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20살 시절에 처음맛본

뼈해장국 ..

그때 처음본 비쥬얼은 헉 이런걸 어찌먹지? 했다

그러나 뼈해장국을 먹어본 뒤로

지금은 매니아가 되어버린 나...^^

전국 어디를 가던 밥집을 찾을땐

뼈해장국이 1번..^^

양평에 아주 감칠맛나는 뼈해장국집이 있다

 

"전주감자탕집"

물론 양평권 붕어낚시를 갈때면

한번씩 들린다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집

  24시간영업을 철저하게 지킨다

 

 

 

 

육자쏘가리형님과 낚시하다가

들린 강원감자탕집...^^

양평에 사는 사람들 한번씩은 먹어봤을..^^

소주가격이 아리까리하죠?ㅋㅋ 3500원

 

 

 

 

5분이 안되서 식탁위에 놓여진 뼈해장국

우거지가 정말로 맛나는 집이다

뼈를 발라먹기 싫은 사람은 우거지국밥이 좋다..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뼈해장국 시키면

뼈는 두개가 들어있다

예전에는 3개정도 또는 4개가 들어갔는데

뼈 2개가 들어간 시점은

아마도 청진동해장국집 때문이 아닐런지..

 

 

 

 

 

헐...정말 간만에 등뼈가 나왔다...^^

이뼈부위가 가장 먹기 편안하고 살도많고

골수도 많은 뼈중의 뼈 ㅋㅋ

손으로 잡고 별리면 살이 후두둑 떨어지는

바로 그부위...

 

 

 

 

뼈를 양손으로 잡고 벌리면

아주 먹기좋게 된다

뼈해장국 먹을땐 이부위 잘안주죠 ㅎㅎ

주로 감자탕종류로 시켜야 이런 부위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집의 특징은 감자탕국물이 아주 간간하다는점..

싱겁거나 짜면 주인장에게 말하면

입맛에 맛게 육수를 더주던지 한자

주문할때 싱겁게 간간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6500원의 행복...

살발려먹은뒤  국물에 우거지 가득

밥한공기 말아서 퍼먹으면 짱...

오늘도 또 이집에서 배를 채우고

철수를 합니다

 

 

 

된장과 고추장도 판매하는데

아직 사먹어본적 없슴..ㅋㅋ

된장과 고추장이 급할땐

이집가서 사면되겠네요

왜?24시간 영업을 하니깐 말이죠...^^

 

24시간 해장국을 찾는다면

바로 이집 입니다

양평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으니

찾기도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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