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반이 접히는 이스케이프 난로텐트 아궁이

노지낚시 장박낚시 어떤 상황에서도

이제는 아궁이는 필수

난로텐트 이거 기가막힙니다...^^

 

 

 

 

실제로 사용해본결과...

난로켜고 아궁이 설치하면 더워서 못삽니다..ㅎㅎ

조금더 추워지는 10월달에 밤낚시가 편안해지겠는걸요?

 

 

 

 

 

 

 

 

 

 

 

 

 

 

 

 

 추석 연휴라 많은 형님들이

고향 붕어들 잡으러 고향집으로 갔다...

다음날 날라온 사진들...

 

 

 

 

근데 계측판좀 가지고 다니셔요 들..

가스통으로 ㅋㅋ

일요일 드디어 집안행사가 모두 끝났다..

 

전날 여주쪽 둠벙에 먼저 출조를 하신 형님들이

4짜도 나오고 허리급등 마릿수가 나왔다고 하여

두말할것 없이 여주로 달려간다..

 

 

 

 

달이 떠도 슈퍼문으로 뜨는 이번 추석..

달때문에 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4짜를 잡아내는 분은 어느분 일까요?

잠시 들려봤습니다

 

 

 

 

 

흠...ㅠㅠ;;

부러운 강붕어4짜..

허리급과 월척급은 붕애처럼 보이네요..^^

붕어 봤겠다

마음은 급하지만  안급한척 하면서  포인트로 짐을 옯김니다

 

근데 왜 이렇게 더운지

더위 먹을뻔 했네요 ^^

 

 

 

전날 죽향님과 밤안개 형님이 낚시할때

이자리 에서 월척이 마릿수로 나왔다며

저한테 넘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붕어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구멍구멍 요소요소에 찌를 세우고 나니 벌써 해가지려는 그런 느낌..

그늘이 지니 시원하다 못해 싸늘해지네요..^^

 

 

 

 

이스케이프 자동텐트도 설치하고요..

반으로 접히니 아주 편리합니다

 

수면에는 배스의 먹이 사냥으로

붕어들의 점프대회가 열린것 처럼

날아다니는 붕어가 자주 출몰하고..

붕어들이 피곤해서 입질을 안하면 안되는데..^^ 

 

 

 

 

붕어 사냥꾼들의 아지트...^^

애완견 딸랑이까지 강릉에서 왔군요..

 

 

 

 

 

일마치고 연휴동안 손맛을 보러 오셨으니

한마리 잡으셨으면 좋겠는데

밤안개형님 잔챙이 마릿수와 8치 손맛으로 1박을 마감하셨네요

오늘은 꼭 찐한 손맛 보시길..

 

 

 

 

어제는 새우가 많아서 뜰채로 잡아서

미끼로 썻다고 하니 저도 오늘 새우가 나오기 전까지만 사용할

지렁이만 가져왓습니다..

밤에 새우로 미끼변경해서

한방 노려볼려고 합니다

 

 

 

 

 

죽향님..^^

강릉에서 여주까지 오셨습니다

라텍스찌로 유명하신분이죠...^^

수제찌 만드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10점 정도 있는데 아까워서 못쓰겠습니다..ㅎㅎ

 

 

 

 

오늘의 목표는 4짜로 정했으니

저녁도 든든하게 먹고

초조녁 타임부터 다음날 오전장까지

잠한숨 안자고 달려보기로..^^

우리 일행에게 행운이 올까요?

 

 

 

 

 

식사를 준비 하면서도

찌가 움직이니 긴장하는 밤안개형님...^^

역시나 잔챙이들의 폭풍입질..ㅎㅎ

 

 

 

 

 

 

죽향님의 포인트

짧은대 위주로 대편성 하셨는데

혹시 몰라서 긴대로 맨땅에 두대 공략중..^^

저는 몰라도 죽향님이 오늘 큰손맛 보셨으면 좋겠네요..

 

 

 

 

씨알은 잘아도 찌올림은 정말 환상적 이라고

강계 붕어들이 다 그렇죠뭐~~ㅎㅎ

정말 오래간만에 같이 낚시하니 좋네요~~

 

 

 

 

 

6시경부터 밤낚시 시작..

지렁이로 시작하여 어두운 밤이 깔리면서

동시에 훤한 달이 뜨고..

붕어 보다 새우를 기다리는 맘이 터 컸는데..

새우가 한마리도 안나오네요..

불길한 증조 일까요?ㅠㅠ;;

 

채집망을 두시간 담둬봐도

생명체가 아예 안들어 갑니다..

고운 뜰채로 바닥을 긁어봐도 안나오구요..

 

그냥 지렁이로 4마리씩 말아서 기다립니다

지렁이가 씨알이 좋아서 4마리면 한줌 되더라구요 ㅎ

 

새벽2시까지 아무런 입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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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로 가는시간..

가장 긴대에서 찌가 멋지고 황홀하게 올라 갑니다

ㅠㅠ;;

"오늘 드~~뎌 한마리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스쳐 지나갑니다

지렁이와 바늘을 완전히 삼킬때까지 기다리자..

허벅지를 곽잡고 인내심을 최대한 끌어 모으는중

찌가 쑥들어 갑니다

 

본능적으로 챔질..

쒸~~~익

그러더니 뭔가 깔끔하게 날아 옵니다..ㅎㅎ

꾸굴이...;;

ㅠㅠ;;

 

그리곤 마무일 없이 새벽4시로 넘어갑니다

낚시대 잡기도 힘들어지고

미끼가 있는지 확인도 귀찮아 집니다

빠른 찌올림이 시작되더니

4치 3치의 입질이 들어 옵니다..

끝났구나..

 

그렇게 아침이 밝아오고

원하던 붕어는 오지 않았습니다

 

 

 

 

 

 

죽향님은 8치 급으로 한수 하셨고

밤안개 형님은 조금 빠지는 월척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강붕어가 그리 쉽게 잘혀주는 놈들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도 또 다음을 기약해야 하네요..^^

 

 

 

 

내가 잡은 붕어는 아니지만

어루 만지니 좋습니다

밤안개 형님의 붕어를 이리저리 만지고 보고

사진찍고 방류 합니다..

 

 

 

철수를  할대면 늘...

뭔가 아쉬움이 남지만

피곤하고 졸려서 내방 침대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차대고 험난한 길을 가야하는 포인트라

4륜으로 짐을 날라주신 죽향님....^^

철수길도 한번 도와 주세요~~ㅎㅎ

 

간만에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낚시도 하고

맛난거도 해먹고 아주 즐거웟습니다

11월달에 강릉에서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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