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설날당일 오후

나들이 형님이 차례지내고 손맛보러 남양주 반도낚시터에 가신다고

시간이 되면 낚시하러 오라고...^^*

 

 

 

 

 

가족 모두 모여서 저녁식사를 하고 

늦은 저녁 고속도로타고 쐥~~~달려가니

20분만에 도착을 했네요..^^ 

 

 

 

 

 

어둠이 내린 반도낚시터...

오늘 시원하게 찌올림을 볼려니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요즘 대세인 나루예 전자탑 장착 완료..

멋지게 한번 밀어 올려줘라....제발..^^

 

 

 

채비하고 미끼달고 얼마 후 나들이 형님이 8당아 내 찌좀봐...

고개를 돌려서 보니  찌가...쫘~~~~~~~~~~~~~~~~~악 올라간다....

정말 멋지다 멋쪄....

 

그런데 제압하는게 붕어는 아닌거 같네요...ㅎㅎ

올라온놈은 향어....

 

그리고 8당 에게도 찾아온 입질...

나들이 형님을 불렀다...

형님 제꺼 2번찌요..

 

정말 환상적인 찌올림을 우리는 공유해가면서 밤낚시를 즐겼다...ㅎㅎ

전자탑 찌올림이 멋드러져서  찌 올릴때 서로 알려주기로 ㅎㅎㅎ

 

연휴를 맞아서 많은 분들이 밤낚시를 오셨으나

많은 분들이 새벽에 가셨네요..

 

아직 붕어의 활성도는 그리 폭발적이지는 않습니다..

자리 편차가 있습니다

관리실 앞쪽 6번 방갈로쪽이 우세입니다...

 

 

 

 

 

 

 

 

 

새벽 3시를 지나서 따끈한 방갈로에서 잠시 눈을 붙였습니다... 

순식간에 아침이 찾아왔네요....

눈 뜨면 또 낚시를 해야겠죠?^^

낚시터에서 할일은 낚시이니까요...ㅎ

 

 

 

 

 

 

 

오~~호

역시 관리실앞이 포인트 입니다..

아침에 또 한 수 하시네요...

그러나 햫어같아 보입니다...^^

 

 

 

 

 

 

 

먼저 일어나신 나들이 형님

채비를 재정비하고 오전낚시중...

 

 

 

 

 

 

 

 

 

 

아침 기온은 아직도 영하권이라 살작 얼어붙은 그림이네요..^^

이럴땐 따뜻한 커피한잔이 딱이겠지요...

조사님들께 무료로 오픈한 자판기를 찾아 쫄래 쫄래 걸어갑니다...

 

 

 

 

 

 

 

정식으로 개장날짜를 잡으셨네요...

3월1일 개장행사 하시네요..

찾아주시는 모든 조사님들께 삼겹살로 점심을 대접한다고 합니다

물론 선물도 증정하구요^^

 

 

 

 

 

 

반도낚시터 지킴이..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100원 받는데도 있고 200원 받는곳도 있지만

반도낚시터는 무료...

매점에 들어서면 사장님이 먼저 커피한잔 하실래요? 하시면서 뽑아주시네요...^^

작은거지만 기분이 좋죠...^^

 

 

 

 

 

 

 

 

있을건 다있고 없어야할건 전혀없는 소품들...^^

내가 모르는 소품이 새로 출시됐나...?

소품 파는데 가면 꼭 이것 저것 살펴보는 습관이 생긴지 오래됐네요 ㅎㅎ

 

 

 

 

 

 

 

간단하게 떡밥과 과자도 팔고요....^^

 

 

 

 

 

 

음식맛 좋기로 소문난 낚시터 답게...

메뉴는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

낚시터의 대표적 메뉴네요...ㅎ

 

 

 

 

 

 

식당내부...

연탄난로가 있어서 항상 온기가 전해집니다...

 

 

 

 

 

 

오후가 되기전 설날 스케쥴을 소화하신 조사님들이 낚시를 즐기러 들어오시네요...^^

역시나 선불 문화가 자리잡힌 남양주...

 

 

 

 

 

 

 

입어료 내시면 보급품을 받습니다...ㅎㅎ

떡밥그릇 수건 캔커피 그리고 당일 스티커...

 

 

 

 

 

 

 

 

커피도 마셨겠다..

낚시터 한바퀴 돌아봅니다..

넓은 주차장..

 

사실 낚시터 전체가 주차장 입니다 ㅎㅎ

 

 

 

 

 

 

 

 

오전에 손맛보러 들어오시는 조사님들이 많으십니다..

모두다 같은 마음이겠죠?^^

손맛보면 좋고 아니면 다음기회에...^^ 

 

 

 

 

 

 

낚시터마다 준수사항이 있으니 꼭 확인하시구요~~

 

 

 

 

 

 

 

관리실앞 포인트...

뒤에 컨테이너 휴게실도 있구요...

피곤 하신 조사님들은 취침하셔도 됩니다...^^

 

 

 

 

 

 

조사님들의 편리를 위해서

그늘 하우스 안에 또 개인 천막을 설치...

 

 

 

 

 

 

 

큰 추위와 바람만 아니면 난로 하나만으로 밤낚시 가능하겠죠?^^

 

 

 

 

 

 

 

반도낚시터 전경을 보면서 낚시가 가능하죠..

밤에는 좌우로 펼쳐진 케미불에 활홍함을 느낄수 있는자리..

 

 

 

 

 

 

 

헛...!!

조사님 포인트 이동...^^

바로 옆이지만 예전에 재미본 자리로 이동 하신다고...ㅎㅎ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조사님들 계속 들어오시고...

하나 둘 자리가 채워집니다.. 

 

 

 

 

 

 

아까 오전에 향어를 잡으신분

이번에는 붕어를 걸으셨네요

최고의 포인트 입니다...^^

 

 

 

 

 

 

 

끝까지 앙탈하며 손맛을 전해주네요...

 

 

 

 

 

 

 

씨알도 손맛보기 좋은 놈이군요

축하드려요~~^^*

 

 

 

 

 

 

 

수입붕어나 토종붕어나 가격 차이가 없이

계속 가격이 오르나 봅니다..

 

 

 

 

 

 

요즘 반도낚시터 방갈로는 최고의 인기..

파란문 열면 바로  따듯한 방입니다^^

맨 오른쪽 나들이 형님 아주 열심히 오전장을 보시고 계시네요...^^

해가 떠서 눈이 부실법도 한데 열심히 찌를 응시하시네요 ㅎ

 

 

 

 

 

 

건너편은 아직 해가 들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말이죠..

이제 조금뒤면 서리는 볼수가 없이 또 더워지겠죠?^^ 

 

 

 

 

 

 

밤낚시 하신분들 ...

비닐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어서 바람 안타고 아주 좋죠....

 

 

 

 

 

 

 

 

붕어 한마리가 외곽으로 마실을 나왔나 봅니다..^^

 

 

 

 

 

 

이중으로 바람을 막아주는 자리 입니다..

오전만 지나면 찌 보기가 편해집니다..^^

아직은 눈이 부셔서 찌보기가 그렇네요..

 

 

 

 

 

해가뜨면서 물안개가 퍼지고 있네요..

멋진 자연현상 이지만 난 왜....

라면 국물이 생각나는지 원 ^^

 

 

 

 

 

 

혹시 모르니 낚시를 해볼까요?

 

 

 

 

 

 

멋진 찌올림을 보여준 전자탑 밧데리도 꺼꾸로 기워놓고...

 

 

 

 

 

 

그렇게 춥지는 안았지만

물은 얼었군요...ㅎㅎ

 

 

 

 

 

 

의무적으로 글루텐 콩알만하게 달아서 던져 놓습니다...

그러나 눈이 부셔서 집중이 안되네요 ㅎㅎ

 

 

 

 

 

 

어제 하룻밤 따뜻하게 지낸 5번 방갈로

하루 대여료 2만원 입니다

2명 입어료 6만원 + 방갈로 2만 =?

 

 

 

 

 

 

 

 

새로 설치를 해서 이불도 새것이네요...

방바닥은 후끈 후끈..

 

 

 

 

 

 

 

 

문은 열고 들어가면 또 문...

그 문을 열면 낚시하는 자리...^^

 

 

 

 

 

 

 

 

나들이 형님 열심히 낚시중...

 

 

 

 

 

 

 

저는 매점에서 사온 모노 2호줄로 채비를 전환 합니다..

3.2칸 두개는 이제 완전히 양어장용으로 채비 전환...

 

채비 다하고 아침인지 점심인지 모를 타임에 밥을 먹으러 매점에 갑니다...^^

 

 

 

 

 

 

 

 

연신 방갈로가 채워집니다..

인기가 짱 입니다...^^

 

 

 

 

 

 

 

음식맛 좋은 낚시터로 소문을 내신 당사자 이십니다...^^

반도낚시터 사모님이..

직접 모든걸 준비하신다고 하네요

 

 

 

 

 

 

 

강호동이 아침에 즐겨먹는다는 삼겹살...ㅎㅎㅎ

우리도 아점으로 삼겹살을 먹습니다..

 

 

 

 

 

 

 

된장찌게도 뭐 거의 환상이구요...

모든 반찬이 다...맛있어요^^

 

 

 

 

 

 

 

아점도 먹었겠다...

이제 슬슬 철수 분비를 해야겠죠?...

철수 하려는데 오늘 방류를 한다네요..

 

 

 

 

 

 

 

 

방류를 준비중..

 

 

 

 

 

 

 

크헉...

씨알이 좋은놈만 있네요..

작은놈 여러마리 보다는 씨알좋은 놈으로 방류를 한다고 합니다..

 

 

 

 

 

 

 

 

중간 중간 작은놈들도 보이구요 ^^

 

 

 

 

 

 

 

잠시 연안에 맴돌다가 깊은곳으로 사라집니다...

 

 

 

 

 

 

 

 

방류를 확인하시고 관리실로 돌아가시는 사장님...

씨알좋은 붕어로 손맛 찐하게 보시라는 말씀과 함께요..ㅋ

자 이제 우리도 철수 하겠습니다...

 

 

 

 

 

 

 

밤낚시에 찌맛과 묵직한 손맛을 보여준 고마운 향어들...^^

나들이 형님 두마리  8당 1마리...

떨어진 놈들도 향어겠죠?ㅎㅎ

 

 

 

 

 

 

설날 하룻밤 반도낚시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왓네요

회원님들 연휴기간 동안 즐거운 시간되시고 손맛보세요^^

 

 조황문의/방갈로 예약

011-79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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