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저수지

예전에 정말 많이 다녔던 곳인데

이제는 낚시금지가 되어서

근처도 올일이 없어 졌는데

모처럼 파주에 볼일보러 가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서 한번 가봤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니 저수지가

원시적 모습을 되찾아갔네요

여기저기 수초가 무성합니다


공릉유원지 하니랜드의 영향때문일까요?

저수지 전체에 둘레길 형성이 되었네요


예전에 낚시가능할때 지렁이도사고

식사도 했던 매점ᆢ

보상을 받았겠죠?

지금은 가정집으로 사용할듯합니다

간만에보니 별것도 아닌데 반갑네요ㅎㅎ


공릉저수지 최고의 포인트ᆢ

이렇게 한산할줄 누가알았을 까요

서로 자리 잡으려고 했던 기억이나네요ㅎ

새우가 많은 저수지라

붕어 씨알도 좋고 또 붕어도 잘나왔는데




자리 싸움할만하죠?ㅎㅎ

대한민국에 떡붕어가 처음들어간 저수지

이기도 하죠ᆢ

그래서 예전에 중층 낚시 방송촬영도 많이

했던곳 ᆢ


지금은 자원이 엄청나겠네요^^

그림보니 낚시대펴고 한 이틀

놀고십습니다



저 좁은길에 주차도 하고

그 사이에서 밥도 해먹고ᆢ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근처에있는 발랑지도 낚시금지 되었다가

풀려서 지금은 낚시사랑 후원터로

등록해서 영업을 잘하고 있는데

공릉저수지도 낚금해제가 되길 바랍니다


하류 골자기ᆢ

물들어오는 곳에서 많은 고기를

잡았었는데 ᆢ

왠지 썰렁하네요 ㅎ

흠ᆢ


이런 배수기에 만수인거보면

절대 농수로 사용하는것도 아닌데

씁쓸하네요


씁쓸한 마음보단

즐거웠던 기억이 많은 공릉저수지

노지나가서 고생하고

반성낚시 하면서 신나게 붕어잡고

놀았던 기억을 회상하면서

약속장소로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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