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깝고 또 상수원 보호지역권인 팔당댐과 연결된

북한강 문호리에서 붕어낚시를 해봤다..

일명 문호리 소방서 포인트..

 

주차하고 포인트까지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

 

 

 

 

 

 

 

다리위에서 본 내포인트..

몇분의 현지 조사님들이

오후 낚시를 즐기시고 계시고

물돼지라 불리우는 향어한마리를 걸어냈다..

아마도 이 향어 이후로 생명체는 못본듯...^^

 

 

 

 

 

 

콘크리트 길을 걸어가다보면 왼족으로

아주 편안한 포인트가 눈에 들어온다

다소 긴 장대로 건너편을 공략하면 좋겠지만

나무때문에 짧은대밖에 사용못하는 아쉬운 포인트

 

 

 

 

이 연안의 끝자락에는 어부가 놓은

그물이 있다..

다음날 아침 어부도 광을쳤다...ㅎㅎ

 

 

 

 

 

 

7시 되기직전에 도착해서 급하게 대편성..

먼저 도착한 태공준이 수초 작업을 해놔서

바로낙시가 가능했다..ㅎㅎ

 

 

 

 

낚시대는 20칸부터 26칸까지

짧은낚시대로 8대편성

 

 

 

 

저녁을 뒤로한고 우선 낚시부터 시작..

전자케미에 밧데리를 밀어넣고

오늘밤 올려줄 놈은 어떤 놈인지...^^

 

 

 

 

 

늦은 저녁...

벌레와 햇반을 함께 푹 삶아서..

 

 

 

 

정신없이 끼니를 해결하고

바로 낚시모드로 전환

 

 

 

 

어찌 그리 찌 한번을 안올리냐..ㅠㅠ;;

기왕에 꽝칠거면 찌라도 한번만 올려주든가..ㅎㅎ

정말 힘든게 붕어낚시다..

근데 왜 ...

또 꽝일줄 알면서도 낚시를 가는지..^^

 

 

 

 

어제 향어 손맛을 찐하게 보신 조사님

저녁에 주무시고

새벽4시에 나오셔서 낙시를 하시지만

말뚝~~~~

 

 

 

 

이렇게 또 하룻밤

붕어를 애타게 기다리다

날이 밝았다...

 

 

 

 

요즘같이 밤낚시가 짧은 계절은

붕어낚시 꾼에게는 서운한 계절...

뭐 어쩌겠는가.. 

 

 

 

 

 

북한강 붕어를 잡아볼려고

잡은 내자리..

분명히 저 부들속으로 붕어는 지나갔을 것이다

다만 내미끼를 안먹었을 뿐..ㅋㅋ

 

 

 

이것이 찔래곷인가?

뭐 하얀샥 꽃은 다 무궁화...ㅎㅎ

 

 

 

 

철수를 하면서 아쉬움과 미련이 남지만

다음주를 위해 6시가 되기전 철수...

찌불이 꺼지면 낚시도 끝..ㅎㅎ

케미빛이 비출때 잡는 붕어만 인정하는...1인

 

 

차에서 그리멀지 않고 포인트 진입이 깔끔한

문호리 소방서 포인트..

많은 배서들이 배스사냥을 하는곳..

꼭 한번쯤 가봐야할 포인트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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