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늘 뼈해장국을 포장만 해가던 집

횡성 생고기 해장국집에서 먹고갈 참이다..^^ 

집에서 먹는거랑 식당에서 먹는 맛은 또 틀리기 때문

 

 

 

 

 

반찬은 누구라도 상상못할 그런맛...

왜?

꼭 먹어봐야만 하는 맛..

특히 파김치...^^

뭐 나한테는 청양고추가 김치며

비타민섭취 1등 공신이다..

고로 청량고추만 있으면 된다...

 

 

 

 

시킨뒤 4분정도 뒤에 나오는

우거지뼈해장국...

캬~~~

아는 사람은 다아는 뼈 마니아...^^

하루 3끼 먹어봐도 안질리면

인정?ㅋㅋ 

 

 

 

 

 

 

마지막 국물 한방울까지 뜨거운 국물을

유지시키는 뚝배기...

 

 

 

 

 

이집뼈는 아주 푹익혀서

살이 잘발라진다..

이런 익힘은 오랫동안 숙련된 주인장 만이

아는 힘..

뼈좋아하는분들 뼈 마디가 안짤라지는 뼈

먹어봤을듯..

얼마나 짜증나는지 ㅎㅎ

 

 

 

 

 

 

 

 

뼈해장국은 빠른 시간에 먹어야하는

식사용이므로

살이 빨리 잘발라져야 한다..

술자리처럼 여유있는 시간이 아니기때문

 

이집 특징은 살이 아주많은 뼈를 사용한다는거...

이건 완전 행운인거죠...ㅎㅎ

 

 

 

 

 

 

뼈를 다 발라먹고 이젠 밥을 말아야 할 시간..

청양고추를 먹어서 더욱더 얼큰한 해장국....^^

 

 

간도 딱좋고 짜지않으며

우거지 양이 많아

김치를 많이 안먹어도 된다..

이집은 마약 뼈해장국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포장해가는 집...

감자탕 대/중/소 가격은

일반 감자탕집보다 만원이나 싸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785-38

031-574-7333

뼈 포장전 미리주문하고 가면

바로 돈만내고 집으로 갈수 있으니 미리전화로

주문을 하시고 가시는게 ㅎㅎ

 

 

 

가끔 점심도 못벅고 다닐때가 생긴다...^^

허기진 배를 위로하며 기왕 늦은 점심

먹고 싶은거나 먹자...하면서 생각난집 부산돼지국밥만 판매하는

식당으로 결정

 

 

 

 

사능역 근처에 얼마전 새로생긴집..

입간판에 돼지국밥이라는 글을 몇번 보고

망설였던 곳이였는데

처음 맛보고 그맛에 반해서

여러명 대리고 갔었던 맛집

 

 

 

 

점심 시간이 넘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고 한산하다..^^

몇분안에 나온 돼지국밥...

예전 부산 자갈치 시장갔다가 국제시장들려서

돼지국밥 먹은 기억이 잊혀지지 않아

돼지국밥집만 있으면 꼭 한번식은 일부러 찾아먹는

버릇이 생긴듯..^^

 

돼지국밥만의 냄세가 솔솔 풍긴다..

 

 

 

 

 

 

부산돼지국밥안에는 고기가 두툼한게 특징이고

소면도 주고..

이곳 사능 돼지국밥은 고기를 얇게 썰어서 준다..

솔직히 돼지국밥은 고기보다는 육수 맛으로

먹는게 나한테는 진리다..ㅋ

고기는 뭐 그냥 있슴먹구 아님 말구..ㅎㅎ

 

 

 

 

 

허기졌다가 먹으면 왜 밥이 더 안들어갈까?ㅋㅋ

이곳 사능 돼지국밥의 고기양은 중급..

하지만 국물 맛을 보신다면 금액이 아깝지 않음..

 

 

 

 

 

순대국처럼 들깨가루 넣고 먹으면 더 맛있다..

약 15분 만에 끝.,...

국물을 다마시고 싶지만...요즘 짠음식은 확줄이고 있으니

남겼다..

예전 같았으면 바닦이 보였을건데..ㅎㅎ

 

 

 

 

돼지국밥 한그릇 가격은?

5000원이다  특으로 주문하면 천원이 붙은

6000원

뭐 그냥 6천원 팔아도 사먹을건데..

착한 돼지국밥인가?ㅋㅋ

전에 얼큰돼지국밥도 먹어봤지만 여전히 맛있습니다

매운거 짠거 확줄인 요즘..

몸음 가벼워 지는데 혀가 안즐겁겠죠?ㅋㅋ

 

 

 

알게 모르게 이 돼지국밥집 단골이 많다..

저녁시간에 가봐도 사람많고

점심 시간에는 뭐 말할것도 없고...

그래서 영업시간이 한정적이다

돼지국밥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끝..^^

 

 

 

 

 

 

홀에는 테이블이 꼴랑 9개뿐..

나머지는 넓게 그냥 빈공간이다..ㅎㅎ

최소한 9개의 테이블은 더 들어갈거 같은데

암튼 식당은 주인장의 고집이 있어야 잘되는거 같다..

단일메뉴집에서는...^^

 

 

 

 

다만 한가지 흠이라면 주차공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점..

 

 

 

우연히 열어놓은 솥단지...창고

저 두가마솥이 다 팔리면 영업종료다..ㅎㅎ

돼지국밥하면 항상 끓고 있는 국물이 생각나는데

이집도 음식이 빨리나오는 이유는

뜨거운 육수가 상시 대기를 한다는것..

 돼지국밥집 그리 많지 않은데

집에서 가까운곳에 있으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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