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낚시대회장 가는길

예당지의 대형 낚시대회장은 많은 인원이

낚시를 할 수 있어서 대회를 많이하죠?^^

예전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낚시사랑 고수전도 치뤘던 곳이구요

 

우선 예당지대회장 주소는: 충남 예산군 광시면 장전리 642입니다

 

 

 

 

주말낚시꾼에게 가장 피곤한 코스

서해고속도로...^^

붕어낚시를 하려면 서해대교를 자주 왕래해야 합니다

차막히는 서해고속도로중 최고의 구간이 아닐런지..ㅎ

 

 

 

예당낚시대회는 내일 토요일날 하니

오늘은 개인낚시를 즐겨봅니다

 

예산무한천 광시수로 가는길

 

 

충남 홍성군 장곡면 천태리 672 입니다

우리 일행은 저 포인트에서 이틀동안 낚시를 즐겨보려 합니다

 

 

 

광시수로는  2016년 4월1일 산란을 완료했습니다

4월1일 금요일부로 떵어리의 산란이 끝났고

4월2일 토요일밤에는 잔챙이들이 산란을 하고 있습니다

뭐 조만간 2차산란 하겠죠?^^

무한천 산란정보 였습니다   

 

 

 

 

주로 장대위주로 대편성을 했습니다

갈대새순이 올라오는 이시점에 또 산란이 한참인

광시수로..

맨땅에 찌세워도 입질은 하더라구요 ㅎ

 

 

 

 

5짜배스는 충분히 될놈들이 먹이사냥을

밤가지 하니 배서들은 기록을 세울만한 곳이네요

배스많은 광시수로 붕어들이 상처가 많습니다

산란의 흔적은 아니겠죠?

 

 

 

비아글루 자색고구마 던져놓고

중후한 입질에 60cm조금 안되는 똥그란 잉어로

손풀이를 하네요..

작아도 붕어가 좋은건 저만 그런가요?ㅎㅎ

 

 

 

토요일 새벽 예당저수지 대회장에 도착합니다

 

 

 

 

 

많은 조구업체들이 자사제품 홍보를 위해서

많은 제품으 전시하고 있네요

이스케이프코리아 부스 입니다

중좌대와 접지좌대 그리고 프리미엄받침틀..

멋드러지죠...^^

 

 

 

마이웨이 진행자이신 이갑철 팀장님도

대회에 오셔서 지인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계십니다

 

 

 

 

800명이 참여한 이번 예당낚시대회

빈자리는 몇개 안보이고 모든 자리가 찼습니다

 

 

 

 

 

 

오전8시 대회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모든분들이 낚시대에 미끼달고

행운을 기다립니다..

 

 

 

 

 

대회장 포인트

정말 많은 분들이 한평도 안되는 자리에서

낚시대 두대펴고 승부를 가릅니다..

 

 

 

 

낚시대회는 자리배정이 정말 중요한데...ㅎㅎ

자리운이 없는 분들도 대다수..

 

 

 

 

맨땅에서 대회의 계측붕어가 나올까요?

붕어많은 예당지

기대가 됩니다

 

 

 

 

겨울을 지낸 예당지...

포인트가 다소 썰렁해 보이지만

버드나무와 갈대가 잘 어울어진 포인트죠

 

 

 

 

 

산란시기에 대회를 하는 예당지

수면 여기저기서 붕어들의 산란이

더욱더 정신없게 만듭니다

선수들은 마음이 심란하겠죠?^^

 

 

 

 

 

대회 시작전 조급함은

30분이 지난 뒤에는 한산함으로

여유를 찾게 합니다..

 

 

 

 

낚시대회이지만

예산군 축제로 자리잡은 대회..

주말이라 가족분들과 마실겸 대회에 참여한 분들이 아주 많네요

 

 

 

붕어보다 선수가 더많아 보이는...ㅎㅎ

 

 

 

 

짧은대와 긴대를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자리배정시 무작위로 하기때문이죠..

 

 

 

대회장 한바퀴 돌고

행사장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군밤...

직접 구워서 가져가는 이벤트도 합니다

이외 옥수수 고구마 소시지등등 무료로

제공되는 행사도 아주 많았습니다..

 

 

 

 

예당대회장 주차장

800명이면 아마도 800대는 주차했겠죠?ㅎㅎ

 

 

 

 

 

수창보일러 대표와 나그네형님도

간만에 만나서 회포를 푸시네요

 

 

 

 

장태성프로님도 촬열하시러 오셨네요

주거지가 충남쪽이라 반드시 오셔야겠죠..ㅎㅎ

 

 

 

 

한우로 유명한 광시...

광시한우를 무료로 제공하는 부스 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ㅎㅎ

 

 

 

 

 

에고 징그러...

 

 

 

 

이스케이프사용자오임 카페지기 강산님

다리수술로 병가내고 슬슬 마실 나오셨습니다

 

 

 

 

행사도 먹어가면서 해야죠..

드디어 기다리던 광시한우 무료 시식...

육회부터 구이까지 정말 많은 고기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저는 소 피냄세가 싫어서 패~~~스

 

 

 

점심 아주 푸짐하게 잘먹었습니다..

 

 

 

 

도시락같은 한식 뷔페...ㅎㅎ

 

 

 

 

800명이 한꺼번에 노지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

정말 대단합니다...ㅎㅎ

 

 

 

 

 

전문 밥차를 불러서 자유배식했네요

뭐 예산답게 어죽도 별도로 나왔구요..

수익을 내는 대회가 아니니 참여하신 분들께

돌아가는 참 좋은 대회라 생각합니다

 

 

 

 

 

식사후 공연도 하구요..

아주 축제장 분위기가 납니다..

첫날 대회장 분위기는 그랬습니다..

내일은 예당커플낚시대회가 있습니다

 

 

 

 

다시 무한천으로 돌아와 낚시를 준비합니다

무한천이나 광시수로나..뭐 같이 불리웁니다

 

 

 

 

어제 늦게들어온 일행들은

붕어가 나오는 자리로 포인트 대이동..ㅎㅎ

낯에는 산란징후 안보이다가

9시넘어서면서 아주 씨끄럽게 산란 합니다..

오늘도 정신없는 밤낚시가 될까요?

 

 

 

 

오늘은 초저녁장을 보려고

일찍 저녁을 먹고 낚시를 하자며

저녁을 일직 준비하는 강산님..

특별한 제육볶음을 준비하신다고..ㅎㅎ

 

 

 

 

장인어른이 낚시간다고 사위에게

제주도 흑돼지삼겹살을 왕창 사서 보내셨네요

아주 맛납니다..^^

 

 

 

 

또하나의 조구업체...

햇반...ㅎㅎㅎ

 

 

 

저녁을 먹고 케미를 꺽고

긴장감이 흐르는 초저녁..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수로 전체가 썰렁 합니다

뭐지 이기분?

사란도 없고 뭔가 수로 전체가 텅빈 느낌...

 

이 느낌이 밤이세도록 이어질줄이야...

초저녁에 아주멋진 찌올림을 보고

챔질하다 초릿대실이 빠져서 채비를 뺏긴 강산님..

전자케미라 수로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찌올림을 선사한 붕어는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모두들 꽝을친..두번재 날 ..

 

 

 

 

 

제이크325님도 떵어리 걸어내다가 떨구고

아쉬운 이틀재의 아침을 맞이 합니다

아쉬움이 남는게 붕어낚시 아닐까요?

 

 

 

 

 

아직은 밤에 난로와 보일러 텐트 없으면 낚시불가합니다

방한을 위한 장비가 포함되어서

정말 한사람의 짐이 장냔 아닙니다

 

 

 

 

광시수로 붕어네요...^^

 

 

 

 

밤에는 춤고 낯에는 여름을 방불케합니다..

 

 

 

 

 

생수로 등목을 하는 강산님...

아직은 추운데 젋은이 좋은가요?ㅎㅎ

 

 

 

예당커플낚시대회...

이건뭐 전날과 다르게 다소 한산합니다..ㅎㅎ

철수하는 길에 잠시들려본 커플대회를 마지막으로

광시수로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광시수로 붕어산란과 동시에

현제 미꾸라지 산란도 동시에 하더군요..ㅎㅎ 

 추석 연휴라 많은 형님들이

고향 붕어들 잡으러 고향집으로 갔다...

다음날 날라온 사진들...

 

 

 

 

근데 계측판좀 가지고 다니셔요 들..

가스통으로 ㅋㅋ

일요일 드디어 집안행사가 모두 끝났다..

 

전날 여주쪽 둠벙에 먼저 출조를 하신 형님들이

4짜도 나오고 허리급등 마릿수가 나왔다고 하여

두말할것 없이 여주로 달려간다..

 

 

 

 

달이 떠도 슈퍼문으로 뜨는 이번 추석..

달때문에 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4짜를 잡아내는 분은 어느분 일까요?

잠시 들려봤습니다

 

 

 

 

 

흠...ㅠㅠ;;

부러운 강붕어4짜..

허리급과 월척급은 붕애처럼 보이네요..^^

붕어 봤겠다

마음은 급하지만  안급한척 하면서  포인트로 짐을 옯김니다

 

근데 왜 이렇게 더운지

더위 먹을뻔 했네요 ^^

 

 

 

전날 죽향님과 밤안개 형님이 낚시할때

이자리 에서 월척이 마릿수로 나왔다며

저한테 넘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붕어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구멍구멍 요소요소에 찌를 세우고 나니 벌써 해가지려는 그런 느낌..

그늘이 지니 시원하다 못해 싸늘해지네요..^^

 

 

 

 

이스케이프 자동텐트도 설치하고요..

반으로 접히니 아주 편리합니다

 

수면에는 배스의 먹이 사냥으로

붕어들의 점프대회가 열린것 처럼

날아다니는 붕어가 자주 출몰하고..

붕어들이 피곤해서 입질을 안하면 안되는데..^^ 

 

 

 

 

붕어 사냥꾼들의 아지트...^^

애완견 딸랑이까지 강릉에서 왔군요..

 

 

 

 

 

일마치고 연휴동안 손맛을 보러 오셨으니

한마리 잡으셨으면 좋겠는데

밤안개형님 잔챙이 마릿수와 8치 손맛으로 1박을 마감하셨네요

오늘은 꼭 찐한 손맛 보시길..

 

 

 

 

어제는 새우가 많아서 뜰채로 잡아서

미끼로 썻다고 하니 저도 오늘 새우가 나오기 전까지만 사용할

지렁이만 가져왓습니다..

밤에 새우로 미끼변경해서

한방 노려볼려고 합니다

 

 

 

 

 

죽향님..^^

강릉에서 여주까지 오셨습니다

라텍스찌로 유명하신분이죠...^^

수제찌 만드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10점 정도 있는데 아까워서 못쓰겠습니다..ㅎㅎ

 

 

 

 

오늘의 목표는 4짜로 정했으니

저녁도 든든하게 먹고

초조녁 타임부터 다음날 오전장까지

잠한숨 안자고 달려보기로..^^

우리 일행에게 행운이 올까요?

 

 

 

 

 

식사를 준비 하면서도

찌가 움직이니 긴장하는 밤안개형님...^^

역시나 잔챙이들의 폭풍입질..ㅎㅎ

 

 

 

 

 

 

죽향님의 포인트

짧은대 위주로 대편성 하셨는데

혹시 몰라서 긴대로 맨땅에 두대 공략중..^^

저는 몰라도 죽향님이 오늘 큰손맛 보셨으면 좋겠네요..

 

 

 

 

씨알은 잘아도 찌올림은 정말 환상적 이라고

강계 붕어들이 다 그렇죠뭐~~ㅎㅎ

정말 오래간만에 같이 낚시하니 좋네요~~

 

 

 

 

 

6시경부터 밤낚시 시작..

지렁이로 시작하여 어두운 밤이 깔리면서

동시에 훤한 달이 뜨고..

붕어 보다 새우를 기다리는 맘이 터 컸는데..

새우가 한마리도 안나오네요..

불길한 증조 일까요?ㅠㅠ;;

 

채집망을 두시간 담둬봐도

생명체가 아예 안들어 갑니다..

고운 뜰채로 바닥을 긁어봐도 안나오구요..

 

그냥 지렁이로 4마리씩 말아서 기다립니다

지렁이가 씨알이 좋아서 4마리면 한줌 되더라구요 ㅎ

 

새벽2시까지 아무런 입질이 없습니다

 

------

 

새벽3시로 가는시간..

가장 긴대에서 찌가 멋지고 황홀하게 올라 갑니다

ㅠㅠ;;

"오늘 드~~뎌 한마리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스쳐 지나갑니다

지렁이와 바늘을 완전히 삼킬때까지 기다리자..

허벅지를 곽잡고 인내심을 최대한 끌어 모으는중

찌가 쑥들어 갑니다

 

본능적으로 챔질..

쒸~~~익

그러더니 뭔가 깔끔하게 날아 옵니다..ㅎㅎ

꾸굴이...;;

ㅠㅠ;;

 

그리곤 마무일 없이 새벽4시로 넘어갑니다

낚시대 잡기도 힘들어지고

미끼가 있는지 확인도 귀찮아 집니다

빠른 찌올림이 시작되더니

4치 3치의 입질이 들어 옵니다..

끝났구나..

 

그렇게 아침이 밝아오고

원하던 붕어는 오지 않았습니다

 

 

 

 

 

 

죽향님은 8치 급으로 한수 하셨고

밤안개 형님은 조금 빠지는 월척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강붕어가 그리 쉽게 잘혀주는 놈들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도 또 다음을 기약해야 하네요..^^

 

 

 

 

내가 잡은 붕어는 아니지만

어루 만지니 좋습니다

밤안개 형님의 붕어를 이리저리 만지고 보고

사진찍고 방류 합니다..

 

 

 

철수를  할대면 늘...

뭔가 아쉬움이 남지만

피곤하고 졸려서 내방 침대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차대고 험난한 길을 가야하는 포인트라

4륜으로 짐을 날라주신 죽향님....^^

철수길도 한번 도와 주세요~~ㅎㅎ

 

간만에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낚시도 하고

맛난거도 해먹고 아주 즐거웟습니다

11월달에 강릉에서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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