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기간의 추석연후다ᆢ
연휴 첫날  고성리에 위치한 붕어낚시 한방터
일명 점프장 포인트에서 낚시를 즐겼다
결국 붕어는 없었지만 경치 하나는 눈에 넣고
왔다 ^^

낚시하고픈 포인트 선정을하고 수초작업에 들어
간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장비는 계속늘어난다
바야흐로 붕어낚시의 계절 낚시꾼들은 몸고생이
동반되는 계절이다 저리 짐이 많아도 또 불편함을
느꼈을땐 뭐하나 장비가 또늘어난다 ㅋㅋ



차대고 바로포인트라고 해도 무방한곳
예전에는 점프장앞으로 차가 들어와야되서
눈치가 보였는데 이제 포인트 바로앞에 길이났다
ㅋㅋ 이곳 점프장의 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논주인 할아버지 땜시 불편했던건 다아실듯 ㅋ

달달한 초코파이 몇봉지 드리면 논뚝을 편안하게
밟을수있는 그때 그현실 ㅋ

지금은 그노인장 집앞으로 포인트까지 바로 내려
올수있게 길이생겼다


현지분이 만들어놓은 목좌대에서 오늘 하루 실려좀 하겠 습니다 ^^
짐나르고나니 땀이 살짝 ㅋ 선풍기틀고 수초작업
시작



현지조서님이 작업하신 수초를 크게 안건드리고
주변 수초와 수중수초 작업 마무리 하고
갈쿠리고 부유물 정리 ᆢ

수면위에 떠있는 부유물은 수초제거기에 뜰채
달아서 깨끗하게 정리

오는은 대여섯대만 깔고 낚시해보고 조과 좋으면
내일 더 파기로 했지만 역시 붕어낚시는 힘듬 ㅎ



집에서 맛난 음식 바리바리 챙기고 마트에서
추가로 부식거리 다 장만해서 나를 납치한
아주 젊띠젊은 태공준 ᆢ 포인트
중좌대 2개로 붕어를 만날포인트까지 붕작교를
시공하고 낚시대 펴고있는중 ㅋ


요즘  낚시용품중 가장핫한 쎈파워 취수기 ㅋ
오는 드뎌 현장에서 사용을 해봅니다



부유물 거름망이 물에 뜨는 기분이 들어서
편납을 감아서 물에 담그니 딱좋네요



낚시 하다보면 물뜨기도 귀찮을때가 있는데
취수기를 사용하니 바로바로 신선한물을 사용하니 깔끔하고 좋습니다 양어장이든 노지든
이젠 필수아이템 입니다 ㅎ




가볍고 짱짱한 바늘ᆢ
5년은 사용이 가능한만큼 선물받은 바늘ᆢ
김프로님 바늘로 오늘 뭐라도 걸어보고 싶네요ㅋ





차대고 바로 포인트인걸 확인시켜주는 사진 ㅋ
이정도면 소위 날로먹는 포인트 ㅋㅋ
초저녁부터 부지런히 낚시할려고 저녁은 5시경
에 해치웁니다 먹는거보다 붕어 허기가 더하니까요 ㅎㅎ




김치 하나만 있어도 좋을 노지에   진수성찬이 ^^





낚시가 고프고 붕어에 허기져서 후딱 식사를 마치고 낚시를 합니다



어둠이 내리고 ᆢ

케미를 끼고ᆢ

기다리고ᆢ

또 기다리고 ᆢ

커피도 한잔하고ᆢ

또 기다리고 ᆢ

미끼 때문일까?

물때가 아닐까?

새벽이 오고 ᆢ

쓰라린 두눈이 감길려고 할때ᆢ


뜨거운 커피한잔 ᆢ ^^




날이 밝아오고 전자케미의 불빛은 희미해지고
이젠 붕어가 나와도 안잡습니다 ㅜㅜ



오늘은 내가졌다 또 졌다ᆢ
늘 지는 붕어낚시지만 또 도전하는 마음으로
다음날을 기다리는ᆢ



이틀 동안 조용히 낚시할려고  했는데
동생들이 낚시 가자고 ᆢ ^^
여기는 인원제한이 있기때문에 다른곳으로
이동을 감행합니다 ^^




밤세도록 뜬눈으로 지낸 내눈ᆢ
물보니 좋은데 자꾸 잠이 옵니다




여주 북내수로에서 또 하룻밤 또 속아봅니다



연휴첫날인지라  조사님들은 한분도 안계시고
한산하기까지 합니다




올여름 유난히 비가 많이와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물이 흘러서 낚시를 못했었는데 이젠 무난하게
낚시 할수있습니다




낚시자리앞에 차를 맞대고 본부석만들고
아침겸 점심겸 이른저녁을 해결 ㅋ



전날 잠한숨도 못자서 잠시 차에서 눈을붙이고
일어나니 일기예보가 적중

이내 비가 쏱아집니다
낚시대펼까 말까?
그냥 보금자리에서 눈을 붙입니다
낚시는 자는겨 ~~~~ ㅋ

그이후로 비바람 장냔아니게 불어댑니다
따듯한 보일러깔고 파워뱅크에 핸폰끼고
영화삼매경에 빠져있다가 잠듭니다
엄청난 비바람에 붕어는 물속에서 잘있었다는 ㅋ






 

 

 

장마가 소강상태인 지금 강물이 가라않고 물색이 돌면서

홍천강 쏘가리들이 물살을 타고 상류로 사냥을 다니는지...^^

쥴리어스님 단시간만에 쏘가리와 꺽지손맛 보시고 톡으로 전송된 사진

흠...

휴토피아 글램핑장앞이 쏘가리가 이렇게 많았나?

꺽지는 많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사진을 본 몇명이 갑자기 루어대 챙기고

미끼 챙기고...함께 떠나자고...^^

마음을 비우고 그냥 물놀이 가는 심정으로 달려간다...

 

 

 

 

30분도 안되서 가평휴게소에 도착...

이제 얼마 안가면 포인트 도착인데...에어컨 2단 틀어도 더운데

아무리 물가라지만 이건 미친짖...ㅋㅋ  

 

 

 

 

 

 

팔봉산 유원지와 홍천강을 끼고 자리한

홍천의 명소 휴토핑아 글램핑장....

 

 

 

 

 

 

우선 매점에 들려서 시원한 아이스원두 한잔...

 

 

 

 

 

글램핑장 매점앞에 캠핑용품 전시해놓고

저렴하게 판매도 하네요..

먹을거만 준비해오면 캠핑을 즐길수 있는 글램핑

펜션도 있고 글램핑도 있고,,,

날더울땐 그냥 시설을 이용하는게...정신건강에 도움됩니다..ㅎㅎ

 

 

 

 

 

 

주차장에 차대고 핸드케리어로 짐을 나르면 됩니다..

 

 

 

 

 

커피한잔 마시는 도중에도 예약문의를 하는 길손님...^^

휴토피아는 경치에 뻑이가는 그런 곳에 위치한 글램핑장 입니다

 

 

 

 

 

홍천강으로 뛰어들고 싶지만 몸과 마음이 준비가 안된 분들은

아이들과 수영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에어컨이 설치된 글램핑동....

혹시 내부가 궁굼하신분들을 위한

써비스...^^

 

 

 

 

글램핑에서 바라본 전경....

홍천강과 팔봉산이 눈을 편안하게 해주죠

 

 

 

 

 

 

하류쪽으로는 다슬기 잡고 피래미 잡고

놀수 있는 수심입니다

 

 

 

 

 

글램핑동 구경 시작!!!

방 침대에 누워서도 조망권이 죽여주는

전면 유리....

 

 

 

 

음식만 싸오면 되겠죠?

모든게 다있습니다...그냥 몸만 가셔요~~

 

 

 

 

침실 쇼파 샤워실...에어컨

이거면 된거죠...ㅋㅋ

 

 

 

 

그런데....

냉장고와 tv....도 있다는...^^

문명의 끈을 놓치면 안됩니다...ㅍㅎㅎ

 

 

 

 

 

침대에서 바라본 전경...

강은 누우면 안보임...ㅋㅋ

 

 

 

 

 

 

자자...조금 늦게 출발해서 이제막 도착한 일행들...

시원한 냉커피 한잔씩 하고

어서 뭐든 잡으러 갑시다...

 

 

 

 

피래미 잡는거 하나 집어들고

만선의 꿈을 ...ㅋ

 

 

 

 

글램핑장을 돌아 나와 강변에 도착...

슬리퍼는 이동하기 역시힘듬...

운동화를 추천 합니다...헉!!

 

 

 

 

피래미 채집망 놓을곳을 섭외하고

 

 

 

 

어분을 잔뜩넣고 자리를 잡아서

피래미를 유인해 봅니다..

뭐 결국 피래미는 구경도 못했다는....ㅋㅋ

 

 

 

 

오늘의 목표는 배스가 아닌

쏘가리...

과연 쏘가리 비린내 맡아볼런지..

제이크325님 채비중...

 

 

 

 

 

훈4418님...

붕어 44cm 잡을려면 18년도 더 걸릴거같아

지어준 닉넴..

대박...ㅋㅋ

 

 

 

 

 

루어는 잠시 접어두고

대낚시로 생미끼 낚시....시작

 

 

 

 

 

 

포인트 딱봐도 물맑고 생명체가 없을거 같지만

강계는 물색보단 지형 지물이 얼마나 많은가가 관건

돌틈사이에 걱지가 자기땅을 지키고 있죠?

지렁이 달고 자주 투척하는 방식으로

꺽지를 유인해 봅니다...^^

 

 

 

 

 

귀엽고 귀한 꺽지를 탐하다...ㅋㅋ

횟감으로도 좋고 매운탕으로는 쏘가리보다 더 맛나는 꺽지..

나한테도 잡혀주면 여기 꺽지가 얼마나 많은겨...ㅋㅋ

 

 

 

 

 

몇번의 입질을 받았지만 설걸리는 놈들

지렁이만 따먹고 도망가는 놈들..

에잇...

포인트 이동

물이 얼마나 시원한지...얼굴ㅇ에 흐르는 땀가지 식혀줍니다

 

 

 

 

 

쏘가리 사냥하시는 님들....

쏘가리 보여주3....제발..ㅋㅋ

 

 

 

 

쏘가리 사진을 보시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또 한명의 물가 사나이...

"풍류"대선배님도 루어채비 하셔서 달려오셨습니다

그냥 날더우니 시원하게 물놀이라 생각하세요!!!^^

 

 

 

 

남자는 분홍색이라면서 쏘가리는 못잡고

꺽지를 잡은사람 누규?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꺽지를....잡은자...

 

 

 

 

 

 

쏘가리 인줄 알았다는 꺽지...

ㅋㅋ 제이크325님 오늘 집에는 다갔다..

쏘가리 잡을때까지,....철수 없슴...ㅋㅋ

 

 

 

 

 

쏘가리는 더 깊은곳 여울에 있다면서

빤스 벗고 깊으곳으로 들어가는 제이크325

흠...그냥 걱지만 잡아도 되는데..빤스까지 벗고..ㅋㅋ

 

 

 

 

 

 

채비가 의심스런 남자...

훈4418...

꺽지인데 좀 커보인다..ㅎㅎㅎ

붕어바늘 터트리고 찌맞춤 없이

씽커에 지렁이 달고 꺽지 잡은 1호인......

 

이런 기록 어디에도 없을듯...ㅋㅋㅋㅋ

 

 

 

 

 

이런채비 인정 해줘야겠죠?

일면 씽커 찌 생미끼 낚시....ㅋㅋㅋ

 

 

 

 

색깔이 누리끼리해 쏘가리인줄 착각한...

제이크325님...

블루길 가아 보이기도 하지만

암컷 꺽지...ㅋㅋㅋ

 

자 다시 입수,.,..~~~~ㅋㅋ

 

 

 

 

 

9시를 향해 달려가지만

아쉽게도 쏘가리는 물어주지 않았습니다...

민물의 귀요미 꺽지들만 나와준..오늘

뭐 다시 와서 쏘가리손맛 입맛 볼 기회가 주어진거죠..

꽝...핑계....ㅋㅋ

 

 

 

 

문명의 장비가 기다리는 휴토피아 매점...

잠시 에어컨바람에 습기를 말리고

식당으로....

 

 

 

 

오래간만에 붕어낚시가 아닌...

물속이서 즐기는 루어낚시를 했더니

배고파서 죽는줄 알았네요...ㅋㅋ

 

 

 

 

 

에어컨 틀어놓고

살짝 식은밥에 보쌈 먹으니...

여김 천국....^^

 

 

아이들과 가족끼리 휴가피서지로 아주 그만인

휴토피아...

붕어낚시도 잘되는 그런곳이죠...

올여름 추억을 만들 장소로 추천 합니다...^^

 

 

 

 

 

금요일 비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퇴근 하고 집으로

갈것인가 아님 톡으로 전송된 포인트로 갈것인가..

장마철 붕어낚시는 상상만 해도 운치가 있을듯...

 

그래 낚시가자...~~~

사무실에서 30분이 안되는 양평권 붕어낚시 포인트중 첫번재인

예마당 포인트로 갑니다..

 

 

 

 

비 안올때 먼저 포인트에 도착해서

낚시대 펴고 파라솔 펴고 낚시준비를 완료한

태공준...^^

 

불길한 예감은 왜~~다 맞는겨

내가 도착해서 파라솔도 안폈는데

비가 펑펑 퍼붓는다...^^

 

 

 

 

 

비를 쫄딱 맞아가면서 급하게 급하게 낚시대펴고

텐트펴고 아주 땀인지 비인지...

온몸이 축축...끕끕....ㅠㅠ;;

 

운치있일거 같은 생각은 완전히 씨가 마르는 순간..ㅎㅎ

 

 

 

 

 

왼편에 들어오신 조사님이 내쪽으로 낚시대 한대를

던져놔서 어쩔수 없이 6대로 편안한 낚시를 시작..

모두 장대로 펴고나니 뿌듯..

 

 

 

 

 

텐트속에서 이놈이 없었으면 낚시 못하고

철수했을듯...ㅋㅋ

다이소 선풍기 5000원인데 가성비 짱...

보조밧데리 5000mah면 6시간 돌아갑니다..

 

 

 

 

 

낚시고 뭐고 배고파 둑겠다...ㅎㅎ

쭌이가 준비해온 음식으로 늦은 저녁을..

폭우속에서 물반 밥반 이슬이 반..

 

 

 

 

 

어둠이 내린 9시를 넘겨서야

낚시 준비를 합니다..

폭우가 쏱아졌다 보슬비가 왔다..

녹색 전자케미로 준비하고 입질이 오기만을 기다려야 겠죠

오늘 우리의 영미(나만의붕어 애칭^^)를 만질수 있을런지

 

 

 

 

고운 어분가루와 홍충 글루텐 그리고 순글루텐을 섞어서

한방글루텐(어분당고)를 만듭니다

 

 

 

 

6개의 케미 불은 내껀데 맨 왼쪽 한개의

케미가 자꾸 눈에 거슬립니다ㅋㅋ

텐트를 조금 앞으로 이동시켜 남의 케미가 안들어오게

이동~~~내꺼만 보고 싶은..ㅋㅋ

 

 

 

 

새벽 2시를 넘기면서 체온이 떨어지고

선풍기 바람이 싫어집니다..

몸도 끕끕한데 춥기까지..ㅠㅠ;;

붕어는 입질을 안하고...ㅋ

번쩍 번쩍 번개가 치면서 날시가 안좋아

붕어도 어디 갔나 봅니다..

 

 

 

 

오전 낚시 죽어도 안하는 접니다만...

비가 잠시 소강상태일때 철수 하려고

8시까지 그냥 멍하니 기다리다가 우연히 본 찌가

쳐다보자 마자 쭈~~욱 올라갑니다

된장....밤에나 한번 올려주지...아~~~욕나와

 

챔질...

 

 

 

 

싸이즈는 말할수 없지만 손맛은 뭐

강붕어답게...째는 맛이 일품..ㅎㅎ

그래도 고마운 녀석...

빠른 방생해주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저 연밭속 어딘가에 붕어가 바글거릴거 같은데..

동네주민들이 연잎을 따면 가만 안둔다고 하네요

낚시금지를 막기위해...연밭이 끝나는 지점에서 낚시했지만

연밭에서 낚시 하고픈건 누구나겠죠?ㅋㅋ

 

 

 

 

쭌아 철수하자...

비안 올때 그나마 철수를 합니다..

 

 

 

 

언제봐도 그림같은 이곳...

예마당

물색이 좋기로 유명한 포인트..

이번 출조는 붕어 비린내라도 맡았으니 다행 입니다

 

 

 

 

주차장에서 포인트까지 90m정도

6번정도 왔다갔다 했더니 지치네요..ㅋㅋ

 

 

 

토요일 아침...

양수대교를 건너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룻밤 더하고 싶었지만..

샤워가 너무나 하고싶고 뽀송거리는 침대가 그리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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