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 해본지가 언제인지...^^

붕어손맛이 어떤 건지 기억이 안난다...ㅋㅋ

집으로 가는 길목에 떡하고 버티고 있는 새말낚시터..

뭐 그리 바쁘다고 한번도 못들렸는지

오늘은 퇴근하고 죽어도 손맛을 볼 심정으로 새말낚시터에 도착.. 

 

 

 

 

어둠이 내린 낚시터에서 렌턴켜고 채비 하는건

주변사람들에게 다소 미안한 마음이 ^^

하지만 어쩌겠노 ㅋㅋ 

 

 

 

 

 

2.4칸 두대 후딱 펴고 전자케미 준비완료

 cr 311밧데리 장착..

 

 

 

 

2.4칸을 폈을땐 죽어라고 밑밥질을 하겠다는 각오..

32칸으로 템포낚시는 짬낚시 할땐 다소 피곤..ㅋㅋ

언제 뜯었는지 모를 떡밥을 모두 쏱아 부어서 한바가지 만듬

 

 

 

 

 

자정까지 딱 3마리만 나와라..

제~~~발...^^

 

 

 

 

 

밑밥 준비...완료

이제 한바가지 다 들어갈대 까지 정신없을 예정이니

아직도 못끊은 담배 한대...휴~~~

 

글루텐이 1분안에 숙성될일은 없겠지만

물성으로 잡았으니

밑밥질 시작....

 

 

 

 

가을이라 그런지...

달이 쓸쓸해 보입니다..

주변이 추우면 왠지 붕어도 안나올것 같은 기분

왜 바람이 아직 안자는지..ㅎ

 

 

 

 

 

반바가지 넣고 이게 뭐하는 짖일까?

생각하는데 찌 하나가 올라옵니다..

기다리다가 올라오는 찌올림이 아니라 조금은 서운..ㅋㅋ

 

템포낚시는 찌 하나가 바닥에 자리잡으면

하나 걷어서 미끼 달고 다시 던지는 거지만

전 반바가지 까지 그냥 찌 서기전에 계속 걷어들이는 스턀~~

아마도 급한 성격 때문 ㅋㅋ

 

뭐 어찌됐든 짬낚은 성공...

양어장을 이용하는건 이런맛..^^  

 

 

 

 

붕어잡고 렌턴켜고 소란피워서 그랬나?

새말 지키미 람보녀석이  붕어 구경을 하러 왔네요ㅋ

응원 해줘서 고마워 람~~보

 

오래간만에 봐도 아는척을 해주네요

철수할때 까지 옆에서 엎드려서 보초를 서는 람보...ㅋ

 

 

 

 

 

 

얼마나 정신없이 밑밥질을 했으면

4분의 1바가지는 땅에 버린듯..ㅎㅎ

두번째 붕어가 힘들게 나옵니다..

내일 출근을 해야되는데...낚시대 두대모두 잦은 입질이 들어옵니다

 

 

 

 

 

짧은 대라 그런지 손맛도 좋구...ㅎㅎㅎ

간만에 낚시를 해서 그런가?

제압못하는 나를 보면서 웃음이 ㅋ

붕어가 힘을 좀 쓰네요

 

입질이 시원한 놈

깔짝 대다가 배와 항문에 바늘을 걸고 나온놈

잠시 정신이 없었습니다.. 

 

 

 

 

다소 입질이 뜸할때 시계를 보니

철수할 시간이 된듯합니다..

달이 저만큼 떨어져도 모르고 낚시를 했으니...^^;;

짧은 4시간 이였지만 붕어 손맛이 어떤건지 기억나게 해줬으니

짬낚시 대만족 입니다..ㅎ

 

 

 

 

 

큰놈이 두마리 있으니 다른 놈들이 작아 보이네요 ㅎ

내일을 위해 짬낚은 마무리...합니다

 

 

 

낚시대를 걷을때도 옆에서 기다리고

차를 타려는데 앞에서 안가고 이러고 있는 람보

차에 과자도 없는데 ...^^

다음에 올땐 먹을것좀 가져올께...~~~

추석 연휴기간  손맛들 많이 보세요~~

 

 

올해 유난히 덥고 가물어서 붕어낚시가
정말이지 힘이들었다

오늘은 머리도 식히고 집에서 가장가까운
새말낚시터에서 몇명이 모여서 맛난거도
먹고 찌 담구고 놀기로 했다




일요일이지만 많은 조사님들이 붕어낚시
를 즐기러 이곳 새말낚시터를 찾았다

새말낚시터는 매년 11월달에는 입어료인하를 해서 2만원을 받는다
그래서 더 많은 조사님들이 ^^


가을인가 싶었는데 어느덧 늦가을이고
벌써 입동이다 캬~~~낚시를 해서 그런가
계절이 가는걸 누구보다 빨리 체감으로
느낀다ᆢ




붕어많은 새말낚시터의 바빳던 지난 시즌
이젠 다소 한가한 느낌이 든다



오늘의 목표는 그저 찌 담그고  이야기하고 놀기 위함이니 조과에는
연연하지 않기로 한다 ^^


나그네형님 뭐가그리 재미나는지 스마트
폰을 보고 계속 웃는지 ㅎㅎ

문호리이쁜이님은 양어장낚시  한지가
20년도 넘었다면서  채비 바꾸기 뭐해서
그냥 대물낚시채비로 사용 ㅎ

양어장붕어는 다잡았다 ㅎㅎ



막내 태공준도 합류 열심히 양어장채비로
전환중 붕어를 잡을까요?ㅋ




커피도헌잔씩 하구요




낚시대안펴고 버티다 붕어잡는거 보고
좌대펴고 채비 맞추고 ㅎㅎ
결국은 낚시를 하네요 ^^





대물채비로 수입붕어 한방을 노리는
문호리 이쁜이님 ㅎㅎ




기본적으로 어복이 많은 나그네형님
계속  집어를 합니다



낚시안하고 어디를 갔을까요 ㅎ


역시나 나그네형님  붕어를 잡아냅니다


낙엽사이로 올라오는 붕어


이구동성  나그네형님은 어복이 있다는
사실  어디가나 붕어첫수는 그네형님이
ㅎㅎ 


오늘은 사진기 내려놓고 동생들과 편안한
낚시를 합니다 
11월달까지만 운영하고 낚시터 전체공사를 하니 내년봄  개장때는 새로운
새말낚시터가 되겠네요 벌써 기다려집니다 ^^

퇴근후 집으로 가는길목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새말낚시터 잠시 들려서 커피나한잔
하고 갈려고 도착.. 커피한잔 마시는 와중에 붕어가 계속나온다
된장 붕어 잘나오는데 어찌 집으로 갈까 ㅋㅋ  식당에서 돈까스한장 튀겨먹고
케미 꺽을시간 까지  겁나 열심히 뭐빠지게 밑밥을 준다
짬낚시라 밑밥을 더많이 줘야 확률이 높아지니 땀나도록 밑밥투척

한 30분정도 집어했을까? 꼬물거리는 찌
그러나 시원하게 찌를 올리지 못하고 툭툭
치기만 한다
또 열라게 밑밥투척 두바가지째ᆢ^^♡
붕어들이 집어가 왕창됐다ᆢ 찌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올라가는  환상적인
그림포착 챔질하니 떵어리가 걸렸다
붕어를 살림망에 넣을까? 고민하다가
살림망 펴기로 ^^  오늘 감이 좋은가?
쌍권총도 쏘고 미치도록 찌맛과 손맛
본다


옆조사님은 간간히 나오는데 붕어나오는
소리가 내자리에서만 들리니 속으로 어찌나 좋은지  ㅎㅎ
주미끼는 비아글루 딸기글루텐 물1:1
집어제는 비아글루 밀지보(보리)그리고
클로렐라후를 섞었다
어분은 잉어때문에  사절 ㅋㅋ


8시30분부터 2시간 짬낚시한 결과물
뜰채가 없어서 떨어져 나간놈도 한 6마리?
2시간에 한 30마리는 한듯 ^^
요즘 새말낚시터 붕어가 입질이 터졌으니
찌맛이 그리운분들은 달려가도 좋을듯
밑밥질 안하고 붕어안나온다고  투덜되는
사람은 안가도 될듯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