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붕어터 새말낚시터

 

 10월9일 휴일..

거의 1년간 일때문에 낚시를 못하신 무대뽀님이 손맛좀 볼수 있는 곳으로 인도를 해달라고 하셔서

저의 손맛터인 새말낚시터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번출의 소식이 카톡을 타고 여러명 한테 전달되어 번출아닌 번출을 하게 되었네요..ㅎ 

 

 

 

 

 

 

휴일이라 많은 사람이 몰릴거라 일직 만나서 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계신 무대뽀님..

옆자리 조사님이 철수를 하려고 하자..

자리 이동을 생각합니다...^^

 

 

 

 

 

 

 

 

 

부부 조사님이 손맛을 보셨군요...

어제 늦게 와서 밤낚시를 하셨다고 하네요...

가실때 까지 기다렸다가 무대뽀님이 자리접수...^^

 

 

 

 

 

 

 

 

 

 

관리실에 커피 타러 가는데 오늘 방류도 하네요...^^

 

 

 

 

 

 

 

 

 

 

휴일과 주말을 위해서 씨알좋은 놈만 골라서 방류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 방류발좀 받나요?ㅋㅋ

 

 

 

 

 

 

 

 

 

 

 

어디를 가나 외대일침을 고집하시는 .....^^

이사까지 완료하고 낚시시작..

 

 

 

 

 

 

 

 

 

 

 

 

저야뭐 양어장의 기본....쌍포로..^^

모노줄 1.5호로 교체하고 찌맞춤 다시 해서 조금 늦게 낚시시작...

 

 

 

 

 

 

 

 

 

 

 

 

양어장의 기본 떡밥...

추가로 무대뽀님이 직접 만들어서 다닌다는 성분 안알려줘표 떡밥...^^

집어 조금하고 글루텐과 저 안알려줘 떡밥으로 본밥사용...

 

 

 

 

 

 

 

 

 

 

 

방류한 붕어들이 산란해서 훌~쩍 커버린 붕어들...^^

오히려 이놈들은 찌를 쫘~악 올려주네요 ㅎㅎ

너무 작으면 치어로 처리되어 귀찮은데...

이제 어엿한 청년 붕어로 찌맛을 주네요 ㅎㅎ

 

 

 

 

 

 

 

 

 

잔챙이와의 놀이에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간혹 굵은놈도 나오고요...^^

 

 

 

 

 

 

 

방류발인가요?

낯에도 여기저기 잘나옵니다...

방류하고 안나오는 날도 있고 바로 나오는 날도 있고....양어장 낚시가 제일 힘들어요 ㅎㅎ

그런데 오늘은 나오는 날 인가봅니다...^^

 

 

 

 

 

 

 

 

 

 

 

 

저분 자리는 연신 나오네요..

집어를 잘해서 그렇겠죠?

 

 

 

 

 

 

 

 

 

 

 

잔챙이는 이제부터 잡아서 잠시 가둬 두신다고

살림망 피시고 연신 잡아 냅니다..

낚시 하고 싶어도 못한 서러움을 시원하게 해소 하고있네요..

찌맛 원없이 본다고...ㅎㅎ

 

 

 

 

 

 

 

 

 

 

 

휴일 이지만 납품을 해야 하는 태공준님도 점심때 맞춰서 왔군요...

후딱 지맞추고 점심먹으러 가자...^^

 

 

 

 

 

 

 

 

 

 

요새 제방권이 잘나온다더니 단골 조사님들로 추정되는 분들이 모두 제방권으로 자리를 잡네요..

저분 엘보 걸리시겠어요 ㅎㅎㅎ

 

 

 

 

 

 

 

 

 

 

점식먹고 돌아오니 돌감자님도 퇴근하고 합류를 했습니다..^^

 

 

 

 

 

 

 

 

 

 

 

포도가 몸에 좋다고 미끼로도 사용해 보시겠다는 돌감자님...ㅋㅋ  미챠

날라가다가 쏙 빠지는..^^

 

 

 

 

 

 

 

 

 

 

한 가족이 처음 낚시를 배우러 오셨네요...

주인 아들이 채비해주고 설명 해주고...

아이가 아주 좋아 하는 모습보니....정겹네요^^

 

 

 

 

 

 

 

 

 

 

 

 

제방권에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셨네요

상류권은 자리가 널널 합니다...^^

 

 

 

 

 

 

 

 

 

 

새말낚시터 항상 주차장이 만차...

단골조사님들이 계속 오는 매력을 지닌 낚시터가 아닐까 하네요...^^

 

 

 

 

 

 

 

 

 

 

해가 지면서 우리 일행도 저녁을 먹어야겠죠?

내일 출근들 해야하니 11시 까지만 손맛 보고 철수 하기로 했습니다.

태공준님은 5시경 일 마무리를 위해서 사무실로 돌아갔구요...

마릿수는 아니지만 짬낚시에 손풀이는 했네요...^^

 

 

 

 

 

 

 

 

 

 

해가지고 초저녁에 바짝 긴장했지만 입질이 없네요...

10시를 지나자 입질이 막 들어옵니다...

요새 어디가나 떡붕어 타작을 많이 하네요..ㅎㅎ

아주 시원하게 올리는 입질에...37~8cm붕어가 나왔네요 ㅎㅎ

이런걸 잘 안나오는데...잉어 인줄 알았는데  큰붕어도 봤네요 ^^

 

 

 

 

 

 

 

그리고 뜨믄 뜨믄 붕어가 나옵니다...

밤낚시를 하면 마릿수 재미를 볼수있겠지만 내일을 위해서 철수를 합니다...

한놈이 너무크니 나머지 붕어들이 전부 멸치처럼 보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