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생활낚시의 최고는 빙어낚시다
겨울이되면 많은곳에서 빙어축제를 하지만 빙어의 태생이 믿음이 안간다
뉴스에서도 보도가 됐지만 충청도에서
올라온빙어는 먹으면 안된다

폭발적인 조황은 아니지만 빙어낚시는
물 깨끗한 곳에서 자연산 빙어를 잡아서
먹어야 안심  ^^


오늘 목적지는 춘천댐에 위치한 오월낚시터 낚시터 가기전에 강변낚시
에 들려서 수제빙어채비를 사서 가기로
빙어낚시도 예민해야 잘잡히는법
소문난 강변낚시터 빙어채비 ᆢ구입


빙어낚시 하기전 강촌역근처에 있는
도원 뚝배기짬뽕을 먹고 올라가려함ᆢ
도원은 강촌에서는 최고의 맛집이죠 ㅎ
닭갈비보다 더유명한 강촌 뚝배기짬뽕
가격은 8천원이지만 가성비 최고


술마시는 주당들은 국물한방울 남기지
못할정도로 칼칼하고 시원하고 아흐
굿ᆢ ^^  블로그포스팅 겁나많은 집
춘천가면 꼭먹고와야한다 꼭ᆢㅎ


점심든든하게  먹고 오월낚시터에 도착하니  댐사랑  맴버들 우연히 만나고
이슬이 파뤼에 잠시 합석


겨울에 눈밭에서먹는 석화구이ᆞ
포도월척형님이 연신 입에넣어줘서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



오월낚시터 배터ᆢ
시설물 있는곳에 빙어가 제일 많습니다
진작알았으면 배터에서 할껄 ㅋ
가시는분들 참고할 내용입니다
시설있는곳을 공략하라 ᆢ ㅎ


빙어낚시 포인트 저멀리 어디선가 많이본
텐트가ᆢ보입니다 혹시?
다가가 보니 낚시사랑 취재부장님을
만났네요 ㅎㅎ


오늘 갑자기 빙어낚시 번개에 우연하게
많은분을 만났네요 ㅎㅎ


우리일해동 얼음구멍뚫고 최부장님 옆에서  빙어낚시를 합니다


낚시사랑 취재부 최부장님은
최고의 장비로 빙어를 잘잡아냅니다
손도 안시려워보이고 수심까지 채크해가면서 빙어먹이 수심층 찾아서
빙어를 연신 잡습니다


아이들이 썰매를 타고 노는 모습도
보기좋습니다
하루죙일 빌리는데 5천원입니다 ㅎ



우리일행들 열심히 빙어낚시중ᆢ
삼다수형님 빙어잡아서 튀겨준다고ᆢ
과연 빙어님을 잡아서 튀겨먹을수 있을런지 ㅎㅎㅎ


낚시사랑 최부장님 빙어낚시를 시작하자
마자  빙어를 걸어냅니다 역시 빙어도
전동릴을 써야 편하고 조황이 좋습니다



석화구이에 이어서 다시 삼겹살파뤼ᆢ
추운겨울에는 계속 먹어야된다는 형님들
아고 배터져요 ㅎㅎ



태공준 빙어를 잡고서 신이납니다
낚시꾼은  추워도 뭐가 나오면 그냥
좋기만 합니다 ㅎㅎ


썰매를 빌려와서 빙판위에서 추위와함께
겨울을 즐깁니다ᆢ


체온을 유지해야한다며 이슬이도 빙어와함께 한잔씩 ᆢ
결국 빙어튀김은 못해먹고 오이냄세나는
빙어회만 먹었네요



오월낚시터는 해가 일찍집니다
산이높아 해가 더욱더 빨리지죠
빙어낚시도 좋구 붕어낚시도 좋은
오월낚시터 ᆢ
1년에 한두번은 꼭 가는곳입니다
추운겨울 나들이 가기좋은곳 추천합니다


해가떨어질무렵 서울로 돌아갑니다^^
설날을 기점으로 얼음도 강력하게 얼고
빙어조황도 좋다고 하니 귀경할때 잠시
들려서 겨울빙어낚시 채험하고오는것도
좋을듯 ^^

 

 

 

오늘은 모처럼 금요일 출조

3시경 양평권에 도착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기 시작합니다

봄에 산란 하러 잉어와 붕어들이 찾는 이곳은

전원주택에서 철조망을 쳐놨네요

전원주택은 자기 땅이로 해도

국가하천까지 자기땅인줄 아나봅니다..

페~~~스

 

 

 

 

남한강 본류권으로 가는도중

부들이 쩔어있는 곳 발견..

아직가지 낚시한 흔적이 없는곳...

 

 

 

 

어부들이 수많은 정치망을 쳐놓은곳...

붕어가 많으니 쳐놨겠죠?ㅋㅋ

 

 

 

 

 

3명이 출조해야 하는데

망설여 집니다..

이걸 다 까야되나?

 

 

 

 

조금 듬성 거리는 부들쪽을 노려서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정치망이 쳐있고

부들을 애워싸듯 또 한번의 그믈이 있어서

작업하다 말고

포인트 이동...

늦가을 인지라 5시까지는

모두 낚시대를 펴야 하는데..

 

 

 

 

 

멀지 않은 곳으로 이동해서 열심히

부들 작업을 합니다

땀이나고 더워집니다..

오늘은 축복받은 날..

전국적으로 포근합니다..

작업하다가 힘들어서 제이크325님이 바톤터치..^^

 

 

 

 

 

겨우 한자리를 작업하고 나니 4시를 넘겨서

5시를 향해 갑니다

우씨..

다음을 기약하면서 이포인트는

잠시 숨겨 놓습니다..

 

 

 

 

 

작업한곳 가까운데 있는 예마당 포인트로 이동

도착 하자마자 짐나르고 대펴고

벌써 어둠이 내립니다...

바로 케미 꺽고 낚시 시작.. 

 

 

 

 

이게 왠일 케미를 꺽고 7시를 향해가는 시간

붕어가 멋지게 찌를 올리면서 나옵니다

제이크325님 신이 납니다..

붕어를 떼어내는데 또 붕어입질...

연달아 입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늦게 합류한 왕숙천지킴이님

붕어 한마리 건져 내시고...

밤이 세도록 찌를 바라보며 날밤을...^^

 

 

 

 

 

자정을 넘기는 시각

저한테도 멋진 찌올림과 함께

붕어가...나와줍니다..

오늘은 출조한 사람 모두 손맛을 봤습니다..

 

 

 

 

씨알이 크지는 않지만

철수직전 붕어 방생하기전 몇번 어루 만지며

방생을 해줍니다..

 

 

 

 

강붕어의 힘은 씨알이 작아도

파워풀하죠...^^

 

 

 

 

잘가라 이놈들아...^^

 

 

 

 

철수 하려고 낚시대 한대 걷고 있는데

찌올림이 멋진 놈..

헉...ㅎㅎ

 

 

 

 

 

역시나 다를까..

80정도 되는 잉어랑 한판 싸웠습니다...ㅎㅎ

올해는 물낚시에 씨알좋은 붕어는 만나기 힘들거 같네요..^^

내년 봄붕어 사냥때 떵어리 한수 기대 해야할까요?ㅋㅋ

남은 시즌 물낚시 안출 하세요~~

 

 

 

 

 

 

금요일 일을 마치고 정말 오래간만에

야밤 출조를 감행합니다

지난해 꽝을 먹고 복수전을 하러 가는거죠^^

팔봉수로 솔감지라고도 하지요

팔봉수로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1시

 

 

 

 

 

붕어낙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셔서

여러곳 못돌아보고

간단하게 4대를 펼수 있는 자리를 잡고

바로 낙시를 했지만..

전체적으로 몰황 ㅎㅎ

수심은 거의 2미터를 육박하네요

 

 

 

 

 

팔봉수로 예전에도 살치가 무지 많았는데

여전히 살치 성화가 심하네요

뭐 배스의 라이징도 장냔아니구

일어랑 붕어가 계속 수면위로 점프를 합니다

 

보일러틀고 모포덥고 누워서 편안하게 낚시를

그렇게 아침까지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늦은시간에 와서

어지 한마리의 붕어라도

만나볼려고 했지만...

그냥 노지에서 노숙하루 했군요..ㅎㅎ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낚시하기에 불편했습니다...

 

 

 

 

부들과 갈대가 많고

수심이 깊은곳과 낯은곳

물색도 좋았는데..

붕어가 먹이를 취할 시간을 안주는 동네.

여기 붕어나오면 이뿌죠...^^

 

 

 

 

농로가 넓어서 차대고 바로 낚시가 가능한곳

팔봉수로

오늘 이곳에서 하루 더 낚시를

할려고 계획을 했으나

바람이 터진곳에서의 무모한 짖은

안하려고 점프....결정

 

 

 

 

 

정명에서 낙시하신 노조사님...

밤이고 낯이고 붕어를 못보셨다고^^

 

 

 

 

포인트는 좋은데 아쉽네요...

 

 

 

아침에 조황 확인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보일러에 몸을 녹이고

찌만 바라봅니다

낯낚시는 잘안하니

지금부터 붕어가 나오고 말고 저는 신경이

안갑니다..ㅎㅎ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몸좀 더 녹이고

철수를 하려합니다..

 

 

붕어한마리 만져보겠다고 짐이 한차가 되어도

마냥 신나는 붕어낚시..

오늘도 광으로 마무리 합니다

안먄도권 서산권 저수지들 물이 없어서

낚시를 못할 지경입니다..

대부분 천수만으로 사람이 몰린다는..

지금...^^

충남권 가실땐 꼭 현지 정보 확인하고

출조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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