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당붕어 낚시사랑

 

 

 

군계일학 스위벨 채비

군계일학 스위벨을 접한뒤

10여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스위벨채비 

 

예전에는 바늘목줄을 벌릴려고 스톱퍼 반으로 잘라서

편대처럼 바늘을 벌렸던 기억도 스쳐지나가네요..^^ 

 

스위밸채비의 찌맞춤은 이제는 너무나도 잘알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위벨채비의 응용 부분을 다루려고 합니다

 

현장에서 써보고 느끼고 개선한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 바주셨으면 합니다

 

 

 

 

군계일학 스위벨채비를 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느끼셨겠지만

스의벨관련 소품들이 사라질때쯤..

소품을 사서 채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ㅎㅎ

가격도 저렴하다면 저렴하고

비싸다고 하면 비싼..소품들..

저도 항상 성재현 사장님께서 추천 해주시는 것들로 구입을 합니다

 

낚시에 입문 하시고 이제 배우시는 분들이 이글을 보시면

뭐가 무슨 소린인지 모르시겠지만

일단 선배들이 쓰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냥 따라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레벨업이 된겁니다..^^

 

 

 

 

소품을 택배로 받고 사무실에서 시간날때

바늘묶는 것 만으로도 낚시가는 맛이 납니다

당줄...

스위벨채비에 가장 잘어울리는 목줄이 당줄..

일단 부드럽고 색깔도 이뻐요..ㅎㅎ

붕어의 이물감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당줄을 사용하지만

노지낚시나 양어장낚시 등등..

현장상황에 맞게끔 목줄을 변경하면서

사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당줄은 양어장이나 수초밀집 지역인 곳 보다는

맨땅 위주의 포인트에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수초 밀집지역 에서도 당줄을 꼭 써야할때도 있습니다

 

 

 

 

수초 밀집지역에서 당줄을 사용할 때...

밤낚시를 할때 수초 밀집지역에서 채비가 터져서

스위벨이 물속으로 수장되고

여유분으로 맞춰온 찌가 없다면..

또 소품통에 동일한 스위벨이 없다면..?

또..스위벨 몇호를 사용했는지 기억이 안날때

환장할 노릇이죠...^^

 

저도 많이 당해봤습니다

스위벨을 보호할 목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봉동과 스위벨 사이에는 아주 강한 합사로

연결을 합니다

그리고 바늘목줄만 당줄로 묶어 놓고

붕어가 수초에 감거나

또는 대형 잉어가 걸렸을댄..

바늘만 터지고 모든 채비는 회수되는 원리죠..^^

 

스위벨채비는 바늘을 빼고 찌를 맞추기 때문에

바로 바늘만 달아서 바로 낚시를 다시 할수있습니다

 

 

 

 

 

 

양어장에서 당줄을 사용할때..

양어장에서 당줄은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습관적으로 스위벨과 봉돌사이에는 합사로 사용합니다

저수온기에는 또 틀리죠..^^

개인적인 챔질에 따라 선호하는 당줄 호수가 있겠지요?

저는 챔질이 워낙강해서 양어장에서도

당줄 3호를 사용합니다

보통 양어장에서는 2호를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나만의 스위벨채비를 만들자

수초낚시 또는 생미끼 낚시할때

저는 위아래 모두 합사로 사용을 합니다

이제 부터는 바늘이 터질일도 별로 없고

무조건 한번 입질에 무조건 붕어랑 싸우겠다는 거죠..?^^

강제 집행이 필요할때..

붕어를 끝까지 내 손에 올려놓겠다고 할때

저런 무식한 채비를 합니다..ㅎㅎ

아무때나 저렇게 사용하는건 아니구요..

떵어리가 있는 배스탕...한방터

뭐 그런곳에서 붕어입질 받고  끌어내다가 당줄 터지면

억울하자나요?

많이 터져봐서 잘~압니다 ㅠㅠ;;

 

 

 

스위벨 소품은 넉넉하게 가디고 다니자

스위벨채비 응용을 할려면 항상 소품통에

소품들이 있어야 합니다

현장 상황에 맞게 채비 운영도 붕어낚시의 매력 입니다..^^

 

 

 

빠른 전환이 가능한 스위벨 채비

사진에서 보이듯이

원래 채비는 스위벨 채비였습니다

허나 현장 상황이 바닥에 침수수초가  많고

스위벨 채비가 안착이 잘 안될때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스위벨 채비를 원봉돌채비로 전환 합니다

스위벨을 풀러서 핀크립에 끼웁니다

그리고 목줄을 제거 합니다

그리고 원봉돌에 바늘을 달면 바닦채비로 전환 끝..^^

가볍다 느끼실댄 쐬링 달아가면서 무게를 무겁게 맞추면 됩니다

바닦채비에서 스위벨채비 전환시 역순이겠죠?ㅎ

 

 

 

 

스위벨채비에서 원봉돌 채비로 교체후 잡은 붕어...^^

그대 그때 자신이 이렇게 사용해야겠다

판단 하시고 낚시하다가 붕어를 만나면

낚시의 재미가 두배로..느껴집니다

또 붕어는 얼마나 이뿔까요?ㅎㅎ

 

군계일학 성재현 사장님이

바쁜 현대인들이 빠른 손맛을 보기위해 전파를 시작한

스위벨 채비..

 

최적의 공식으로 만들어낸 채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최적화된 소품들은 군계일학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구요

이런 제품들 써보고 느껴보고

자신만의 응용 채비를 만들어 보세요^^

 

 

이하 스위벨 채비로 잡아올린 붕어들 입니다

사실상 낚시사랑에 올라간 조행기들 모두

스위벨 채비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위벨 채비로 잡아올린 강붕어..

수초가 많은 지역이라

합사로 무장을 했죠?^^

 

 

 

 

양평 병산리에서 잡아올린 강붕어

당줄로 채비했지만 외봉으로 문안하게

건져냈습니다  수초지역에서 외봉의 힘을 믿었던 결과죠?^^

 

 

춘천 오월낚시터에서 스위벨 채비로 잡아올린 댐붕어

 

 

 

대한민국 붕어들이 있는 곳이면

저는 언제라도 스위벨 채비를 사용합니다

 

떡밥낚시...

생미끼낚시..

옥수수미끼...

어떤 미끼랑도 가장 잘어울리는 채비

스위벨채비..

 

 

 

솔직히 제주변에서

스위벨 채비 사용한다고

뭐라고 말들이 많았던 모든 형님들과 동생들..

이제는 소품통에 저만큼 스위벨소품들 가지고 다니십니다..ㅎㅎ

주변에 전도하고 나니 좋은점

소품이 없을때 바로 삥뜯어서 사용이 가능 한다는점..ㅎㅎ

 많은 분들이 스위벨 채비 하셔서 즐거운 낚시 하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군계일학에서 리콜도 하고 보상판매도 하고

신제품 세일도 함께 했었습니다

제품의 업그래이드를 하면서 아픔을 함께한 군계일학..

소수의 불량이지만 제품전체를 확 바꿔버렸네요..^^

멋진 회사입니다

위 제품들은 구형 제품들..

 

 

 

제가 가장많이 사용하는 스위벨 5호..

이제는 저 디자인은 사라졌습니다

불편함을 최소화 하여 신제품이 나왔으니

바로 안살수가 없죠..

샀습니다 ㅎㅎ

 

 

 

 

흠...

뭔가 빤짝임이 많이 들어갔고..ㅎㅎ

 

 

 

 

 

몸통디자인도 바뀌고

연결고리가 전부 외부로 나온것이..

얼핏 보면 성동스위벨로 착각할정도..ㅎㅎ

만져보고 쳐다보고 좋은점...

연결고리가 안으로 안들어 간다는점..

저한테는 가장 편안한 부분이죠..

그래서 급할때 낚시점에서 성동스위벨 사서 많이 사용했었죠..^^

 

 

 

 

 

기본은 황동으로 만들고

겉은 금으로 도색을 했다는 군요...^^

물속에서 뻔쩍하는것이 붕어를 한번더 유혹해 줄까요?ㅎㅎ

금도금 이다보니 변색은 없겠네요..^^

 

 

 

예전에 철분이 많은 곳인가?

어디서 낚시를 하니

스위벨 색깔이 변하더군요..

보기 안좋았는데

금도금 했으니 이제는 변색도 안되겠죠?^^

 

 

새제품 구입했으니 또 빨리 현장가서

사용해 보고 싶네요..^^

뭐 찌 처럼 확~눈에 보이는건 아니지만..

신제품은 신제품 이자나요..^^

앞 뒤  두서 없이 그냥 적은듯 하네요..

 

군계일학의 스위벨채비..

모든 분들께 추천하는 채비 입니다

아직까지 안써보신분들 꼭 한번식 써보세요^^

그리고 응용들 많이 하셔서 손맛도 보시고

즐거운 낚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