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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관광지가 아닐까?

바다보면서 회먹고 연인끼리 추억도 만들고

회사직원들 고생했다고 물막은 바다 속초로 여행을 많이간다

나는 속초에 바다낚시를 주로하는데 먹거리 즐길거리 잠자리...

모든게 정감이 가는곳이다 물론 바가지가 심한곳도 있다

이번에 겸사겸사 바다낚시 갔다가 지인에게 소개받은 가족펜션...

너무나 좋아서 모임장소로 정하고 예약까지 완료하고 왔네요

 

 

 

펜션 이름이  아주 주인정신이 강하죠?

설악산이 내꺼라는 ㅋㅋ  마이설악펜션

아주 평온하고 조용하고 설악산의 정기가 느껴지는

야릇한 기운을 받는곳...

왜?

강이나 바다 큰 산근처에 있으면 느끼는 그런 기운?ㅋㅋ

결국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구나..생각이 들죠

그런곳에서 하룻밤 잠을 잔다는건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이 아닐런지

 

 

 

 

 

호텔같은 시설은 아니지만 있을거만 있으면 됩니다

 

 

 

 

자연과 함께 어울어져

친환경적인 시설을 이용하면서

아무것도 안해도 평온함을 느낄수 있죠

자동차 경적소리 오토바이소리 뭐 사람이 도시에서 듣는 소음을

여기서는 잠시 꺼두시는게.. 

 

 

 

단독펜션이 몇개있는데

우리가 정한곳...

아니 내가 정했구나 ㅎㅎㅎ

총무자리 이거 아주 짜증납니다...

좋은곳 잡으면 당연한거고

엿같은곳 잡으면 욕먹고...ㅎㅎ

올해만 지나면 어떤 모임이든 총무자리는 다신 안해..ㅋㅋ

 

 

 

 

뒤뜰 저너머 보이는 설악산..

그래서 마이설악인가?^^

 

 

 

 

펜션에 커피향을 느낄수 있게 카페도 운영..

간이 매점도 있고 담배도 팔고

기본적인 기호품은 쉽게 구할수 있네요

 

 

 

 

겨울여행 모임지로 펜션을 정했으니

이번에는 놀거리도 준비해야합니다

속초에 대려왔으니 속초명물 가자미낚시를 시켜줄려고

계획했습니다

가자미낚시는 속초여행코스 명물중 한코스죠..

가격도 저렴하고 꽝이없고

잡은고기로 회를 먹을수 있다는 면에서

아빠들에게 각광받고 있죠

 

 

"속초배낚시 다녀온포스팅 구경가기"

 

 

 

 

 

소개받고 마이설악 주인장과 통화해봤는데

성격 화끈합니다..

말이 통하는 사람이였습니다

퉁명스럽게 가격 딱 이야기하고 예약을 하든 말든

하는 주인장과는 틀렸습니다

 

 

 

 

서울로 철수길 직접 구경하고 만나보니

역시나..ㅎㅎ

화통하게 나오는데 저도 화통하게 계약금 다 지불하고 왔네요

 

 

 

마이설악 펜션이 좋은점은

울산바위를 보면서 놀수있다는거죠

속초여행후 서울로 가실때

울산바위보면 사진찍고 싶어서 차에서 내린뒤

사진기나 스마트폰 들고 찍어본적 있으시죠?

늘 짧게 봐서 아쉬운데

그날은 1박2일동안 쉰나게 봐야겠네요

울산바위와 설악산의 정기를 받으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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