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류지 찍고 북한강 4짜까지.

 

 

근로자의 날이라고 쉬는 사람들이 많다...

 

난 근로자인가?ㅋㅋ

 

덩달아서 쉬어보자...^^

 

얼마전 탐색차 양평소류지 다녀오신 돌감자님이 그 소류지에서 4짜얼굴 보고 떨구신 조사님을 만나고 와서

 

그 소류지로 들어가자신다...^^

 

근로자의날 전날...오후에 소류지로 출발...

 

 

 

 

먼저도착하신 돌감자님...

그때 4짜 잡다가 떨구신 자리를 차지하시고...^^

오늘 제발 한수하세요...^^

 

 

 

저도 후다닥....대를펴고 여기저기 두리번 두리번...

 

 

상류쪽....

수초가 빽빽...

새순이 자라올르고 썩은 수초가 바닥에....깔려서 계속 수초가 나옴..

 

 

제방 왼편...약간 맨땅수준인데....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는군요...^^

마름에다가 밤세도록 산란을...

 

 

바닥이 지저분해서 오늘은  양글루텐...딸기 & 5번....

 

 

 

오밤중에 혹부리님 들어오시고....

돌감자님과 열씨미 식사준비중...

 

그리고 ....소류지 어디에서도 본사람이 없었죠...^^

 

식사하고 새벽 1시까지 깔짝되는 입질과 시원한 입질의 반복...

 

잔챙이들이 막덤비네요...

 

 

 

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뒤....

4시부터 해가 떠오를때까지 열심히 낚시해봤는데....

헛챔질과 잔챙이....ㅠㅠ;;

 

 

햇살이 비추니 몸에서 온기가 전해집니다...

아침에 다뜻하게 차한잔 생각나는 그림입니다...

 

 

모닝 커피를 마시러 차에갔더니...

혹부리님이 열심히 대물낚시를 하시고 계시는군요...ㅎㅎ

혹부리님...."8당아 몇시야?

8당.....해떳어여...

혹부리님....그래? 더자야겠다...ㅎㅎㅎ

 

 

4짜 떨군 이야기를 듣고 하루 더하신 조삼님의 말이 귓가에 맴돌아 꼴딱 밤을세신....돌감자님

몇번의 찌올림과 챔질....

하지만......결과는.....잔챙이

다음에 다시 도전하세요...감자님...^^

 

 

일초대물탐사팀의 민서아빠님 일끝나시고 회식까지 하시고 새벽4시경에 오셔서 수초 속에서 대편성 하시느라 고생하시고..

입질 못받으셨네요....ㅠㅠ;;

따뜻한 오전에 살짝 위자에서 취침중...^^

 

 

대물낚시는 먹을고 다먹고 잘거다자고 시간을 잘맞춰서 잡아야되 8당아.....!!

네... 혹부리님....ㅎㅎ

최상류 수초지역에뽕대로 공략준비....한마리만 해보세요^^

 

 

몇대 더펴시고 낚시시작....

 

 

 

제 자리를 보니 찌가 하나 이동했군요....

얼른 가봐야겠죠? 잔챙이 겠지만요 ㅎ

 

잠시뒤에 혹부리님 6치정도 되는 붕어를 들고 오시고 ㅎㅎㅎ

대물은 아닌데...여기까지 몸서 들고 오십니까 ㅋㅋ

암튼 조과 인정 합돠 ㅎㅎ

 

 

제가 잡은 잔챙이들 기념촬영후 방생...ㅎㅎ

가을에 다시보자....^^

 

근로자의날이다....

지금부터 낚시를 해야한다는 돌감자님...

하루더 하신다고...;;

 

그래서 남한강 지류로 짬낚....해보기로

 

 

날이좋고 바람도없고....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오셨네요...ㅎㅎ

자리가 없어서 최하류 남한강 본강으로 물들어가는 자리에서 짬낚시시작....

 

물이 본강으로 엄청나게 흘러가다가 첫번째 낚시대 던지고 5분뒤 물이 차오르네요...^^ 

 

 

활성도 테스트는 뽕치기로.....^^

수초속에 4대 세우신 혹부리님...

이후 몇번의 입질....

그러나 조과는..ㅋㅋ

 

엄청난 강잉어들이 신나게 산란중....

 

 

 

저도 본강 바로앞에 두대로 짬낚을...

지렁이 6마리씩...^^

입질이 정말 좋은 찌올림에....챔질...ㅠㅠ;;

 

배스...

 

뒤에 있는 나무에게 영양분을 공급했습니다...^^

 

 

 

수상스키를 즐기시는....남한강...

배지나가면 파도가...ㅎㅎ

 

 

 

돌감자님이 제 옆으로 그늘을 찾아서 오셨네요....ㅎㅎ

 

 

잔챙이들이 여기서 점프 저기서 점프....

배스에게 쫒기는듯...^^

불쌍한 우리 토종들....

 

 

시원한 나무그늘에 자리펴고 본격적인 대물낚시 중...ㅋㅋ

 

 

산속 소류지를 찾아가기 위해서 모두 철수 준비를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혹부리님이 안보이신다...

전화해도 안받고....ㅎㅎ

저멀리서 뭔가를 들고 오시는...^^

 

어떤 상황에서도 붕어를 잡아내는..ㅋㅋ

강붕어 월...뽑아오셨네요...미챠 ㅎㅎ 축하드려요 ^^

 

사진찍고 또 강가까지 가서 방류...못말려 ㅎㅎ

 

 

산속 소류지에 도착...

정말 오지다....오지...

 

 

제방에서본 수심...

시퍼런게 물이 깨끗합니다 

 

 

핸드폰이 안터져서 제방 여기저기 핸드폰 터지는곳 찾는중....ㅎㅎ

저앞에 민서아빠님 자리만 터지네요^^

 

 

최상류 수초지역 그쪽에서 월척 마릿수를 보았다는 자리...

저쪽으로 자리를 결정..

 

 

쌩자리라 붕어도 순진하고 찌를 잘올린다는 소류지....

빠르게 포인트 탐색중인 돌감자님...

 

하지만....

 

지역주민이 정중하게 낚시를 하지말아 달라는 부탁...ㅜㅡ;;

주민이 원하면 하지 말아야겠죠?

낚시해도 문제는 없지만 마찰을 피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낚시대를 적셔나 보고 가자시는 돌감자님....ㅎㅎ

지렁이 한마리로 탐색하는데 잔챙이들이 찌맛만 보여주고...

빠른철수...

 

 

가까운 북내개울에 자리를 잡기로하고

해지기전 달려갑니다

 

 

북내개울 도착..

항상 빠르고 신속한 활성도 탐색....뽕치기^^

 

 

 

바지장화입고 섬포인트 지나가서 낚시중인 조사님...

간혼 한마리씩 낚아내십니다...^^

 

 

짧은대로 이쪽에 들이대볼까?

여기저기 탐색....

 

 

돌감자님은 피곤하시다며 3대만 펴시고 밤을 보내신다고 합니다

민서아빠님도 5대만 편성중...오늘밤 한마리씩들 하세요^^

 

해가 산을 넘어가고 있네요...

윈도우화면을 연상케하는...그림이 나오네요^^

 

 

대편성을 끝내시고 본격적으로 대물낚시 그러니깐 밥을 하시는중..ㅋ

 

그렇게 밤까지 입질이 없었고 혹부리님과 저는 철수를...

돌감자님과 민서아빠님은 밤낚시를...

 

 

 

다음날 아침 6시경에 올라왔다는 붕어...^^

그래도 꽝은 면했네요.....

 

 

 

다음날...

돌감자님 북내개울 철수하셔서 개인창고에서 만나 함께 준비중인 작업을 마치고...

 

 

 

커피마시고 놀다가....

감자님은 집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들어가시고...

 

아직 해도 있는데 집에 가기는 뭐하고...

해지기전 잠시 짬낚시나  갑니다....^^

 

 

북한강을 지나가면서....

비가 온다는데 그냥 철수할까?

 

그래도 잠시 대나 담구고 가자....^^

 

 

북한강.....도착....^^

 

수초지역.. 바닥이 아주 안좋은상황...

 

 

옥수수와 딸기의 조합 일명 옥딸기.....

그리고 집어제 조금...

요거만 소진하고 철수하자....^^

 

 

 

헐....

 

수초속에 박아놓은 29대에서...

 

어신...

 

 

깔짝대다가 잠잠......

 

 

다시 깔짝 대가가 중후한 입질........

 

정점에서 스탑!!!!!!

 

 

가슴이 콩닥콩닥.......

 

근데 계속 찌가 서있네?.....

 

붕어 입질은 틀림없는데....

 

혹시 잉어일수도 있어...

 

속는샘치고 있는힘껏 챔질.....

 

헐.....

 

 

엄청나게 묵직하다......

 

수초위에 몸통이 누렇게 보인다...

 

뭐여 이거 산란중이던 잉어....자나...ㅠㅠ;;

 

 

 

수초 속으로 파고들고 아흐.....또 목줄이나 원줄 터지겠네.....

 

 

 

간신히 맨땅으로 끌어내니.....헐....수염이 없다

 

 

붕어다.....

 

이를 어쩌나...

 

순간 머리에 스쳐지나간 .....내 채비는

 

스위벨 채비에 목줄 당줄2호인데....ㅠㅠ

 

엎친데 덥친격으로...

 

뜰채까지...없다...ㅠㅠ

 

 

침착하게 공기를  몇번 먹이고 연안으로 끌어내는데

 

또 치고 나가는놈.....

(목줄터져서 붕어 떨구면 이걸 누가 알아주나)

 

사진만 찍고 방생해줄께 잠시만 얌전히....있어라...ㅠㅠ;;

 

간신히 연안으로 끌어내서 손으로 살며시 들어서 끌어내보니 빵이 장냔이 아니네요....^^

 

 

잉어인줄알고 대를 쭉 뻣었으면 큰일날번 했습니다...^^

 

강붕어 4짜.....

 

 

 

삐꾸통이 45CM..

43이나 44될거 같네요....^^

 

 

강붕어 기록 세워보겠다고 남한강 그리 팠는데....북한강에서 나오다니...ㅠㅠ

 

암튼 감사할 따름입니다...

 

 

 

 

방생하는 영상 찍어볼려고 해봤는데 한손 으로는 도저히 붕어를 잡을수가 없네요...^^

 

여기저기  물빼기 시작할거 같네요...

울 회원님들 남은 시간...손맛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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