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리 수로

낚시커뮤니티 탄생...

조행기 포인트로 100% 낚시대와 낚시용품을 살수 있게 준비중 이라고 하네요...^^

 

휴가?~~~

평일날 휴가를 낸 돌감자님...

카톡에 궁평리 수로 간다하니 바로 답장....갑시다...ㅋ

 

점심식사를 마치고...짬낚시 출뱔~~

 

고속도로 타고 가서 리더낚시에 들려서 지렁이랑 물사고...

김밥4출사고 치킨 한마리사고....생맥주 사고.....포인트로 진입..

 

 

 

 

얼마전 10분만에 붕어 3마리 잡았던 둠벙....^^

 

하지만 오늘은 까다로운 입질...

(끌고 들어가는 입질....ㅠㅠ;;)

몇번의 어신과 찌올림...헛챔질...

 

 

그때 붕어잡은 포인트에 돌감자님께 자리를 내주고.......하지만

 

말뚝....ㅎㅎ

 

몇번의 찌올림과 헛챔질.....

 

입걸림 없는.....외로움...^^

 

 

까다로운 입질에 집어제로 집어 몇번 했더니....

 

시원한 입질을 보여준 싸이즈를 잴수 없는 크기의 붕어....ㅋ

 

하지만 계속 까다로운 입질만 오고... 

 

 

짬 밤낚시 할곳 이곳저곳 돌아보기로 하고 본수로 포인트 구경중인 돌감자님

 

 

최하류에 자리를 잡기로 하고....후다닥 짬낚시를 위한 대편성 각4대씩...

아침겸 점심을 먹었더니 계속 배가 고파서...해지기전 점심겸 저녁을....

 

 

김밥과 치킨과 생맥주....

차안에서 따뜻하게....^^

결국은 다못먹고....배불러서 give up....^^

 

 

농로에 고라니 발자국....

밤낚시 하는 중간에도 계속 고라니놈이 풀속을 어슬렁 어슬렁...

사람을 안무서워 하는듯...

왠만한 놈들은 무서워서 도망을 갔을건데...건너편에서 계속...왔다 갔다...

여기가 니 지역이니?

조금만 놀다갈께....^^

 

 

포인트 바로옆 둠벙...

계속 풍덩풍덩....떵어리들....다이빙을 하고...

ㅠㅠ 이쪽에 앉을껄 그랬나...?ㅋㅋ

 

슬슬 해가지려고 케미준비하던중...

 

돌감자님의 챔질소리....

 

짜잔....

붕어다....ㅎㅎ

크기는 중요치가 않다...

짬낚에 붕어 보는 것 만으로....굿.....^^

밤세도록 찌한번 움직이는게 소원인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ㅎㅎ

 

뒷편에 뭔가가 자꾸 느껴 지길래....

 

고개를 돌리니...

 

얄미운~~~달....ㅎㅎ

 

어제가 보름이었나?

 

듬직하고 얄미운 달이 떠오른다....웅장하게...ㅋ

 

달이떠도 나오는 붕어는 나온다....열심히 쪼아보자.....

 

그치? 역시나 찌가 스믈스믈 올라오다가 챔질......

 

수심 1m 60cm에서 올라오는 붕어손맛.....

 

토도독 째는 맛이....^^

 

해지기전 돌감자님이 잡은 싸이즈랑 비슷한...^^ 붕어...

 

그이후로...입질이 뚝...

 

여름에는 해가 지고도 잘나오고

 

새우도 잘먹히는 수로인데....

 

우째 말뚝인찌.....붕어가 안들어 왔는지....자꾸 잔챙이가 찌를 툭툭치기만....;;

 

10시까지 하다가 철수....

 

이번주 날씨좀 풀리고 다음주되면 좀 나오려나?ㅎㅎ

 

이상 짬낚 조행기 였습니다...

 

이번주와 다음주말은 집안 행사 때문에 낚시도 못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