

얼큰 순대국 이야기 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215-5

주소찍고 가셔야 가실수 있을듯..

전화번호는 등록이 안됐더군요 ㅎ

 

 

 

 

 

순대국밥 반찬으로는 많은 종류가 나오죠?

무봉리 순대국은 두가지인데..^^

메뉴에 얼큰 순대국이 보이길래

당연히 얼큰순대국 주문..

 

 

 

 

주문한지 10분정도 기다리면 국밥이 나옵니다

뚝배기에 나온 얼큰순대국..

뚝배기 싸이즈도 그렇고

순대국 양도 장냔 아닙니다

이제 맛만 있으면 단골집..ㅎㅎ

 

 

 

 

얼큰 순대국 속에든 순대는

찰순대...

 

 

 

 

그리고 특이한 점은

우거지가 들어 있다는것..ㅎㅎ

이거참 색다른 순대국이네..

 

 

 

 

 

 

얼큰순대국에는 기본적인 간이 되어있다

취향에 맞게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더하면된다

들깨 가루와 새우젓 추가...

 

 

 

 

 

 

밥한공기 말아 놓고 보니...헉...!!

이걸 어떻게 다먹지?ㅎㅎㅎ

그 양이 장냔이 아니다..

머릿고기는 2점정도니 되지머릿고기 안먹는 분들은

쏙 빼놓고 먹길바람..ㅎㅎ

 

국물이 얼큰해서 개운하고 감칠맛이 더해서

나도 모르게 곱배기양이 되는 얼큰 순대국

바닥을 드러냈다..ㅎㅎ

 

 

 

 

 

어무마시한 양이지만...

얼큰이라 다먹어 치운것..

이거 해장용으로 완전 강추...

 

 

 

 

이정도 맛이라면 순대전골도 기가막힐듯

술한잔 할때 꼭 다시 와봐야겠다..

 

 

 

 

 

 

 

 

청학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무봉리순대국집이 오픈을 했다

매일 지나치면서 안먹어도 뿌듯한 기분이 들곤했는데

어제 시식겸 가봤습니다..

 

무봉리순대국 개인적으로 정말 여러군데에서 먹어봤는데

가는곳마다 국물맛 순대의맛이 다 틀리다..

가장맛나는 곳은 창동역 무봉리순대국이 쵝오...^^

 

 

 

 

 

순대국밥에 파가 알아서 담겨나오네요

파는 개인적으로 별론데...^^

 

 

 

청학리 무봉리순대국은 이렇습니다....

 

 

 

 

 

매운 다대기를 넣고 얼큰하게 국물을 만듭니다

 

 

 

 

 

이건뭔가요? 소면사리...당근 써비스로 나옵니다

1인당 두롤...^^

아마도 삼대천왕 백종원때문에 써비스 주는듯 합니다

다른곳은 소면 서비스 없는거 다아시죠?

 

 

 

 

 

간맞춘 순대국에 소면 말아서 먹으니 그럭저럭...먹을만 합니다..

이 집은 청량고추 썰은게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다 있는데...파로 대신했나? ㅠㅠ

청양고추가 없어서일까?

진한 국물맛 보다는 다소 싱거운국물에 간을 맟춘느낌...

한마디로 국물은 아주 찐하지 않다...

 

 

 

 

 

깍두기 이건 맛나더라구요...

아삭하니 적당히 익었고

 

 

 

 

 

국산김치 같은 비쥬얼이죠?

겉절리 한것 마냥 한없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소스..

그냥 그런맛...ㅎㅎ

새우젖에 찍어먹는게 더 맛납니다

어디를 가나 무봉리는 표준적인 맛이 있는데

집집마다 국물의 맛 차이는 있습니다

동네에 있으니 가끔 이용할듯...^^

 

속초아바이마을 최고의 순대국밥 포스팅한거 구경하기...^^

아래사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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