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받침대 주걱이 많이 변했다

밤낚시에 주걱에 낚시대를 못올려서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다

원자케미를 사용했던 분들은 대부분

그런분들이 아닐런지

또 주걱에 일반 케미를 꺽어서

끼우는 방식도 나왔다

낚시춘추에 광고한 바코 전자주걱..

인터넷에 자료가 없길래..^^

 

 

 

 

 

 

 

일단 포장을 뜯으면

주걱과 센서등이 하나 들어있다

 

 

 

 

 

이 센서등을 분리하면(나사식)

밧데리가 장착되어있다

밧데리는 br210이다

 

 

 

 

 

센서등을 돌려잠구면

점등이 된다

led는 흰색..

 

 

 

 

센서등 장착은 저곳에 하면 된다

낚시대를 들면 불이 들어오고

내려놓으면 불이 꺼지는 방식이다

 

어두운밤 받침대 주걱을 못찾는 분들께는

필요한 장비..

가격은 소비자가격 10,000원

양어장 쌍포꾼 들에게는 부담없는 가격이다..

밧데리수명은 아주 길다

들었을대만 소모되니...

전자케미 밧데리 소모량과는 다르다..

 

 

 

 

 

붕어낚시는 장비가 무지 많죠...?^^

집에서 사무실에서 아무리 정비 한다고 해도

현장에서는 항상 뭐 하나씩은 말성을 부립니다

 

가령 낯 낚시 잘하다가 밤이되어 케미를 꺽어서 교체하려는데

케미고무가 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뭐 저런 식으로 하나씩은 말성을 부립니다

 

 

얼마전 이스케이프코리아의 프리미엄 8단받침틀을 새로 사용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을 오늘 완전히 해결하려고 합니다..

 

 

 

 

프리미엄받침틀 주걱과 뭉치에 들어가는 부분의

본딩이 다소 약하거나 안된 부분들이 간혹있습니다

뭐 대량 생산을 하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우선 받침틀뭉치에 들어가서 고정되는 부분을 빼버립니다

어떤건 강하게 본딩이 되어있고

또 어떤건 쉽게 빠집니다

저는 안빠지는 놈들까지도 다 빼서 본딩을

다시 할겁니다..^^ 

 

 

 

 

 

 

일단 받침대 주걱도 전부 빼놓습니다

기본적으로 받침대 파이프랑 공차가 별로 없게

딱맞게 사출이 되어있지만

그래도 돌아가는 놈들이 있으니

이런 작업을.....^^

 

 

 

 

받침틀 뭉치에 들어가는 고정부분부터

본딩을 합니다

 

 

 

 

 

낚시용품 관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순간접착제를 사용하는데

저는 죽어도 순접 안믿어요 ㅎㅎ

힘만 조금 주면 와지직 돌아간적이 하도 많아서

시간을 들여서 말리는 본드가 낚시용품하고는 맞는습니다

뭐 개인적인 취향 입니다..^^

 

 

 

 

 

받침대 주걱에도 본드를 듬뿍..^^

완전밀착에 공차없이 메꿔질 정도로만..

 

 

 

 

본드가 밀려서 나오면

저놈들은 물티슈로 닦아냅니다

 

 

 

 

 

 

살짝만 닦는다는 기분으로...^^

 

 

 

 

 

모든작업이 끝나면 받침틀에 장착을 하고

주걱하고 일자가 됐는지 확인합니다

 

 

 

 

 

꼭 저런놈이 하나씩은 나옵니다

수평이 안맞았죠?

순간접착제로 사용했다면 또 저놈을 강제로 뜯어내서 돌려야 하겠죠?

천천히 굳는 본드를 사용했기 대문에

힘만줘서 수평만 잡으면 되죠...^^

 

 

 

 

 

 

 

자 이제 모든 본딩이 끝났고

수평도 잡아놨으니

본드가 마를때까지 기다리면 오늘의 받침틀 받침대 관련 diy는 끝...

 

 

 

붕어낚시의 재미요소중 하나인 장비 가지고 놀기 아닌가요?

뭐 붕어를 쉽게 잡을수 있었다면 붕어낚시는

마약으로 분리가 안됐을 겁니다..

붕어낚시는 마약보다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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