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21일 토요일...

 

댐사랑 시조회에 참석 하기위해서 의암호로 출발 합니다...

 

 

금요일날 먼저 가서 낚시를 하고싶었지만 볼일때문에 토요일날 출발합니다

 

 

밤세도록 근무하시고 퇴근하신  돌감자님과 점심먹고 차 한대로 같이 출발..

 

 

 

먼저 도착하신 수아봉 형님도 여기저기 구경을 다니시고 계시고 있어서 조금더 빨리 달려봅니다

 

 

경춘선 때문인지 국도는 한산 합니다^^

 

토요일 치고는 평일 같은 도로.....

 

 

비만 안오면 좋았을걸...ㅎㅎ

 

 

 

오후에 갠다고하니 마음은 가볍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

 

 폭풍챔질님과 혹부리님이 우리 두사람이 낚시할 자리를 마련해놨네요...

 

 

댐사랑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큰사랑님 자리를 강제로 철수 시키고 ㅎㅎ

 

저희가 들어갔습니다 ^^

 

큰사랑님의 배려 감사드립니다...^^

 

 

 

 

 

간만에 동출하신 수아봉형님...^^

 

 

아주 오래전에 이근방에서 추억이 많으시다고 하여...기념샷^^

 

 

 

수아봉 형님도 열심히 대편성을 ...

 

첫 물낚시라 그냥 물만봐도 좋으시다고..ㅎㅎ

 

춘천 오시는 길 그림이 너무나도 좋아서 더욱더 기분이 좋으셨다고^^

 

요새 바쁘셔서 출조도 못하셨는데 간만에 드라이브 하셨네요..

 

 

저희도 얼렁 대편성을 끝냅니다...

 

몇번의 밑밥질을 하면서 ...

 

 

오늘은 한마리 물어 줄려나?

 

그러나.......^^

 

 

 

 

옆으로는 하마님 그리고 나들이형님 친구분....^^ 자리하시고...

 

개인적으로 댐에서 붕어 본 기억이 없어서 여기저기 어슬렁 대봅니다....ㅎㅎ

 

 

 

 

 

오른쪽 건너편 관리실앞에 자리를 잡으신 혹부리님...

 

대편성 끝내시고 ,,

 

 

그동안 정리안한 낚시가방을 쏱아내고 정리하고 계시네요...

 

 

뽕치기용 채비도 손보시고...^^

 

 

 

 

 

수몰나무 장애물 포인트에 잘 들어갔는데....

 

이후로는 아무로 이자리에 안왔습니다....^^

 

심지어는 낚시대 주인도 안왔습니다 ㅎㅎ

 

그이유는......

 

^^;;

 

 

 

 

옆으로 조금 떨어져 계신 어신님의 자리...

 

어디 가셨나봅니다....

 

바낙스 필드스텝 답게 멋지게 낚시대를 ....펴놓으시고...^^

 

전날에 들어오셔서 시원하게 꽝을 치시고 계시는..ㅠㅠ;;

 

 

 

 

 

본부석에서 시조회 고사를 알리는 나들이 형님의 육성 방송이 나옵니다....^^

 

 

 

대편성이 끝나신 분들 아직 못다하신분들 일단 모여서 고사부터 해야겠죠...

 

커피한잔들 마시면서 모두 모이기를 기다려봅니다...

 

 

고사 준비전 카메라부대님들...^^

 

열심히 순간 순간을 남기고 계시고..

 

 

년회비와 참가비 등록도 하시고...

 

태공준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드디어 댐사랑 운영진에 의하여  행사가 시작됩니다.....

 

 

자갈섬 사장님의 인사말씀도.....

 

구리빛 피부에 호남형이신....누가봐도 낚시터 주인같으세요^^

 

 

삼천낚시터 사장님의 맛깔라는 입담으로 시조회를 웃음장으로...^^

 

두번 뵙는데....재미나신 분이 틀림없어요 ㅎㅎ

 

 

시간날때 흰머리좀 뽑아 드려야겠습니다...^^

머리카락 하나에 500원...저렴하게 손질해 드립니다...-8당-

 

 

참석하신 분들도 열심히 절을 하시고....

 

올해의 어복을 청하네요... 

 

 

낚시인 이라면 이제는 어신님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시죠...^^

 

촬영을 잠시 중단하시고 ^^

 

 

 

 

낚시 동호회 많은곳 다니시면서 영상과 사진을 기록해주시는

 

낚시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시죠...^^

 

출조지에서 만나시면 커피 한잔 권하세요^^

 

술과 담배는 안하시니까요..ㅎㅎ

 

 

고사가 끝나고 1시간 가량 낚시를 해보지만 ....

 

 

입질이 그리 쉽게 오지는 안겠죠?ㅋㅋ

 

저녁식사 방송을 듣고 모두들 모입니다....

 

 

 

 

 

저녁 식사를 먹고 열심히 낚시를 해보지만 입질은....ㅠㅠ;;

 

바람이 불고 댐답게 너울도 많고...

 

물이 빠졌다  ...

 

 

불었다.......^^

 

 

커피한잔 하려고 겸사겸사

 

이슬이 부대의 방으로 잠시 참석....ㅎㅎ

 

 

찌올림 총무이신 자바라님이 신부와 함께 오셨군요....^^

 

여기 저기 낚시 다니면서 자바라님 칭찬이 제귀에 많이 들리더군요...

 

앞으로도 카페를 떠나서 낚시 선배님들과의 많은 정을 나누시길 이자리에서 바랍니다^^

 

다시 자리로 돌아가 낚시를 해보지만 바람이 계속 물위를 돌아다니고 있네요..

 

언제쯤 자려나....

 

그렇게 몇시간 낚시를 하고 있는데....

 

바람이 잠잠해지고 수면이 유리장으로 변하면서

 

 

입질.....

 

 

블루길......

 

 

제길......ㅎㅎ

 

 

그렇게 블루길 친구들 5마리 옥에 가둬놓고....

 

 

출출한 배를 채워보려고 ......사랑방으로 갑니다...

 

 

이방의 방장은 혹부리님이 되셨네요....ㅎㅎ

 

큰사랑님도 오늘은 오시는분들 모두 대작을 하시고....^^

 

오늘 낚시는 못하지만 너무 즐거워 하십니다...ㅎㅎ

 

 

 

호봉텐트 사장님도 이슬이속에 스며들어 즐거운 이야기 꽃을 이어 나가시고...

 

방에서 한참을 웃고 놀다가....

 

떡국한그릇 먹고 전 다시 낚시하러 갑니다...

 

 

 

 

 

 

 

아직도 바람이 불어대고 있네요....

 

간간히 블루길 입질에 헛챔질 몇번...

 

본부석으로 커피마시러 가기도 귀찮고....

 

 

또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중후한 입질?

(이러다 밤꼴딱 지새운지가  몇번인지..ㅋㅋ)

 

하여....

 

 

예전에 tv에서 우유곽에 라면 끓여먹던 장면이 생각나서

 

커피로 실험을 해봅니다...

 

난로 위에 종이컵 올리고 물을 붓고...

.

3분정도 기다리니 거품이 생기면서 물이 데워지고 있네요...

(난로 불 새기에따라 틀리겠죠?ㅎㅎ)

 

 

커피 믹스를 뜯어서 넣고 잘섞고 1분뒤에 마시니깐

 

엄청나게 뜨겁고 맛나는 커피가 탄생....ㅎㅎ

 

한번씩들 해보세요..^^

 

한두모금 마시고 다시 난로 위에 올려놓고 드시면

 

계속 뜨거운 커피를 드실수 있네요..ㅎㅎ

 

주위:맨마지막 한모금은 디따 뜨거움....^^

 

목구멍이 어찌 됐는지 침삼킬때 뭔가 이상함...^^

 

살짝 데인거 같아요 ㅎㅎ

 

이젠 하다 하다 별걸 다하네요...ㅋ

 

 

어제 아침부터 오셔서 다음날 아침까지 눈한번 안붙이신 폭풍챔질님...

 

눈이 빨갛게....ㅠㅠ;;  레이져 나오겠어요...^^

 

간만에 꼴딱낚시를 하신다네요....

 

 

역시 댐낚시는 너무 어려워요....^^

 

 

모두들 일찍 철수 준비를 하시고..

 

시조회 마감을 하는 방송이 흘러 나옵니다...

 

모두 모여서 선물도 뽑고 나누어 가지고 .....^^ 

 

 

돌가자님이 자기소개 시간에 마이크잡고 

 

자기소개를 열심히 하십니다....^^

 

 

 

붕어가 안나와서 손맛과 찌맛을 못보신...

 

안타까운 조사님들...ㅠㅠ;;

 

 

협찬도 하시고 인사말씀도 전하시는 호봉텐트 사장님....^^

 

 

 

자자....

 

1등2등3등 모두 안나왔으니

 

뽑기로....선물을 ㅎㅎ

 

 

유일하게 붕어두마리를 잡으신 회원님....^^

 

하지만 계측대상 싸이즈가 아니라...아쉽습니다

 

댐사랑 카페 운영진에서 배려로 먼저 좋은 선물을 고르실 기회를...ㅎㅎ

 

축하드립니다 

 

 

삼파리님과 혹부리님....^^

 

항상 즐거우세요....ㅎㅎ

 

 

큰사랑님도 뽑기로 가방을...ㅎㅎ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풍성한 선물을 나누고.....

시조회를 마무리 합니다.....

 

 

붕어는 없었지만....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댐사랑 운영진 및 회원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제가 잡은 블루길.....

 

 

대를 모두 접고 짐정리 다끝내고 이놈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

 

 

붕어가 산란하면 또......

 

붕어알을 훔쳐 먹을텐데.....

 

 

밭이라도 있으면 밭에다 던져 주는데....

 

 

 

 

미안하다......;;

 

 

쥐포 처리......ㅜㅠ;;

 

블루길아 너희들의 생명에는 진심 미안하다....

 

다시 태어나면 본국에서 태어나렴...

 

 

 

 

 

숙취에 고생하시는 혹부리님이 잠시 방갈로에서 쉬다가 가자고 하여...

 

쪽잠을 청하고...

 

호봉텐트 사장님 내외분과

 

자바라님 신혼커플...

 

그리고 돌감자님과 저...

 

 

춘천에서 맛나게 하는 닭갈비 집에서 점심먹고......상경했네요.....^^

 

 

닭갈비 원조가 이런식이죠....^^?

 

뼈있는 살붙은 갈비....

 

 

오리도 똑같이 나오네요....

 

고기보다 야채가  더많은 철판 닭갈비보다...훨씬 맛나더라구요...

 

 

혹부리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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