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못가고 사진으로 붕어사진을 받아보니

미쳐버리겠네요...ㅎㅎ

이번주는 저도 붕어 손맛을 보러가야겠습니다

 

4월21일 금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양평의 붕어포인트 양근섬에서 4짜붕어와 허리급 붕어가

골고루 나와주었습니다

어느 포인트나 마찬가지 지만

산란과 회복기를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양근섬 초입 수로포인트에서 43cm의 붕어가

나왔습니다..물론 9치급붕어도 마릿수로 나왔구요

 

 

 

 

산란한 붕어들은 배가 홀쭉하고

아직 산란안한 놈들은 배가 불룩합니다..ㅎㅎ

 

 

 

 

하룻밤 낚시에 저정도면 아주 신이났겠죠?

 

 

 

 

43붕어의 주인공입니다

얼굴 공개를 꺼려하시니 부득이 이모티콘처리..ㅎㅎ

축하드립니다..

 

 

 

 

 

 

남한강붕어는 남성적인면 보다는

여성적으로 느낌이옵니다..

빵과 길이가 같이 큰다고나 할까?ㅋㅋ 

 

 

 

 

 

 

 

싸이즈가 큰붕어도 좋지만

저는 그냥 붕어만 만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양근섬 일요일 밤낚시 조과 입니다...

양평의 6짜쏘가리형님의 39cm붕어

아쉽게 올해 4짜를 못낚으시는 ㅎㅎㅎ

암튼 붕어손맛 축하드립니다

 

떵어리 붕어들은 배가 홀쭉해진뒤 회복기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이번주 회복기때를 잘맞추면 대박칠수 있을듯..^^

 

 

 

 

 

 

양근섬과 양근성지가 만나는 부근

새순이 올라오는 부들밭에서 잡으셨습니다

 

 

 

 

 

낚시대를 뒤로 물려서 부들에 포인트 형성을 했고

갓낚시형태로 연안을 노린게 적중했다고..ㅎㅎ

새벽 5시 30분경 지렁이 미끼에 올라왔습니다

 

 

 

주말에는 자리잡기 힘들고

평일에도 자리잡기 힘든 양근섬

수도권 붕어손맛을 볼수있는 만큼 쓰레기 처리에

신경을 쓰셔야 할듯 합니다..

낚시가시는 분들 제발 쓰레게 처리 꼭 부탁합니다

공감은 로그인 안하셔도 눌러집니다...^^

공감 꾸~~욱 감사합니다..

 

 

토요일 오후..

간망에 나홀로 출조다..^^

일요일에 집안 행사가 있어서 1박낚시는 못하고

늦은밤까지 독조를 즐기다 철수할 예정

 

남한강 지류에 도착..

 

 

 

 

일기예보가 정확하다..

왜 나만가면 나쁜건 다 정확한건지..^^

파도가 치고 바람에 전화통화도 못할정도..

 

 

 

 

해가넘어가면 바람은 자겠지?

혼자 스스로 위안을 삼고

여기 저기 낚시할 자리를 둘러봅니다.

 

 

 

 

 

 

봄이라 강가는 흙이 떠서

잘못 들어가면 차가 빠지니..

후륜차는 물가로 가심 안되는 상황..

아주 혼자서 진땀을 뺏습니다..

 

 

 

 

 

진흙탕에서 나와 한숨 돌리고

낚시할 자리를 물색중

조만간 수초들이 자라면 아주 좋은 포인트들..

 

 

 

 

어느 낚시단체에서 정출을 나오신듯.. 

 

 

 

 

완우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시고 계십니다

둠벙까지 약 20여분은 넘네요..ㅎㅎ 

 

 

 

 

 

 

둠벙은 수심이 70까지는 남오니

이자리는 버린듯 합니다..

 

 

 

 

 

 

남들이 버린자에 이자리가 오늘은 탐이 납니다..

배스를 잡으러 오셨다가 우연히 6짜쏘가리 형님도 만나고...^^

 

 

 

 

 

낚시대 다펴고 하늘을 보니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야 이거 파라솔을 펴야 되나..

텐트를 펴야되나..걱정이 앞섭니다

 

 

 

 

구름에 가려진 하늘 ...

또 쨍하고 해뜨고...^^

기후 변화가 심합니다

 

 

 

 

 

 

먹구름이 머리위를 지나가더니 큰바람을 몰고 옵니다

물론 비까지 내리면서...ㅠㅠ;;

 

 

 

 

 

 

 

텐트냐 파라솔이냐 고민하다

결국 차량으로 피신..

 

 

 

 

 

 

비가 멈추고 잠시 잔잔해집니다..

그틈을 노리고 붕어가 입질을 합니다..

약은놈일까? 순진한 놈일까?ㅋㅋ

 

 

 

 

 

새벽까지 버틸 강장제..^^

 

 

 

 

7시가 되기전 어둠이 밀려옵니다..

 

 

 

 

간단하게 짬낚시 버전으로 할수 없는

일기때문에 결국 펼건 다펴고 낚시를 시작..ㅎ 

 

 

 

 

글루텐으로 맛난거 만들어 던집니다.

 

 

 

 

케미갈기 싫어서 전자케미로...^^

늙어가는게 느껴집니다..

노안이 오는건가?ㅋㅋㅋ

 

1박낚시를 못하니 철수직전까지

정말 열심히 했지만..

붕어 입질은 없었습니다..

 

서울은 소나기가 지나갔다고 하는데

양평권은 바람불고 비오고..

하필 앉아있는 자리가 앞바람을 맞는 자리..

 

결국...자정을 전후해서 철수.....^^

 

 

 

 

 

 

일요일...

청평댐 붕어낚시 포인트중 손가락안에 꼽히는

포인트...

붕어가 붙었다길래...

생각할거 없이 갔습니다..

 

 

 

 

붕어가 붙으면 사람은 더붙습니다..

낚시할 자리가 없습니다..

모두 장박하시는 조사님들...^^

 

 

 

 

허리급 봄 붕어로 매운탕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냄세가 아주 죽여주더군요..ㅎㅎ

매운탕 드시고 오늘밤 철수를 한다고..

짬낚시 할건데 기다릴순 없고..

다른곳으로 이동...

 

 

 

 

 

 

청평댐 골자기마다 많은 조사님들이 나들이 나오셨습니다

주차하기가 곤란한 곳...

낚시짐들고 행군도 해야하지만

청평 붕어손맛을 아시는 분들은

고생을 고생이라 생각 안하죠...^^

 

아 정말 갈곳이 없습니다...

 

낚시인구가 늘어난건 확실한겁니다...^^

 

 

 

 

오늘 짬낚시는 실패..

집으로 돌아가는길..

문호리 연밭이 떠오릅니다..

혹여라도 자리가 있나 싶어 들어가봤더니..

낚시할 자리가 있습니다..

 

 

 

 

문호리 욕쟁이 할머니...^^

오래간만에 뵙네요..

83세의 연세에도 아직은 정정하십니다

쑥을 케고 계시는군요...ㅎㅎ

 

청소비용으로 1만원 받으시니...

참고하시구요...^^

 

연하고 부들하고 수초작업 하고

주차비와 청소비 1만원 받는데...

 

돈을 집어던진다는 분들도 계신다고..

부모도 없는 그런 분들도 계시는군요.. 

낚시를 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

 

 

 

 

낯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대형 잉어가 산란을 하는지 바닥을 긁고 다닌다고..^^

 

 

 

 

간단하게 낚시대펴고

짬낚시를 즐깁니다...

 

 

 

 

케미달고 완전히 어둠이 내린시간..

수심60cm에서 올라오는 입질 치고는

중후한 입질...

찌맛과 챔질...그리고 철푸덕...

크지는 않지만..3맛을 느끼게 해준 붕어...

 

이 붕어를 시작으로 주변사람들 모두 붕어를 잡아내십니다..

 

사진이 형편 없는건 양해해 주세요...^^

 

 

 

 

 

그리고 함께 동출한 삼다수형님이 찌맛 다보고

잡아낸 붕어..^^

 

 

 

 

그리고 연밭의 정적을 깬놈...

지금 문호리는 낯마리로 큰놈들이 산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잉어도 점프를 하지만

붕어들도 많이 움직입니다...

 

바로 앞 부들에서 애정행각을 버리는 놈들도

귀로 느낄수 있구요..

 

 

 

 

떵어리는 아니지만

입질타임이 있는거차럼 폭풍처럼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밤낚시를 했으면 더 많은 조과와 큰붕어를 잡을수 있게다 싶을 정도로

강가 모두가 생명체를 느낄수 있었던 짬낚시 였습니다

 

이번주를 기점으로 먹이활동이 강해질듯 보입니다

양평권 여주권 청평권...

참고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세요....^^

 

 

 

첫 봄붕어낚시 출조..

양평 병산리수로 에서

이번주 평일 출조가 가능한 상태 여기 저기 조황 확인하다

목장갑님이 보내온 붕어사진..

 

 

 

 

잠시 낚시한 붕어치고는 재미를 봤을...붕어들

 

 

 

 

 

후배 까미유님도 함께 낚시를 했다고

다른데 가지말고 병산리로 들어오라고...^^

 

 

 

 

 

병산리 상류에 섬이 하나있는데

들어가는 코스가 정말 난코스다..ㅠㅠ

 

 

 

 

 

 

약 네번에 걸쳐서 짐을 나르고

힘들게 낚시대를 폅니다

중간중간 수초 작업도 하면서...^^

 

 

 

 

 

포인트 진입이 불편하기에

장박하시는 분들이 출퇴근 하는 장소..

목장갑님 조우 야채형님의 포인트

 

 

 

 

 

병산리 섬에서 오늘밤 첫 봄붕어낚시를 즐겨봅니다

 

 

 

 

오늘 함게한 제이크325님..

봄에는 지렁이가 정답인가요?

지렁이 열심히 달아 던지고 붕어입질을 가다려 봅시다..

 

 

 

 

근처 양근대교 아래에 계시는 풍류선배님이

붕어를 잡으셨다고 붕어 보러오라고 하십니다..

붕어보러 오면 맛난 갈비탕 사준신다고..

 

 

 

 

 

양근섬 풍류선배님의 자리

장박하러 오셨으니 몇일간은 이자리에서

멋진 찌올림 보실들..

 

 

 

 

 

살림망 확인해보니

허리급 붕어와 월척붕어..

올해 양근섬은 붕어가 빨리 시작되려나 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해가 지기전에

낚시하러 병산리로 갑니다..

 

 

 

 

 

오늘 미끼는 한방글루텐...^^

어분과 순글루텐으로 만들어씁니다..

 

 

 

 

 

미기 달아던지고 잠시 든 생각..

혹시 큰놈이 물어주면 작은 바늘이 불리하겠지?

별 이상한 걱정을 하다가

바늘 교체.. 

 

 

 

 

가볍고 튼튼한 블루...^^

입질이나 받을런지...

 

 

 

 

마실나갔다 올때까지

붕어를 기다리는 제이크325님..

당근 붕어입질은 없슴..ㅎ

 

 

 

 

밤낚시를 즐기려는 조사님들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이들 들어오셨네요..

 

 

 

 

차타고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러 나왔습니다..

병산리섬에 들어가면 이런점이 편하긴 하네요..^^

낚시대 펴고 잘 못돌아 다니는데..

쉽게 접근을 못하는 곳이니..^^

 

 

 

 

저녁을 먹고 돌아오니 목장갑님 오셔서

낚시중..

집에서 4분밖에 안걸리니 낚시대 펴고

붕어가 나오는 시간에만 잠시 낚시하는 출퇴근조사...^^

 

 

 

 

10시경 목장갑님은 입질이 없어서 빠지고

제이크325랑 나만 이 외딴섬에 버려졌습니다..

물 차오르고...질퍽이고...

발이 어지나 불편 하던지...죽을뻔 했습니다..

 

 

 

 

보일러를 켜고 모포를 덮어도

앞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에 약이 오릅니다..ㅠㅠ

"왜 나만오면 이런거여.."

 

 

 

 

그렇게 동이터오는 시간까지..

입질도 못보고...

시원하게 꽝을 칩니다

 

오늘도 역시...

 

 

 

 

뻘지역이라 질퍽이는게 짜증나서

어젯밤 잠시 물빠진 사이에

차에가서 메트가져와서 응급처지도 했습니다

 

 

 

 

 

양말만 신고 낙시하니 아주 편리하더군요,...^^

입질이 없어서 밤세 이미끼 저미끼 다 써봤지만

고생만 했습니다..

 

 

 

 

그렇게 물이 차오르더니

아침에는 또 저멀리 빠져나간 물...^^

댐낚시 물질에는 익숙하지만

오늘은 왠지 약이 오릅니다..ㅎㅎ

 

 

 

 

아마도 이 많은 짐을 지고 장화신고 뻘지역 뚫고

여러번 짐을 옮긴거 때문에 더 약이 오른듯 ㅎㅎ

 

 

 

 

 

 

아직은 짐이 많죠...?ㅋㅋ

이걸또 지고 몇번은 왔다 갔다 해야할듯..

철수길이 이리 막막한건 정말 몇년만에 격네요..

 

 

 

 

 

아무나 갈수 있지만 선뜻 못가는 곳..

그곳에서 꽝을친 나..

이번주는 고생을 심하게 했으니..

주말에는 조금 편안한곳에서 고생을 덜해야 겠네요..^^

 

 

제이크325님은 결국...ㅎㅎㅎㅎ

머드팩을...했습니다

올봄 첫붕어낚시 출조...

아마도 기억에서 오래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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