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명절음식  하느라 기름지고
느끼하고 점심먹기가 다소 찜찜해서
개운하고 시원한 냉면이 급땡긴다
청학리에서 1년365일 냉면을 배달하는
집이 있다고 하길래 시켜봤다
바로 강천냉면집ᆢ



주문하고 얼마안지나 도착한 냉면
물냉면 두개 비빔냉면 한개 가서 먹으면
당근싸다 ㅋ




비빔냉면을 시켰는데 뭐 그럭저럭
그림이 나온다



물냉면도 평범한 물냉면의 모습



칡냉면이라  냉면색깔이 ^^
비빔장이 많이 오는데 매운맛이 어느정도
일지 궁굼


가위로 4등분해서 자르고 한입ᆢ
엥? 안매운냉면 ㅋㅋ
알고보니 매운건 따로 말을해야 한다나
ㅇㅓ쩐다나   진작 매운걸 시킬껄 된장


물냉면도 비빔장이 많이 들어가있네요
전체적인 냉면의 맛은 그냥 무난한 느낌
아이들 먹기에좋을 그런맛?
매운맛을 한번더 먹어봐야지 원 ㅋ

비빔냉면에는 육수를 조금 주네요
ㅂㅣ빔냉면 먹다가 후반부에 육수부어서
물냉면으로 전환하면 두가지맛을 느낄수있슴 ㅎ

 

 

 

멀리 대구에서 올라오신 손님이

청학리에 숙소를 정하고 간단히 일잔하기로..^^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전주"두글자만 보고 무작정 들어간 전주식당

 

 

닭도리탕 시켜놓고 밑반찬 등판..

녹색채소가 많다..ㅎㅎ

깔끔하고 감칠맛 납니다

 

 

 

 

15분 정도 지났을까요?

드디어 메인요리 등장합니다

얼큰한 닭도리탕..

닭볶음탕이 맛겠죠?

 

 

 

 

양이 엄청납니다

2만5천원인가?

이만한 양의 닭도리탕은 첨봄 ㅎ

 

퍽퍽살도 맛나고 다리도 맛있고

결국 소주 4병이나 작살..

과음하게 만드는 닭도리탕

이거 은근 맛집 됩니다 ㅎㅎ

4명이 먹기에 좋네요

1인당 6천원 꼴인가?ㅋㅋ

가격착하고 맛까지 더하니 동네장사집으로 인정

 

 

 

청학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무봉리순대국집이 오픈을 했다

매일 지나치면서 안먹어도 뿌듯한 기분이 들곤했는데

어제 시식겸 가봤습니다..

 

무봉리순대국 개인적으로 정말 여러군데에서 먹어봤는데

가는곳마다 국물맛 순대의맛이 다 틀리다..

가장맛나는 곳은 창동역 무봉리순대국이 쵝오...^^

 

 

 

 

 

순대국밥에 파가 알아서 담겨나오네요

파는 개인적으로 별론데...^^

 

 

 

청학리 무봉리순대국은 이렇습니다....

 

 

 

 

 

매운 다대기를 넣고 얼큰하게 국물을 만듭니다

 

 

 

 

 

이건뭔가요? 소면사리...당근 써비스로 나옵니다

1인당 두롤...^^

아마도 삼대천왕 백종원때문에 써비스 주는듯 합니다

다른곳은 소면 서비스 없는거 다아시죠?

 

 

 

 

 

간맞춘 순대국에 소면 말아서 먹으니 그럭저럭...먹을만 합니다..

이 집은 청량고추 썰은게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다 있는데...파로 대신했나? ㅠㅠ

청양고추가 없어서일까?

진한 국물맛 보다는 다소 싱거운국물에 간을 맟춘느낌...

한마디로 국물은 아주 찐하지 않다...

 

 

 

 

 

깍두기 이건 맛나더라구요...

아삭하니 적당히 익었고

 

 

 

 

 

국산김치 같은 비쥬얼이죠?

겉절리 한것 마냥 한없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소스..

그냥 그런맛...ㅎㅎ

새우젖에 찍어먹는게 더 맛납니다

어디를 가나 무봉리는 표준적인 맛이 있는데

집집마다 국물의 맛 차이는 있습니다

동네에 있으니 가끔 이용할듯...^^

 

속초아바이마을 최고의 순대국밥 포스팅한거 구경하기...^^

아래사진 클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