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광복절 연휴의 끝자락

더위 때문에 도저히 낚시갈 엄두가 안나서

집에서 에어컨 끼고 뒹굴..

그런데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드네요..

동네 지인들 낚시 못가니 답답하다고..

어디 짬낚이나 가자고 해서

덥지만 짬낚감행.. 

 

 

 

1분 영상

 

 

 

 

 

이제는 새말낚시터에 사과까지..등장했네요..ㅎㅎ

자색자두 개복숭아 당뇨에 좋은 돼지감자...ㅎㅎ

생활농장으로 변해가는 새말이네요..

 

 

 

 

 

연휴 마지막날 불볕 더위에도 손맛을 즐기려는 조사님들 차량이...^^

 

 

 

 

이갑철 진광선의 마이웨이 새말낚시터편 잼나게 잘봤습니다...

오늘도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질까요?

 

 

 

 

올해부터는  양어장에서 32칸대 안펴고

30칸으로  계속 사용해보았지만

조과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앞으로 계속 30칸으로만 사용해보겠습니다..

 

 

 

 

최고급 어분...

그리고 보리...

오늘 집어제로 사용합니다

짬낚인지라 반바가지만...만듭니다

 

 

 

 

글루텐은 부드러운 딸기...

글루텐이 약20%가함유되어 양어장에서

부드럽게 흡입이 가능하게 레시피가 바뀐

2016년 글루텐..^^

 

 

 

 

미끼들은 숙성을 하기위해 방치...

이번에 새롭게 득템한 찌 테스트도 함께 해봅니다

 

 

 

 

늘 ...모노줄과 세미줄로 사용하던 양어장..

오늘 과감하게 원줄을 카본으로 교체합니다

 

 

 

 

 

다 이놈때문입니다..^^

군계일학 핑크2플러스...

3g나가는 찌...

카본줄에 바닥채비로 찌 의 습성 마스터 하고

스위벨 채비로도 전환 해보겠습니다

 

 

 

 

 

 

수십번의 밑밥질에 집어가 된듯 합니다..

근처에서 방화하던 태공준님도 낚시터로 불렀습니다..

붕어 잘나온다면 다 오게됩니다..ㅎㅎ

오자마자 둘이서 붕어를 막끌어냅니다

 

 

 

 

 

 

 

땀은 비오듯 흐르고

연신 힘쓰는 붕어들때문에 또 진땀나고...^^

 

 

 

 

 

어찌나 힘을 쓰는지..

일어나게 만드는 놈들..

이놈들 미쳤나봅니다...ㅎ

 

 

 

 

붕어잡고 밥 달아던지고

손닦고 바로 또 챔질..뭐 이런식입니다...ㅎㅎ

둘이 주거니 받거니 타작을 합니다..

xx낚시터로 향하던 돌감자님이 잠깐 들려서

뜰채맨 놀이를 하다가

제 낚시대로 몇마리 손맛보고 도망가셨습니다..

 

 

 

 

 

새말 가본신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저 노조사님 새말에서 100수 여러번 하신 분이죠..

오늘은 몇수나 하셨을지..궁굼합니다

 

 

 

낯에 그래도 손맛 보셨네요...^^

밤낚시를 주로 하시니 밤에 많이 잡으셨겠죠..?

 

 

 

정신없이 3시간 정도 짬낚에

땀도 왕창 흘리고 붕어도 많이잡고

더운데 미친짖 그만하고 에어컨이 있는 집으로

철수 합니다...^^

 

 

 

 

 아쉬움없이 손맛 많이 즐기고 갑니다...

 

새말낚시터 지난 포스팅 구경하기 -사진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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