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수로ㅁ☆ 누산리수로 전류리수로 그리고 검은여 부남호 율포지 중장리수로

 

김포 전류리수로 잠시 지나는길에 들려봤습니다...^^

내일은 부남호 아니면 태안으로 수로나 저수지에 조황 확인해보고 낚시하기로 약속이 있으니

짬낚은 포기합니다..^^

 

 

 

 

 

한강원 수로들 모두가 물이 없습니다...ㅠㅠ;;

전류리 그리고 그 근처 수로들 대부분이요

전류리 수로에 도착해보니 바닦이 훤히 보이네요...

 

 

 

 

이 수로 따라서 쭈욱 올라가면 연동 수로들이 많습니다...

거기도 물이 빠졌을 거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눈으로 확인을 해야죠 ㅎㅎ 

 

 

 

 

 

차 한대 대고 혼자 조용히 낚시할 수 있는 합수머리 포인트... 

여지없이 조사님이 안계시네요..

 

 

 

 

 

수 km에 위치한 수로들....

여기 또한 물이 없습니다

 

 

 

 

 

 

이곳도 합수머리 지역인데....

한쪽은 아예 막아놨네요...

무슨 공사를 하려는거 겠죠?

 

 

 

 

 

 

그래도 수심이 나오는지 살짝 낚시대를 펴봅니다...^^

 

 

 

 

 

현지인들도 마릿수 재미로 손맛을 보는 그런 곳인데...

갈수록 서울 근방은 낚시할때가 없어지는거 같아 아쉽네요

 

 

 

 

 

 

 

수심 40cm 전후...

된장 ㅎㅎ

 

 

 

 

 

 

전류리수로 최하류....

가장 많은 붕어가 있었던 곳 인데...

조사님들도 외면하고...

 

 

 

 

 

 

간단하게 라면과 요기를 할 수 있는 매점도

한산합니다..

 

 

 

 

 

 

누산리수로 가보니 역시나.....바닦이 보입니다..

물 차면 금방 붕어도 올라오는 그런곳이요...

 

 

 

 

 

물빼고 수문을 닫아 놨더라구요...

흠...

 

김포권수로 이제는 눈길을 돌리지 말아야 할까요?^^

 

 

 

 

 

다음날...

태공준이 집앞에 도착했다고 전화가 옵니다...

난 이제사 일어났는데..ㅎㅎㅎ

오늘 날씨는 정말 따뜻하고 좋네요...

낚시가 아니라도 나들이를 가도 좋겠습니다..

우선 부남호 쪽으로 가보려 합니다

 

 

 

 

 

 

아주 예전에 검은여수로 가는길....

저 나무가 기준이 되었던 기억이...ㅎㅎ

네비 없을때의 추억 삼아 기억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검은여수로는 물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대형 덤프트럭들이 오가면 흙먼지를 날려 조사님들이 안계시네요..

배서들 몇분이 낚시를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우리는 그 근처 본류권으로 자리를 찾아 올라갔습니다..

 

 

 

 

 

물도 없고...

찌를 세울수가 없어 보입니다

건너편 4명의 텐트가 있는데...

건너가서 물어보니 어제도 꽝 오늘 오전도 꽝이랍니다...

이날 부남호에서 만난 조사님들은 저 일행뿐 ...

아무도 없었습니다..

 

 

 

 

 

 

 

자리 다툼이 심한 이곳도....

조사님들이 안계시고...

 

 

 

 

 

 

오후로 갈수록 마음이 급해집니다...

여기는 수심이 조금 나오나 봅니다...

70~90cm 까지는 나옵니다...

더 늦기전에 포인트 잡아야 낚시를 하겠죠?

 

태안으로 점프했습니다...^^

 

 

 

 

 

 

율포지 가보니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대를 펼곳이 없습니다...

시간은 더욱더 없고..ㅎㅎ

율포지 아래 중장리수로에서 무작정 하기로 하고 내려왔습니다..

 

 

 

 

 

 

조만간 해떨어져요~~~

후딱들 자리잡고 펴세요~~~

 

 

 

 

 

물색이 좋은듯 하나 2%정도 부족하기는 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붕어를 잡아보겠습니다...

 

최종적으로 6대만 폈다가

나중에 한대를 더 폈습니다...^^

 

 

 

 

 

 

오른쪽 노조사님 수초치기로 9치~4치까지 마릿수 손맛 보셨네요...

 

 

 

 

 

7대 모두  지렁이로 시작합니다...

4치 5치 들이 지렁이 먹고 시원하게 찌올림을 보여 줍니다..ㅎㅎ

찌 4개가 동시에 올라왔다 내려갔다...

지렁이 삼키고 연안으로 나오는 놈...

아~~정신이 없습니다...

해가 있을땐 낚시를 못하겠더라구요..ㅎㅎ

 

 

 

 

 

 

동생들이 태안으로 왔다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박프로 형님....^^

대 피면서 마릿수 하셨네요 ㅎㅎㅎㅎ

잔챙이 때문에 정신이 없이 혼쭐 난다고 하십니다 ㅎㅎ

 

 

 

 

 

엄나무를 구하셨다고 백숙을 해주신다고 가져오신 토종닭.

아흐...국물과 살이 ...^^*

 

 

 

 

 

 

태공준은 마땅한 포인트가 없자

그냥 다리위에서 자리를 잡았네요...

맨땅과 수초...누가더 많은 고기를 잡을까요?

 

 

 

 

 

 

해가 막 넘어가려고 폼을 잡는데 냉한 기운이 돕니다

아무래도 파라솔 텐트라도 쳐야 할듯 합니다...

 

 

 

 

 

 

텐트치는동안 박프로형님과 태공준이 저녁준비를 합니다

해가 지기전에 대충 먹고 늦게 야식을 먹자는..^^

늘 그렇게 초저녁 타임을 노려보지만 평균조과...^^

조과는 늘 뻔했다는..ㅎㅎ

 

 

 

 

 

 

닭백숙은 푹삶아 밤에 먹기로하고

간단하게 요리가 되는것으로 초처녁 타임에 맞춰 후다닥 해치웠습니다... 

 

케미를 꺽고 지렁이를 미끼로 밤낚시 시작..

낯보다는 잔챙이 성화가 들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잔챙이들의 식사는 안끝났나 봅니다..ㅠㅠ;;

계속 잔챙이가 나오고....사실 조금은 귀찮아 집니다...^^

 

 

새벽 1시까지 잔챙이 성화에 찌맛은 실컷봤지만

묵직한 손맛은 못봤습니다..

 

아침일찍 다시 낚시를 해 보기로하고

차에서 보일러 틀어놓고 개운하게 잘잤네요...^^

 

 

 

 

 

 

 

 

날씨는 바람도 없고 따뜻하고 좋았는데...

그림은 꽁꽁 얼은것 같네요..

글루텐 말아서 채비를 던져놓으니 지렁이 보다는 덜 극성입니다..

잔챙이 10여수 해서 살림망에 담았는데..

밑에 터놓은걸 몰았네요..ㅎㅎ 

 

 

 

 

 

오전에 그나마 씨알좋은 놈들이 돌아 다닙니다..

제 자리는 뒷건물 때문에 응달이 계속 버팁니다....된장 ㅎㅎ

태공준은 양지에 앉아서 씨알이 조금 큰놈들로 잡고 있는데...

제자리는 전차표 밭..ㅎㅎ

 

 

 

 

 

 

오늘 가장큰 놈들로 마릿수를 한...태공준의 자리...

의외의 자리에서 그나마 큰놈들이 나오네요...ㅎㅎ

철수할때쯤 붕어가 잘나오더라구요...

 

 

 

 

 

주말에 손맛을 보여는 보트꾼들이 많이 오셨네요..

 

 

 

 

 

중장리수로 전경...

갈대와 부들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주로 올음낚시에 월척급 많이 잡는 포인트 입니다..

 

 

 

 

 

철수직전 또 이런놈이 나오네요...ㅎㅎ

작년에 태어난놈들이 아주 바글거립니다...

간혹 묵직한 놈들이 걸리면 더욱더 좋겠죠?

현지인들은 9치까지 잡던데...

역시 현지인들이 잘잡죠..ㅎ

 

보다 자세한 조행기는 낚시사랑->노지조행기->태공준(닉)님이 올려주실겁니다...^^

 

 

 

 

철수해서 서울로 올라와 식구들과 점식을 먹고

저녁에 댐사랑 번개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왓네요...^^

현제 음암지 수룡지  율포지 태안권 저수지들 조사님들로 만원 입니다...

출조시 참고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