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당붕어 낚시사랑

붕어낚시를 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하게

붕어를 만나기 위해서다

붕어를 만나는 목적은 각기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큰붕어를 잡아서 기록을 세우는게

 요즘 붕어낚시의 추세다

뭐 손맛은 당연한거구요...^^

전에는 나무로 잘라서 만든 나무 계측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큰붕어를 잡았을때 바로 계측을 하곤했다

하지만 가지고 다니기 불편한게 사실..

부피도 크고 무겁고...

요즘에는 받침틀이나 자립다리에 장착이 가능한

스텐계측판이 대세다...

밤중에 붕어를 잡았을때 계측판 어디있나

여기저기 뒤질필요 없이

받침틀과 접지좌대의 소모품으로 되어있어서

낚시하다 바로바로 붕어의 싸이즈를 확인할수 있다

아주 편리하고 또 스텐이라 물로 한번 헹구면 깨끗해지니

관리도 편리하다

붕어가 꼭 나오라는 법은 없다...^^

늘 꽝치고 다니니 붕어를 계측할 일이 별로 없다

붕어가 안나오니 다른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지렁이통 떡밥그릇 그리고 낚시용 소품 등을

올려놓고 사용하면 편리하다

결국에는 낚시용 미니테이블이다..ㅋㅋ

특히 자립다리를 설치하고 낚시를 할땐

미끼 집으려면 허리를 많이 굽히는데

자립다리에 집결하면 미니테이블이 생기므로

아주 편리하다..

뭐 써보신 분들이야 공감 하시겠지만요..^^

붕어를 잡아서 계측할 용도로 만들었지만

사실상 다용도 계측선반이죠...^^

특히 도시락과 컵라면 먹을땐..ㅎㅎㅎㅎ

받침틀 가방에 수납이 되니

깜빡하고 계측판 안가지고 다닐일이 없네요

동출한 조우의 붕어를 계측할땐

받침틀에서 바로 빼서

이동 계측도 하구요 ... 

이스케이프 계측선반은 52cm까지 계측을 할수 있게 만들었네요

5짜붕어를 잡으면 좋겠지만

목표를 5짜로 정하면 낚시 끊을일이 없군요..ㅎㅎㅎ

민물찌 요즘은 모두 발사목으로 만든다

뭐 가격싸고 가볍고 부력좋고...^^

스기목이나 오동은 요즘 거의 안보이니

다소 서운함이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갈대찌가 제일 좋습니다

이스케이프 민물찌...

대물낚시용으로 만들었는데

이제는 판매를 안한다고 하네요..

총20개 득템...

찌의 부력은 고리봉돌기준 7호정도에서

약간 가감..

오늘은 필요한 만큼만 찌맞춤하고

바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발사목은 조금 무겁게 맞춰야

헛챔질이 덜하죠..

수평찌맞춤 으로 후다닥

케미는 미니방울을 좋아하는데

찌고무 길이가 길어서 나한테는

완전 딱입니다...^^

찌고무 작은건 케미가 삐뚫어져서

꼴보기 싫죠..

찌몸통과 찌탑부분이 아주 튼튼합니다

수초낚시에는 찌탑연결 부분이 튼튼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수초에 감겨 뿌러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요즘은 스텐제품으로 많이 쓰는데

도장으로 처리했네요

일단 고장날일이 없어서 이마저도 굿...^^

가끔 지고무가 너무잘 물어서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35cm와 40cm짜리..

전천후찌로 완전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