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당붕어 낚시사랑

쳉학리 입구에 위치한 맥갈비 오늘은 가족모임
때문에 이곳으로 선정 ᆢ
이곳 맥갈비는 건물이 몇채나 된다
가본 사람이야 다 알겠지만 엄청난 부지를 자랑
하는 곳이다

맥갈비 간판보고 진입하면 주차요원이 안내해주는 곳으로 가서 편안하게 주차함된다
건물이 몇채다보니 입구에 주차하고 만남의장소
에서 기다렸다가 일행들 모이면 안내받고 고기
먹으러 가면된다

맥c룸
의자테이블과 좌식테이블이 한동에 있다
우리는 꼬맹이 조카들이 있으니 좌식으로 ^^

이게 바로 그유명한 맥갈비다 돼지갈비하면
뼈가 있어야하는데 이집은 대놓고 뼈가없다
목살돼지갈비다 ㅎㅎ  양념으로 또 고기의 시선함
으로 또 중량으로 승부 보는집이다
뼈를 붙여서 고기중량을 떨구면 되지만
그냥 목살통으로 나온다

그어디서 먹어본 그맛 근데 누구나 아는 그갈비
맛이 아니다
단짠단짠은 기본이고 감칠맛이 아주강력하게
풍기고 몸에 베일정도로 맛난다

밥잘안먹는 조카놈들도 배터지게 먹고  스마트폰으로 게임에 열중중 ㅋ
저렇게 많이먹는건 처음본다

1인분에 14000원이고 기본반찬은 정말 기본만
나온다 오로지 고기와 양념으로 승부보는집이다

돼지갈비집 평수와 건물은 어마무시 하지만
계속 밀려오는 사람들 때문에 왠지 고기공장에서
후딱먹고 돈내고 나오는기분마져든다ㅎㅎ

그만큼 사람이 계속 온다는거다 맛없거나 비싸면 아니 값어치를 못하면 외면당하는게 당연지사인데 이집은 주차장이 항상 만땅이다 ㅎ

청학리 맛집중 여름철에 잘어울리는 회를 파는곳이 생겼다 체인점인 진주품은활어^^
두번째 가보고 포스팅 써본다 세번안가봐도
될듯해서 ^^

기본 반찬들은 횟집답게  해산물로 나옵니다   추억의  소라도 있고^^

이거 아주 고소미  아몬드와 마요네즈는
역시 찰떡궁합 ^^

모듬회를 저렴하게 파는곳이라 기본 반찬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알차게 먹을만큼만 나옴
어차피 회 나오면 버려질 것들 ㅋ

회가 나오기 전까지 간단하게 위에 신고식ᆢ

묵은지 백김치는 개인적으로 별로라 패~~~쑤

제철 모듬회  ᆢ  4만원대의 가격에 비해
알차게나온다
모듬회 시리즈가 많은 이집은 가격이 저렴해
부담이 없다는게 장점

부드러운 전복도 한마리 썰어주고 ^^

멍게도 알싸한맛이 죽음이다
예전에는 리어커에 싫고 다니면서 팔던해산물
이였는데 이제는 고가의 음식이 됐으니  ㅋ
오래살고 볼일이다

사진이고 나발이고 회랑 이슬이랑 이야기랑
섞어서 시간이 흘러 취기가 만땅

매운탕을 시켜서 남은 회넣고 칼깔하게 또 한병추가 소주안주로는 사실 회는 아니다
그런데 회는 분위기때문에 술이 막들어간다

어떻게? 1시간 30분만에 두명이서 이슬이 5병
ㅋㅋ  다음날 완전 쓰러졌다
입가심으로 맥주먹고 눈뜬시채로 하루를 지낸듯

새로 오픈한 집이라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시원하고  좋다 

쳉학리 음식점의 식당은  커플들이 많고 모텔도 많다 ㅋㅋ 등산코스 입구마을이라 ㅍㅎㅎ
동네사람 장사도 장사지만 우리나라 모텔을 먹여살리는 남녀커플 기왕이면 깔끔하게 회먹고
시원하게 놀다가시길 ㅋㅋ   

청학리맛집은 그리많지가 않다 장어를 파는 식당도 없다 장어가 먹고 싶으면 외식하러 멀리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런데 집근처에 생긴 장어집ᆢ 백경수산이있다
풍천장어라 간판되어있고 식당에서는 장어를 안판다

식당입구 바로 옆에있는 비닐 하우스에서 장어를
사가지고 식당가서 술이나 음료수를 사서 먹으면 된다

오늘은  집에가서 구워먹을거라 포장을 한다

주말이라 포장하러온 손님도 많고 식당으로 가져가려는 손님이 많다  ^^

장어 1kg을 살때  3미 4미 5미 선택을 할수있다
생선은 중량대비 마릿수가 적은게 경제적이다
머리빼고 뼈빼고 내장빼면 순살은 1kg기준 3미가 600그램나온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초벌구이를 해주는데
별도의 금액을 받는다 2천원 ㅎ

드디어 내가 주문한 장어다 5마리중 큰놈3마리로
달랬다  1kg 3미 가격은 4만원 ^^
어서 후딱가서 구워먹어야지 ᆢ

식당내부ᆢ
술하고 햇반 음료수등 기본적인것만 판매를한다
반찬류는 집에서 가져와도 된다 다만 육류나 소시지등  반입금지다

식당규칙은 치겨야겠죠?ㅋㅋ
다음번에 지인들과 와보려고 식당내부 확인^^

자 이제 집으로 가져온 장어를 부모님 몸보신을
위해서 꾸버보자 ᆢ ^^
숫불에 구워먹는게 맛있다고 하는데 난 특이해서
전기펜에 굽는게  좋은 1인  왜그런지는 하단에서 ㅎㅎ

10분전에 잡은 장어라 가위질도 안될만큼
살이 단단하다 60프로 익혀서 잘라야 잘 잘린다
껍질쪽먼저 굽는다

장어를 사면 소스3개를 준다
일반 간장소스2개 매운소스1개 ㅋ

그리고 생강채도 넉넉히준다 이런거 3접시정도
생강주는 장어도매집은 이집이 처음이다 ㅋ

껍질부분을 먼저구우면 살이 접히면서 장어가
뜬다 ㅋ 이때 뒤집어서 살쪽을 굽는다

펜에 닫는 면적이 적다 어떻게하지?ㅋ
가위로 장어를 세로로 자른다 두동강이난 장어를
세로로 짧게잘라주면 펜에 닫는 면적이 늘어난다

이런식으로 잘라주고 노릇하게 구워지면
세워서 굽고 기름이 어느정도 빠질때까지 구워준다 지금먹어도 되지만

기름이 빠져나오면 그 기름에  장어를 튀겨먹는 다는 기분으로 굽는다

장어 기름에 장어를 튀겨먹을수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쫄깃한 장어구이른 맛볼수
있다   장어 1kg은 성인 3명이 먹기에 좋다

만약 장어를 얼마나 살지 모르는 분들은 참고할만하죠?ㅋ

청학리에서 의정부쪽으로 1km지점에 위치한
풍천장어 가서 먹어도 되고  포장해와서 집에서
편히 구워먹어도 된다

국산장어라 더욱 맛나는 기분이 들지만  수입산을
먹어도 솔직히 구분할수없는 장어맛 ㅋ
청학리 맛집으로 살포시 추천해봅니다^^

집에서 먹은 장어가격은? 4만원이 들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