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당붕어 낚시사랑

 

 

붕어낚시 해본지가 언제인지...^^

붕어손맛이 어떤 건지 기억이 안난다...ㅋㅋ

집으로 가는 길목에 떡하고 버티고 있는 새말낚시터..

뭐 그리 바쁘다고 한번도 못들렸는지

오늘은 퇴근하고 죽어도 손맛을 볼 심정으로 새말낚시터에 도착.. 

 

 

 

 

어둠이 내린 낚시터에서 렌턴켜고 채비 하는건

주변사람들에게 다소 미안한 마음이 ^^

하지만 어쩌겠노 ㅋㅋ 

 

 

 

 

 

2.4칸 두대 후딱 펴고 전자케미 준비완료

 cr 311밧데리 장착..

 

 

 

 

2.4칸을 폈을땐 죽어라고 밑밥질을 하겠다는 각오..

32칸으로 템포낚시는 짬낚시 할땐 다소 피곤..ㅋㅋ

언제 뜯었는지 모를 떡밥을 모두 쏱아 부어서 한바가지 만듬

 

 

 

 

 

자정까지 딱 3마리만 나와라..

제~~~발...^^

 

 

 

 

 

밑밥 준비...완료

이제 한바가지 다 들어갈대 까지 정신없을 예정이니

아직도 못끊은 담배 한대...휴~~~

 

글루텐이 1분안에 숙성될일은 없겠지만

물성으로 잡았으니

밑밥질 시작....

 

 

 

 

가을이라 그런지...

달이 쓸쓸해 보입니다..

주변이 추우면 왠지 붕어도 안나올것 같은 기분

왜 바람이 아직 안자는지..ㅎ

 

 

 

 

 

반바가지 넣고 이게 뭐하는 짖일까?

생각하는데 찌 하나가 올라옵니다..

기다리다가 올라오는 찌올림이 아니라 조금은 서운..ㅋㅋ

 

템포낚시는 찌 하나가 바닥에 자리잡으면

하나 걷어서 미끼 달고 다시 던지는 거지만

전 반바가지 까지 그냥 찌 서기전에 계속 걷어들이는 스턀~~

아마도 급한 성격 때문 ㅋㅋ

 

뭐 어찌됐든 짬낚은 성공...

양어장을 이용하는건 이런맛..^^  

 

 

 

 

붕어잡고 렌턴켜고 소란피워서 그랬나?

새말 지키미 람보녀석이  붕어 구경을 하러 왔네요ㅋ

응원 해줘서 고마워 람~~보

 

오래간만에 봐도 아는척을 해주네요

철수할때 까지 옆에서 엎드려서 보초를 서는 람보...ㅋ

 

 

 

 

 

 

얼마나 정신없이 밑밥질을 했으면

4분의 1바가지는 땅에 버린듯..ㅎㅎ

두번째 붕어가 힘들게 나옵니다..

내일 출근을 해야되는데...낚시대 두대모두 잦은 입질이 들어옵니다

 

 

 

 

 

짧은 대라 그런지 손맛도 좋구...ㅎㅎㅎ

간만에 낚시를 해서 그런가?

제압못하는 나를 보면서 웃음이 ㅋ

붕어가 힘을 좀 쓰네요

 

입질이 시원한 놈

깔짝 대다가 배와 항문에 바늘을 걸고 나온놈

잠시 정신이 없었습니다.. 

 

 

 

 

다소 입질이 뜸할때 시계를 보니

철수할 시간이 된듯합니다..

달이 저만큼 떨어져도 모르고 낚시를 했으니...^^;;

짧은 4시간 이였지만 붕어 손맛이 어떤건지 기억나게 해줬으니

짬낚시 대만족 입니다..ㅎ

 

 

 

 

 

큰놈이 두마리 있으니 다른 놈들이 작아 보이네요 ㅎ

내일을 위해 짬낚은 마무리...합니다

 

 

 

낚시대를 걷을때도 옆에서 기다리고

차를 타려는데 앞에서 안가고 이러고 있는 람보

차에 과자도 없는데 ...^^

다음에 올땐 먹을것좀 가져올께...~~~

추석 연휴기간  손맛들 많이 보세요~~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간만에 늘어지게 잠을 자고나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렇다할 손맛도 못보고

이번주를 이렇게 보내?

 

 

 

 

이번주에 당번에 걸려서 주말동안 일을 했던 나들이 형님

같은 마음 이였을까요?

새말에서 손맛 보기로 합의...^^

 

 

 

 

김장용 배추...

새말낚시터 김치가 맛나는 이유이죠

모든 김장 재료를 텃밭에서 재배를..하니까요

 

 

 

 

하나 뽑아서 깍아먹고 싶었으나

미모의 여사장님께 맞아 죽을까봐

못뽑아 먹었습니다..ㅎ

 

 

 

 

평일이나 주말이나 많은 사람이 낚시를 즐기는 놀이터로 잡리잡았죠..

서울에서 가까운 낚시터..

새말낚시터..

밤낚시 보다는 낯에 와서 잠깐씩 손맛보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관리실 앞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손맛을 보시고 계십니다

 

 

 

저도 간만에 오는지라

오늘의 조황을 잠시 확인해봅니다

몇마리 손맛을 보셨다고 하네요

 

 

 

아침에 오셔서 손맛을 보신 조사님..

 

 

 

대부분 살림망은 담구셨군요..

붕어 잘나오는 새말에서 당연한건가요?

 

 

 

붕어 많이 잡으셨어요? 물으니

살림망 보여주신다고..ㅎㅎ

 

 

 

 

낯낚시에 많은 붕어손맛을 보셨네요..

뭐 이정도면 조황 확인 안해도 되겠죠...?

바로 낚시하러 갑니다..

 

 

 

 

어린 조사님들..

새말낚시터 단골이라네요 ㅎㅎ

저는 저 나이때 붕어낚시 안했는데..^^

밤에 보니 챔질 하는거랑 붕어 뒷처리..

보통이 넘더라구요..

 

 

 

 

새말낚시터의 매점은 호프집 스타일로 아주유명하죠

가시거든 꼭 한번 내부 구경이라도 해보시길..

 

 

 

 

말리기전에 다 드신듯..

이걸 왜 말려요 다 드시지..ㅎㅎ

 

 

 

 

나들이형님은 열심히 채비를 맞추고 계시고..

 

 

 

 

이스케이프코리아의 프리미엄3단받침틀..

이거 아주 물건이죠..^^

그림만 봐도 딱떨어지죠?

 

 

 

 

 

저도 3.2칸으로 두대 폈습니다.

 

 

 

 

프리미엄받침틀 양어장은 3단을 쓰고 있고

노지용은 8단받침틀을 쓰고 있는데

쓸수록 믿음이 가는 제품 입니다..^^

 

 

 

 

 

 

 

 토요일밤에 많은 밑밥이 들어갔으니

일요일인 오늘은

어분 당고로 집어제하고 미끼를 만들어서 깔금한 입질을 볼렵니다 

일단 어분을 물에 불립니다

3분~5분

 

 

 

완전히 물먹고 부은 어분에

포테이토가 많이 첨가된 글루텐 조금 넣구요..^^

뭐 기존에 쓰던 그냥 글루텐으로 점도를 맞춰가도 됩니다..

 

 

 

 

포테이토계열로 어느정도 점도를 맞추고

물성을 남겨서 강력글루텐으로

나머지 점도를 맞춥니다

 

 

 

 

강력글루텐으로 점도를 맞춥니다

강력이라고 어려워 할건 없습니다

그냥 시중에서 파는 모든 글루텐 입니다..^^

 

 

 

 

점도를 맞추고

잠간동안 숙성...

 

 

 

 

원봉돌로 사용하다가

입질이 약할때 바로 스위벨 채비로 전환..

반대로 입질이 많을대 조잡한 입질이 들오 올때는

원봉돌로 바로 전환

이거 아주 편합니다..^^

 

 

 

 

낚시를 시작하려는데

왼족편 조사님 붕어랑 싸우고 계시고..^^

 

 

 

 

숙성되 어분 당고를 양족에 달고

집어를 합니다

오늘은 보리계열을 제외하고 낚시를 합니다

 

 

 

 

어분당고 물에 넣고 2분 경과된 모습?

 

 

 

어분당고 5분뒤..

 

 

 

어분당고가 잘풀어지죠?

지금가지의 어분 당고로는 집어제로 사용할 것입니다..

 

 

 

그사이에 도 앞에서 붕어랑 싸우고...

아~~나도 빨리 싸우고 싶다..^^

 

 

 

어분당고 숙성된것을 반으로 짤라서

미끼용으로 사용할 당고를 만듭니다

그냥 60회이상 반죽하듯 치데면 됩니다..

왼쪽은 미끼용 오른쪽은 집어제용

 

 

 

 

앞족에 부부조사님 또 붕어랑 싸우고 계시고..

부인이 뜰채로..^^ 보기좋습니다

 

 

 

 

도 옆자리 조사님

붕어를 잡아내시고..

잘나오네요 오늘도...

 

 

 

 

가운데 조사님도 연이어 붕어를...

아...이래서 새말인거죠...^^

 

 

 

 

낚시대 셋팅완료

미끼 집어제 완료

이제 낚시를 시작합니다..

 

 

 

 

나들이형님 연신 붕어를 잡아내고..

제가 사진찍는동안

이러시면 안되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군계일학스위벨 신형...

흠..

딱좋아...ㅋ

 

 

 

 

모회사제품하고 비슷한데 뭔가 군계일학 스러움?ㅎㅎ

 

 

 

 

저분 또 잡으시네요..

 

 

 

 

옆에분도 또...^^

자 이제 저도 손맛좀 볼렵니다..

 

 

 

 

낚시시작 하려는데

영화배우 jake님이 커피를 사들고 갤러리 오셨습니다..^^

달달한 커피 잘마셨어요~~^^

 

난 낚시를 언제하노..ㅎ

 

 

 

jake님 갤러리 오셨다가 여기저기 붕어 나오는거 보고

낚시대 안펼수가 없죠?^^

프리미엄2단받침틀도 깔끔하고 좋네요

 

 

 

옆에서 나들이형님 또 잡으시고..

 

 

 

 

 

오늘 데이트는 낚시터 데이트가 되었네요..^^

 

 

 

 

저도 손맛을 계속 봅니다..

 

 

 

 

저녁시간 나들이 형님이 쏘신..

닭볶음탕..

아주 잘먹었습니다....^^

 

 

 

11시30분 조금넘어서 저도 철수를 합니다

모기없고 날이 시원해서 멋진 찌올림 보고싶어 갔지만

너무 늦게까지 놀았나 봅니다..

입질은 계속 들어왔으나

설걸린놈들...찌올림 안좋은 놈들 까지 모두 합치면..

아주 재미난 낚시를 한거 같네요...^^

 

 

 

 

 

 

 

경기도낚시터는 서울에서 가까워야

서울 조사님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장거리 노지 출조를 못할경우 가까운 곳에서 붕어손맛을 보기위함도 있고

 

 

 

 

 

오늘은 근처에 사시는 두 형님과 함께

손맛 볼겸 가까운 새말낚시터로 출발~~

 

 

 

 

새말낚시터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이 넓어서 편리한 새말낚시터

그네형님도 열심히 기록을 남기시고...

 

 

 

 

요즘 꽝이 없는 제방권 포인트

역시나 조사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상류권은 물이 들어오는 두곳이 포인트.

조만간 부들이 자라면 자리경쟁이 심한곳이죠...^^

 

 

 

 

새말낚시터 식당의 포인트...

 

 

 

 

작품인지 말리는건지...ㅎㅎ

보는 이에 생각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이 또한..

 

 

 

 

식당뒷편에 조사님들 전용 컨테이너 휴게실이 있으니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낯에는 이블을 소독도 하고...

 

 

 

 

물결도 잔잔하고

날씨도 따뜻하고

드디어 봄낚시 시즌이 시작됐나 봅니다

그런데 여름같이 느껴지는 날씨...ㅠㅠ;;

 

 

 

 

겨울동안 그리웠던 색 아닐까요?^^

 

 

 

 

 

상류 부들 포인트

조만간 확 커서 붕어들을 모으겠죠?

어떤 분은 이자리가 없으면 낚시 안하고 철수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ㅎㅎ

 

 

 

 

 

새말낚시터 단골분..^^

일명 오남니님 ㅎ

 

 

 

 

 

집이 코앞이라 새말낚시터만 다니신다구 하시네요

 

 

 

 

대상어종 공략이 향어인데

오늘은 잉어 손맛을 ^^

 

 

 

 

한가한 시간인데도 많은 분들이 손맛을 즐기시러 오시네요

물론 포인트 때문에 일찍 오시는 분들도 계시죠....

 

 

 

 

제방권 모퉁이 포인트

역시나 향어가 잘나옵니다

희한 합니다..

이자리는 항상 향어가 우세하게 나옵니다

 

 

 

 

향어 손맛을 제대로 보셨다고 합니다...^^

 

 

 

 

 

토요일 오후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들어오시니

기왕 출조를 하실거면 일찍 하시길..ㅎㅎ

 

 

 

 

 

제방권은 모두 살림망을 걸어놓고 계십니다

새말낚시터 최고의 포인트로 올해는 제방권이네요

 

 

 

 

해를 등지고 낚시할수 있어서 더욱더 인기가 많겠죠?

 

 

 

 

참붕어알 창고...^^

인공산란장..

 

 

 

 

매점에는 기본적인 소품과 찌 그리고 떡밥을 판매 합니다

 

 

 

 

녹색의 편안함을 안겨주는 나무들....

 

 

 

 

커피와 메밀차..

원하시는거 맘껏드세요..^^

 

 

 

 

이제 슬슬 배가고프네요..

 

 

 

 

새말낚시터의 식당...

레스토랑인가요...

호프집 인가요...

호프도 팝니다 ^^

 

 

 

 

 

주말이면 어김없이 붕어 방류를 합니다

 

 

 

 

씨알이 좋은 놈들이 들어갑니다

 

 

 

 

헐...

우리집 인테리어를 해주신..사장님

오늘새말에서  또 만났네요..ㅎㅎ

다른곳도 여러군데 다니셨지만 새말이 제일 편안하다고 ㅎㅎ

항상 짧은대로 손맛을 보십니다..ㅎㅎ

 

 

 

 

모든 분들이 손맛을 보셨네요..

 

 

 

 

 

상류쪽도 포인트 입니다

꽝이 없네요..

 

 

 

 

토요일 오후...

점점 자리가 채워집니다..

 

 

어제 몇마리의 붕어 손맛을 보고

멀리 못갈때는 가까운 곳에서 손맛을 보자고 하시는 나그네님..

노지에서 고생하면서 시원하게 꽝치고..

가끔 들리는 새말낚시터..

오늘도 묵직한 손맛 보고 철수합니다..

 

 

 

 

 

● 위 치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 44
● 전 화 : 031-574-4367 , 010-2031-4367
● 면 적 : 1,540평(90석)
● 수 질 : 지하수, 계곡수
● 어 종 : 붕어, 잉어, 향어
● 수 심 : 2m ~ 3m 
● 미 끼 : 떡밥,지렁이 ,어분
● 입어료 : 30,000원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화장실, 주차시설